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12-24 04:41:23
기사수정
 
안동김씨 보백당장학문화재단(이사장 : 김주현, 前 경북도교육감)에서는12월21일 오후1시 안동김씨화수회관에서 2007년도 장학생을 선발하여 14명에게 1,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본 장학문화재단은 안동김씨 보백당파의 후손들이 조선조 성종때 대사간을 지냈으며 청백리의 칭호를 얻은 보백당(김계행)선생의『吾家無寶物 寶物唯淸白』이라는 청백리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만들 장학재단으로서 올해로 13회째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번 장학생은 안동시 관내 청렴하고 모범 공무원으로서 중고등 학생의 자녀를 둔 공무원 4명(시청2, 교육청1, 경찰서1)에게 6백원의 장학금과 시내 고등학생으로서 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생 10명에 대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들이 보백당선생의 청백정신을 잘 계승하여 물질만능의 시대 청렴정신으로 재무장하고 안동지역사회와 공직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 도덕성을 회복하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명성을 이어 나아 주길 당부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16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