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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관광서비스 문화정착을 위한 친절손님맞기" - 김병목 영덕군수 대게철 앞 두고 호객 행위 집중 단속 실시해...
  • 기사등록 2007-11-23 17: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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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김병목 영덕군수는 관광서비스 문화 정착을 위한 친절손님맞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대게 판매철을 맞아 자율적인 서비스 정착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덕 강구항 상가 일원 등을 중심으로 23일 오전11시 ‘친절손님맞기’홍보 캠페인을 집중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영덕관광진흥협의회, 위생조합임원, 식품명예감시원, 강구대게상가임원, 삼사해상공원상가연합회 임원, 강구애향청년회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손님맞이홍보 관련 가시효과를 높이고자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 관광서비스의식 집중 계도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이대로는 안됩니다. 나부터 바뀌어야 합니다’의 ‘영업주에 당부하는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일체의 호객행위 금지를 철저히 실시할 것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분위기에서 영덕대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영덕대게철을 알리며, “금번 캠페인을 통해서도 자율실천이 되지 않을시는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위반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확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객꾼을 이용한 불법 호객행위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음식점 지정취소와 15일의 영업정지나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아울러 호객꾼에 대해서는 1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 과료형처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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