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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위한 유기질 비료 공급" - 2008년부터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대상으로 5억8천만원 345천포 공급...
  • 기사등록 2007-12-13 15: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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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에 대해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을 계획중에 있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을 조기에 정착 확산시키기 위해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농협 주관으로 공급해오던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을 2008년부터는 군(행정)이 추진주체가 되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5억8천만원을 지원하여 345천포를 공급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 공급지원사업은 토양에 유기물 함량을 높임으로서 작물의 병해충 저항성을 높여 친환경안전농산물을 생산 지속가능한 농업 추진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지금까지 친환경, 과수특작, 축산 등 부서별로 분산 지원하던 사업체계를 통합 일원화하여 효율적인 예산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2008년도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 농협과 엽연초조합 읍면에 통보하여 홍보와 안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대상은 유기질비료를 직접 사용하는 농업인으로 퇴비, 그린(1급)퇴비,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등의 5종류의 유기질비료 중 대상농업인이 선정하여 농협에 신청하며 비종별 지원단가는 퇴비의 평균 구매가격(2,800원)의 60%를 정액지원하며 퇴비 평균 구매가격(2,800원)보다 작은 단가의 비료는 구입가격의 60%를 정율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으로 많은 농가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작목별 적정시비량을 기준으로 신청하되 농가당 지원한도를 200포로 정하여 공급하고 향후 년도별로 공급량과 지방비 부담을 늘려 농업인의 부담이 경감되고 축산분뇨의 자원화, 친환경농업 조기정착과 확산이 촉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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