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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26 19: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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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김주영)에서는 다문화가정 ‘가족화합캠프 및 대모결연’행사를 12월 26일 10:00 아모르웨딩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 30명과 어린이집 원장 및 여성단체회원(회장 윤순자)들로 구성된 대모 30명이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이주여성들의 친정어머니 역할을 자청하고 나서 그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기로 결의했다.

또한 2007년도에 출생한 자녀가 있는 46가정에 출산용품(방한복)을 지원하고, 행사에 참석한 이주여성 및 남편, 시어머니 등 100여명의 가족이 함께 사랑의 편지쓰기, 클레이가족비전 만들기, 소망풍선 날리기 등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그램 진행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하는 자리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원장들과의 대모결연으로 다문화가정의 갈등과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육아 및 학습지도 등 자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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