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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26 18: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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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6월 착공하여 운흥동 이벤트공원에서 정상동 법원 앞을 연결하는 영가대교 가설공사가 현재 공정율 85%를 보이며 내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영가대교는 교량 650m와 접속도로 1,090m로 교량은 폭 25m의 4차선으로 가설되며, 접속도로는 폭 35m의 6차선으로 개설된다.

올해 본예산 92억원과 1회 추경예산에 80억원을 확보해 총 172억원을 들여 지난달까지 강교제작 설치를 마무리하고 이달 26일부터 상부콘크리트 마무리 작업과 영가대교 아치조형물 조립 및 설치공사를 실시한다.
 
내년도에는 잔여사업비 53억원을 확보해 접속도로와 부대공사 (난간, 조명, 가로등)를 마무리하고 6월15일 준공과 함께 개통할 수 것으로 보인다.
 
영가대교 가설공사가 마무리되면 강남-북간 교통소통에 원활을 기함은 물론, 용상지역의 교통 분산으로 법흥교 부분의 교통 정체 해소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낙동강과 어우러진 아취 조형물과 전망대, 야간조명 등은 아름다운 안동시가지 전경과 조화를 이루며 또 다른 안동의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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