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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콜택시 증차 발대식 열려 -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및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다짐의 자리 -
  • 기사등록 2007-03-08 22: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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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콜택시 이용이 한층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3월 6일 장애인 콜택시의 운행 대수를 기존 120대에서 170대로 늘렸다.
 

이에 따라 3월 6일 중계동 노해근린공원에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비롯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김순직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차 발대식’이 열렸다.
 

증차 발대식은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다짐의 자리였다. 콜택시의 운영을 맡고 있는 공단 교통운영팀은 신규 차량은 휠체어 탑승 방식을 리프트 대신 슬로프로 바꿔 탑승이 편리해졌으며, 차량 내부에서도 바깥을 볼 수 있게 구조를 개선하는 등 이용 편의를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을 증진시키기 위해 운행을 시작한 장애인 콜택시는 금번 50대의 증차로 인해 신청자 대비 탑승자의 비율인 탑승율이 증차 전 64% 수준에서 85%가 대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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