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강원도・인제군・만해사상실천선양회 등이 주최하고 인제신문사가 주관하는 백일장은 시와 시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추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 부문은 △장원 1명 강원도지사상(만해축전 대회장)과 상금 150만 원 △차상 1명 인제군수상(만해축전 수석부대회장)과 상금 100만 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 의장상(만해축전 부대회장)과 상금 50만 원 △장려 5명 인제신문사 발행인상과 상금 각 10만 원이 각 수여된다.
시조 부문은 △장원 1명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150만 원 △차상 1명 인제군수상과 상금 100만 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 의장상과 상금 50만 원 △장려 5명 인제신문사 발행인상과 상금 각 10만 원이다.
행사 관계자는 “해마다 8·15 광복 주간에 개최되는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은 만해 선생의 올곧은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문학을 통해 나타난 그의 삶과 사상을 되새겨 오늘에 꽃 피우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뜻있는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가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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