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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서해안 유류 유출피해지역 돕기" - 상주에서도 태안군지역에 대한 도움의 손길 잇따라...
  • 기사등록 2007-12-22 19: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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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도 12월 21일 광고업 종사자들과 상주시청 직장협의회원 등 45명은 폐현수막 3톤과 헌옷 2톤 등 방제물자를 마련해 충남 태안군 구름포해수욕장을 찾았다.

이들은 이 지역민들에게 방제물자를 전달하고, 이 곳에서 직접 유류수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18일에는 상주시 화동면의용소방대(대장 서지열)회원 40여명이 충남 태안군을 찾아 자장면 400그릇과 헌옷 1톤을 지원하고 기름수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상주적십자봉사단과 여성농업경영인회, 북문동여성봉사단, 상주무선햄, 상주대학교, 상주여상, 상주여고 학생 등 135명도 오는 22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근리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상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의와 마스크, 장갑, 중식 등을 준비하고, 상주시농민회에서 쌀 80kg, 음식업상주시지부와 63동기회에서 현금 20만원과 김밥, 생수, 반찬 등을 지원한다.

또, 공성면사무소에서는 김치 2박스, 공검면적십자한사랑에서는 기름제거용 타올 1박스, 대성자재백화점에서 장화 30켤레,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45인승 차량 2대를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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