안동시민들에게 대북·통일정책과 남북관계 현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시대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민교실이 열렸다.
11월 1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성로)는 안동 중앙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2018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남북에 평화가 오면 누가 좋은가?'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토크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성로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장 회장 겸 안동대학교 교수와 이종만 안동시협의회 부회장 겸 유은복지재단 공동체 대표가 토크 콘서트 진행과 역할자로 참여했다.
안동시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역사를 통해 남북이 평화시대에 통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