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11-23 17:35:24
기사수정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가 항공법 체제 전환에 따른 안전 관리체계(SMS-Safety Management System) 구축을 포함한 항공안전 3개년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안전 3개년 계획에는 항공법 체제 전환에 따라 조직구조, 책무, 항공정책 등을 포함하여 안전에 대하여 시스템적으로 접근하는 SMS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사고예방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또한 자격유지평가 제도를 마련하여 항공기 종사자들의 개인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평가시스템을 완비가 포함되어 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외 6개 관리소의 안전관련 관계자가 모여 산림항공 안전정책 선언서 채택과 함께 안전비전 선포식을 실시하여 향후 3년 이내 사고율 50%감소로 세계 최고 수준의 산림항공기 운영기관으로 나아간다는 지속적인 목표를 확립하고 대내외적으로 공유한다.

조건호 산림항공관리본부장은 “2007년도 항공안전관리분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미비사항이나 문제점은 개선 보완하여 2008년도 안전관리에 반영하고 산림항공안전 강화대책을 주요 혁신과제로 추진하여 앞으로의 안전 생활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항공안전 비전을 토대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헬기를 운영하고 있는 산림항공관리본부의 안전 비행이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산림항공관리본부는 안전한 산림항공 운영을 최상의 목표로 정하고 위험 요소를 찾아내어 제거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과 행복을 지키며 직원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안전에 관련된 사항에 있어서는 타협이 있을 수 없으며 어떠한 이해관계보다도 중요시되며, 안전운항은 우리 본부의 성패요소일 뿐 아니라 핵심 전략 가치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위하여 항공안전과 관련된 구체적인 규정, 규범, 절차 및 가이드라인을 재정립하고 모든 직원은 정해진 정책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한다.

아울러 산림항공의 긍정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관리자들은 지속적인 정책 및 제도의 개선과 직원 상호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의사소통 여건을 조성한다.



 
불가항력적이거나 전문가로서의 의무를 다한 행위에 대하여 책임과 문책은 하지 않을 것이나 의도적인 규정과 절차의 무시 또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안전은 하루아침에 어느 특정인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 없고 한 장 한 장의 벽돌을 쌓아가듯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강력한 의지로만 성취 가능하다는 걸 인식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산림항공 운영 기관으로 자리매김 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05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