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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50스타트 센터 7월 3일 개소 - - 양천구, 위기의 50대 독거남을 위한 공간 - -- 복지,보건,고용,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민원접수
  • 기사등록 2017-06-30 13: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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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50스타트 센터 7월 3일  개소 

  - 양천구, 위기의 50대 독거남을 위한 공간

  - 복지,보건,고용,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민원접수

 

{FMTV표준방송/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위기의 50대 독거남들을 위한 공간이  

김수영 양천구청장

되어줄 ‘50스타트 센터’를 7월3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올초 3월, “50대 독거남들을 외롭게 두지 않겠다” 라고 선포하며 나비남 프로젝트에 돌입했던 구가 ‘위기의 50대 독거남 고독사 예방 및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한빛종합사회복지관(신월로11길 16) 2층에 문을 열게 되었다.

 

구는 센터에 전담 직원을 상주하게 하여 관심과 지원, 혹은 상담이 필요한 50대 독거남들의 복지?보건?고용?금융 문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생활 민원까지 상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3월, 32개 민.관 기관으로 구성된 양천 50대 독거남 지원협의체 운영을 본격화 하고 독거남들을 위한 프로그램 및 개별 사업들도 점차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시작은 6평 남짓한 작은 공간이다. 하지만 50대 독거남들이 찾아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 놓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민.관의 가용가능한 자원을 연계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마중물 같은 공간이 되어줄 것이라는 게 구의 기대이다.

 

구는 내년 2월에 더 넓은 장소를 확보, ‘50스타트 센터’를 이동하여 50대 독거남들을 위한 서비스 인프라를 폭넓게 구축하고 커뮤니티 기능까지를 더해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50스타트 센터’는 7월 3일(월) 오후2시 한빛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지역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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