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제10회 경북도민민속장기대회서 일반부 3위 입상의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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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경산시 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산시와 (사)대한장기협회 경상북도가 주관한 제10회 도민 민속장기대회가 개최되어 도내 약470명(일반부,노인부,직장부)이 참가한 가운데 영덕군 대표 박성백(60세 영덕읍)씨가 일반부 3위에 입상해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아마3단증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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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민속장기는 인터넷이나 다른 오락문화의 활성화와는 달리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점점 잊혀져가고 있는 실정이다”며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 장기의 활성화를 위해 동호인 화합 및 기량 향상의 계기를 마련코자 본 대회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