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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18 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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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복규)과 봉사단체들이 지난 12월 17일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해양 기름유출 사고현장의 자원봉사 활동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새마을운동의성군지회(지회장 김수문)와 봉양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45명은 12월 17일 기름유출 피해가 가장 큰 태안군 소원면 의향리 구름포 해수욕장에 기름제거 일일 봉사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기름제거용 헌옷 30포대 1톤 분량을 피해 현장에 지원 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비안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외출) 대원 20여명이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해안주변, 모래사장 등의 기름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의성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주명)에서는 지난주 16일 까지 기름제거용 헌옷가지 30톤을 피해현장에 지원하여 의성군 봉사단체 회원들의 국가적 재난에 따른 입체적인 지원에 솔선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기름유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완전 복구될 때 까지 인원과 물자 지원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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