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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12 14: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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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디자인서울총괄본부)는 디자인서울을 실현하고 도시경관 수준향상 및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선도사업으로서 시민과 함께 주요 거리의 공공시설물, 광고물 등을 개선하는 고품격의 '디자인서울거리' 1차사업 10개 거리를 금년 7월부터 8월에 거쳐 착공한다.
 
'디자인서울거리' 조성사업은 디자인서울총괄본부에서 추진중인 디자인가이드라인, 각종 디자인메뉴얼, 서울서체, 가로시설물 통합, 간판개선 등 서울시 전반적인 디자인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사업으로, 1차사업 10개 거리중 중구 남대문로 등 6개 거리는 금년 10월까지 완료하여 서울디자인올림픽(SDO)의 디자인투어 실물전시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종로구 대학로등 4개 거리는 금년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8월 11일(월) 오전 11시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에서 '대학로 디자인서울거리' 착공행사를 했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등이 참석하고, 착공식 당일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퓨전음악 공연, 시민들이 '대학로 디자인서울거리' 조감도를 모자이크로 맞춰보는 이벤트, 착공식 후에는 크로스어버밴드 대학교 동아리 공연단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쳤다.

금번 착공행사 갖는 '대학로 디자인서울거리'는 혜화로터리∼낙산공원길입구까지 630m 구간의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거리공연시설, 휴식공간 등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길 동쪽에는 물길을 조성하여 실개천을 만들고, 분수, 소규모 연못, 벽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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