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어 (사)유교문화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2018년 경북 유림단체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향교의 전교님들과 성균관유도회, 담수회, 박약회 등 도내 유림단체 어르신들이 모이신 뜻 깊은 자리”라면서 “대한민국 정신문화인 창(窓)인 경북에서 효(孝) 중심의 인성교육을 함양시키고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여당측에서 인성교육 덕목에서 효를 제외하려는 움직임에 단호히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6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주도하여 ‘효’를 삭제한 인성교육진흥법을 발의하자 김 의원은 이를 바로잡기 위해 사회 전반에 인성교육을 함양시키기 위한 인성교육진흥법 개정안을 곧바로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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