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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국제행사(EXPO)부문 대상 수상 -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폭염 속에서도 62만여명의 관람객 유치 등
  • 기사등록 2017-02-22 23: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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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국제행사(EXPO)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심의위원회는 2016년 열린 축제 중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시민단체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1, 2차 심사를 거쳐 2월 7일 3차 평가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해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개최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62만 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곤충산업의 가능성에 한 획을 긋는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 됐다.

 

 특히, 지난 엑스포는 각종 심포지엄 개최로 국내외 곤충학자들이 곤충산업 발전을 토론하고 국제곤충학회로부터 2회 연속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 축제로 인증 받았고 미래 식량 대체 자원이 될 곤충의 가치를 재조명 하고 친환경 곤충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정부의 곤충산업 확대에 발맞춰 곤충식품개발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세 번의 곤충엑스포로 곤충의 산업화, 특히 식·약용 곤충의 가능성을 보았으며 정부의 곤충산업 육성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전략사업으로 확대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지역의 또 다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예천세계활축제가 올해 10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4일간 한천체육공원일원에서 펼쳐지고 이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활 시연단 초청, 세계전통활연맹 창립 등 국제 문화 네트워크를 만들어 글로벌 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예천의 활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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