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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27 2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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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자연재해와 난방 등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각종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시청,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한센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7개소에 대해 건축∙토목, 소방, 전기, 가스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의 청결상태, 생활자 건강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영주시에는 생활시설 15개소, 이용시설 2개소 등 17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이 있다. 시에서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안전에 이상이 있을 시는 즉시 보완 조치하여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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