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969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단체로 출범하여 유권자 운동과 여성의 정치참여확대운동을 통해 여성의 권익신장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는 전국적 조직이다.
연맹은 이날 제 49주년 창립기념식을 열고 여성의 권익향상과 실현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한 공로로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 등 13명의 국회의원을 ‘여성정치발전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정재의원은 자유한국당의 유일한 지역구 초선 여성국회의원인 동시에 포항에서 당선된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으로서 포항 정치권의 유리천장을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의원은 채용 및 고용과 관련하여 임신․출산을 이유로 차별을 금지하며 이를 위반한 행위에 대한 신고․상담 전화를 설치하고 운영토록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 하는 등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국회의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처럼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항 최초의 여성국회의원으로서 여성의 인권신장과 양성평등을 위해 불합리한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나아가 남성과 여성 모두 평등하게 존중받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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