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12-06 18:20:41
기사수정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학교체육활성화와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7년도 하반기 체육꿈나무 및 학교특기종목 육성 지원금을 지급했다.

지난 5월에 1억4천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분으로 지급된 5천 3백만원은, 전국단위 이상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생계가 어려운 꿈나무선수와 집중관리 우수선수 그리고 16개 학교특기종목 운동부에게 지원되어 학교체육활성화와 꿈나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그동안 침체되었던 지역의 체육꿈나무 육성과 우수선수 발굴 및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예산을 100% 증액하여 지원해 왔으며, 금년에 체육꿈나무 및 학교특기종목 육성과 집중관리 우수선수 장학금 지원에 관한 규정을 새로 제정해 성적과 선수규모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어 꿈나무 육성과 우수선수 발굴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각종 전국단위대회에서 안동을 빛낸 조민국(테니스, 서부초등), 정기수(테니스, 안동중학교), 신창하(복싱, 경안중학교) 등 집중관리 우수선수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안동시에서는 앞으로 꿈나무 선수 육성과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체육부문에 대한 예산을 매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체육담당 관계자는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10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