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가 초선 의원들의 의정능력 배양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 모색 등을 위한 연찬회를 열었다.
11월 13일, 14일 이틀간 안동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연찬회에는 조달흠, 김상진, 임태섭, 정복순, 우창하, 배은주, 이경란 의원이 참석해 의정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연찬은 20일부터 개회되는 제20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이동영 한겨레정치학교장'을 초빙해 의정활동 전략 세우기와 행정사무감사 기법을 사례 위주로 강의를 듣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게 된다.
초선의원들은 8대 의회가 개원한 지난 7월부터 공부모임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공부모임을 지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란 의원은 "안동시정을 꼼꼼하고 철저하게 분석해 견제와 균형, 그리고 협치의 원리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며 시민이 주인인 안동시의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제20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