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12월 7일 서해안 유류수송선 충돌로 인한 기름유출 오염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장비지원과 인력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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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道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및 새마을단체, 적십자경북지사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복구인력 500여명을 긴급 동원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유출유류 제거를 위해 유류흡착포 1,000박스(1억 상당)를 12. 12일 현지로 긴급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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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방제작업용 동복 1톤을 현지로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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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기름유출로 인해 서해 연안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국가적인 재난사태라고 밝히고 앞으로 충남도와 협의하여 조속히 피해를 수습할 수 있도록 범 도민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