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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27 13: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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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의장 김진욱)에서 열악한 재정 여건 등의 이유를 들어 의원 해외연수비를 전액 반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시의회는 매년 의원 의정활동에 따른 해외연수비로 1인당 130만원씩, 총 2천630만원을 책정해, 자매도시 중국 의춘시를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지역의 어려운 경제여건과 지역정서 등을 감안해 올해 정리추경에 반납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 23일 폐회된 제109회 임시회에서 의원 해외연수 계획을 모두 취소하고, 그 비용을 지역현안사업에 활용될 전망이다.

김진욱 의장은 “최근 우리지역의 모든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해외연수를 취소하고, 생산적이며 창조적인 정책을 많이 만들어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으로부터 더 한층 존경과 신뢰를 받는 의원 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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