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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물” 환경단체의 이웃사랑 실천" - 제4회 낙동강환경음악회를 통하여 헌옷 가져오기를...
  • 기사등록 2007-12-27 19: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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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은 낙동강의 신발원지로써 영남 1,300만 영남인의 젓줄이라는 인식아래 그 어느 지역보다 “물” 관련 환경관련 단체들이 많은 활동을 전개 하고 있는 지역이다.
 
(사)물아껴쓰기운동경북연합회, 안동시 환경단체연합회(회장 손호영)가 지난 12월20일 제4회 낙동강환경음악회를 안동시, k-water 안동․임하환경보전연구소, 경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공동으로 낙동강 환경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날 입장료 대신 "사랑의 이웃 사랑“ 실천으로 집안에서 잠을 자고 있는 ‘헌옷’가져오기를 하였다.
 
깨끗한 옷은 안동지역민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배부 할 예정이며 면류의 의류는 ‘태안군 기름유출제거용’ 함께 접수를 받았으며, 성창여고에서는 전교생이 동참하여 1톤 차량가득 실어 날랐다. 그리고 낙동강 환경음악회에는 많은 시민들과 환경단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지회등이 동참했다.

환경음악회를 통하여 접수된 의류는 대한적십자 봉사회에서 양호한 옷들은 세탁하여 이웃에게 전달 할 예정이며 ‘면’ 종류의 옷은 12월28일 태안군 기름유출제거에 활동에 사용 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물에 대한 소중한 인식과, 환경보전활동의 중요성과 잠깐의 방심이 너무도 큰 환경재난이 온다는 것을 세삼 인식하는 계기가 된것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동시 물 관련 환경단체는 물론 기관, 일반시민들이 함께 동참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역에 가장 많은 농산물 구매와 관광산업발전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경기고속( 권영한 안동소장)이 봉사단 차량을 후원 협찬하여 차량을 무상지원 하였다.

한편 12월 28일(금) 출발하는 태안반도 자원봉사활동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동시 청소년 수련관 앞으로 6시30분까지 나오면 된다고 한다.

☞봉사활동 참여문의(물아껴쓰기운동 사무처장 권혁대 011-507-4859)
☞봉사활동 참여자 준비물
- 외투, 여분의 양발과 수건
- 흡착포로 사용할 수 있는 면류의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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