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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14 2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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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기름유출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지역에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경북도내 의용소방대원 340명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지난 12월 12, 13일 85명을 지원한데 이어 19일까지 3차에 걸쳐 255명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피해현장에 방제장비 등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PP포대, 방제복 등 6종 3,500여점의 비품도 자체 준비하여 방제활동을 수행한다.

 
1차 지원단장으로 현지에 다녀온 경북도 소방본부 김대진(55) 소방령은 “강한 바람과 피해면적이 넓어 복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피해를 입은 충남도민의 아픔을 생각하며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고 말했다.
 

경북도 의용소방대 1차 지원단은 12, 13일 양일간 폐유 및 폐기물 수거 15톤, 흡착포 설치 1,000장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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