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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29 1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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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 외국여성들이 한글공부 교육과 요리강습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수료식은 12월 28일(금) 10:00 부터 춘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결혼이주민여성 23명과 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공부 및 요리강습 교육과정 수료식을 갖는다.

이번 수료생 23명은 지난10월8일에 시작해서 수료식까지 총81시간을 농촌실정이 바쁘고 또한 임신과 육아 등으로 학업에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한글공부 및 요리강습 교육과정에 꾸준히 참석해 왔다.

 
최근 국제결혼을 통한 여성결혼이민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응의 기본인 한국어 교육을 통하여 읽고 쓰기능력 및 기초회화능력을 배양하여 문화적차이로 인한 가족구성원간의 갈등해소에 도움을 주고, 또한 요리강습을 통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와 한국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주는 기회가 되었다

상반기 찾아가는 한글교실 수료자 51명과 하반기 수료자 23명으로 관내 결혼이주민여성155명의 약50%정도가 이수하였고 2008년도에도 한글교육을 계속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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