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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29 13: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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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04년 수질오염총량제가 시행된 이후 환경부가 실시한 수질관리 평가에서 4년속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총량제 관련 유역내 시군간 개발할당량 조정 등 자치단체간의 갈등관리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상사업비 2억5천만원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받은 『수질관리부문』 최우수는 수질관리에 있어 기존의 단순한 수질개선시스템에서 상호복합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시책개발을 도입하는 등의 타 시․도를 선도하는 유역관리체계를 구축하였고 하천에서의 오염물질 직접삭감 용역추진 및 관련 사업비 신규 확보 사업장폐수의 하수 직유입처리 정책개발 및 추진으로 하천부하 저감 하수재이용, 우․오수분류화 하수관거 BTL사업 전국 최대유치 총량관리 목표수질을 초과한 6개 단위유역 11개 시군에 대한 총량관리 시행지역 오염물질 배출부하량의 준수등 이행사항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질개선이 곧 개발』이라는 목표아래 마을하수도사업 확대, 하수고도처리 등 각종 수질개선사업의 적극 추진으로 환경부가 할당하는 당초 삭감목표량보다 많은 수질개선을 시행하여 이를 전량 지역개발사업량으로 전환하는 도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을 변경하여 낙동강 프로젝트의 차질없는 추진 등 하류지역과의 갈등없이도 총량적으로 떳떳하게 지역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하였다

오염물질 1kg은 3,500평 규모의 지역개발사업 추진량에 해당 또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수질개선 등 총량제시행을 위해 시행초기에서 나타난 바 있는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절차의 간소화, 목표수질 초과지역과 달성지역의 차등화,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의 민원불편 및 장기화 해소, 시군간 개발할당량 조정 등 국가의 수질오염관리 정책을 개선시켜 나가는데 경북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며 이와 병행하여 현장감 있고 생동감 넘치는 유역관리, 전국 유일의 총량관리 전문인력 확보, 시군 수계담당 공무원의 낙동강 생태탐방, 각종 수질포럼 추진, 수질개선에 따른 행정적 재정적 기술적 지원 등 자치단체간 대화와 상호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 점이 높이 평가되어 행정자치부로부터 2억5천만원의 포상금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경상북도는 2010년에 마무리되는 1단계 오염총량관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계기로 2015년까지 수립하는 2단계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도 지역개발과 보전이 동시에 추구되는 계획이 되도록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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