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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안전한 여름나기 만반의 준비 완료! - 여름철 안전사고 사전예방위해 「여름철 종합대책 일제점검」 완료 - 수방대책·폭염대책·안전관리 등 6개 분야 한 달 간 집중점검, 미흡한 부분…
  • 기사등록 2018-06-29 06:32:04
  • 수정 2018-06-29 07: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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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안전한 여름나기 만반의 준비 완료!

  - 여름철 안전사고 사전예방위해 「여름철 종합대책 일제점검」 완료
  - 수방대책·폭염대책·안전관리 등 6개 분야 한 달 간 집중점검, 미흡한 부분즉시 보완·시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사고로부터 안전을 배우지 말라’는 말이 있을 만큼 안전사고는 사후처리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여름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종합대책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5월 중순부터 진행된 일제점검은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수방 대책 ▲폭염대책 ▲안전관리 ▲보건위생 ▲구민생활 불편해소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 6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예기치 못한 태풍과 호우는 여름철 단골 걱정거리다. 구는 물 샐 틈 없는 수방대책 실행을 위해 13개 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0월 중순까지 운영, 단계별 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빗물 펌프장, 수문점검 및 하수도, 빗물받이 준설 등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침수 취약지역 234가구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1:1 돌봄서비스를 운영하여 전담 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올해 여름은 8월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폭염대책 본부를 운영,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관내 182개의 무더위쉼터를 활용하여 폭염주의보 발령에 따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재난위험시설물 및 주요 공사장, 도로, 공원시설물 등의 점검도 실시했다. 공사장 별 안전장치 설치 여부, 옹벽 등 위험요소 등을 사전에 점검하였다. 여름철 식중독 등에 대비해 역학조사반을 편성하는 등 주민의 건강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이 외에도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성 점검 및 파손된 시설물 보수를 완료했다. 더불어 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한 달여간 각 분야별 대책이 실효성 있게 수립되고 실제적으로 실행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을 완료했다.”며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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