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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사랑의 땔감" - 숲가꾸기 사업장의 부산물이 사랑의 땔감으로...
  • 기사등록 2007-12-27 13: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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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나오는 이용가치가 적은 소경목, 불량목, 재해산물 등을 수집하여 관내 영양군 수비면 일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사랑의 땔감』으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24일부터 27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행사에서는 사전에 지원대상자를 파악하여 특히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우, 노인부부 세대 등을 우선적 지원대상으로 수비면 20가구에 가구당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수량을 감안하여 1가구당 포터차량 1대 분량 기준으로 나누어 주었으며, 이후로도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목재로서의 이용가치가 적은 나무를 수집하여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매년 숲가꾸기에서 발생하는 이용가치가적은 나무들을 나누어 줌으로 산속에 방치된 나무로 인한 산불의 불씨를 제거하고 각종 재해우려지역의 폐잔목 수집 정리로 재해 위험성도 줄이며 고유가시대 저소득층의 생활지원으로 지역민에게 배풀어 주는 산림행정 실현이라는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앞으로도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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