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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7 15:34:05
  • 수정 2016-12-27 17: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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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27일 소방서 직원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김면식 창녕119안전센터장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로운 정년퇴임으로 재직기간 동안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공로패를 수상했고 직원들은 재직 중 노고를 기리고자 한마음으로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정년 퇴임하는 김면식 창녕119안전센터장은 1986년에 소방에 입문해 수많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행정 발전과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헌신을 다했으며 후배 공무원들에게는 자상한 성품과 덕망으로 존경받아 왔다.

 

퇴임식을 가진 김면식 창녕119안전센터장은 “소방관이란 직업은 사명감이 없으면 하지 못하는 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나를 믿고 따라준 동료가 있어 소임을 다하고 퇴임 할 수 있었다. 이제 31년 정들었던 소방을 떠나지만 영원한 소방가족으로서 항상 응원하며 소방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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