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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경북도당, 북부지역 창당발기인대회 안동 개최 - '깨끗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 기사등록 2017-01-17 15:59:09
  • 수정 2017-01-17 18: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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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가 1월 17일 오후2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북부지역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구미, 영주, 예천, 봉화 등에서 참석한 7인의 발기인 대표와 약 300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갑 임시의장이 안건처리를 진행했다. 안건에서는 경북서부(구미)지역과 남부(경산)지역에서 결정된 경북도당 창당대회 일정과 선임된 창당준비공동위원장을 추인했다. 창당준비공동위원장에는 권오을 전 국회의원과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추인됐다.

경북의 바른정당 발기인은 총 390여명으로 18일 포항에서는 동부지역 최종 발기인대회를 끝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시민회관에서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도당 창당대회에는 권오을, 박승호 창당준비공동위원장과 정병국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무성 유승민 등 현역의원 10여 명과 지역 정치인 등이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

권오을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대통령이 탄핵 당했는데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모습은 옳지 않았다.”며 “이번 일로 인해 민심이 마음 둘 곳을 잃어버렸다. 위보다 아래를 바라보며 국민, 내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정당, 그래서 따듯한 보수를 되겠다고 자처했다”고 말하며 동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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