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은 11월 13일 안동성소병원 은파홀에서 K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옥동자로 널리 알려진 정종철 씨의 ‘기회는 빗방울처럼’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정종철(41)은 안동성소병원 직원들과 환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자신이 겪은 어려운 환경에서 찾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기 위해 노력했던 열정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었음을 소회하고, ‘준비하는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며 그 기회를 잡는 노하우를 웃음과 함께 풀어나가 큰 호응을 받았다.
개그맨 정종철은 코믹한 존재감으로 ‘개그콘서트’ 등에서 일약 스타로 발돋움 했다. KBS 연예대상, 한국방송대상,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ODJ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와 비트파이터 그룹 맴버로 활동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