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간 김해시장 도시디자인이라는 개념이 생소한 시점인 2000년 10월 전국 최초로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한 김해시는 그동안 도시디자인에 대한 많은 정책을 수립, 집행하면서 도시의 질적 성숙과 더불어 도시경쟁력을 향상시켜왔다.
우리나라 최대도시인 서울특별시도 김해시의 도시디자인과를 표본으로 2005년 1월에 도시경관담당관실을 설치하는 등 전국 자치단체의 표본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김해시 도시디자인과는 2006년 전국50개 단체 236명의 공무원이 다녀간 데 이어, 2007년에는 전국 59개 단체 324명의 공무원이 김해시 도시디자인과를 벤치마킹차 다녀갔다.
“도시디자인은 김해시 미래의 경쟁력”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디자인 경관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김해시 도시디자인과는 2007년 한해동안 중앙정부 및 경남도의 각종평가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두어 많은 기관표창을 받았다. .
김해시 도시디자인과는 2007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08년에는 양보다 질을 중시한 도시디자인을 위해 빛의 도시 『국제도시조명연합(LUCI)』에 가입하여 체계적인 야간경관형성으로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 『공공디자인 포럼』, 『도시디자인 국제 세미나 및 전시회』등을 추진하여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세계화를 지향함으로써 가야역사 문화의 도시 김해의 이미지와 위상을 세워 나아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