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농공단지가 영세한 기업으로 인식되어 판로개척이나 직원채용, 투자유치를 기피하는 사례가 발생해 기업 활동에 애로가 많다고 분석하고, 농공단지협의회와 입주기업체의 의견을 수렴해 법적 명칭은 그대로 유지하고 대외홍보용 별칭을 현대적 감각을 가미해 만들었다.
새 별칭으로 장수농공단지는 장수테크노빌, 적서농공단지는 노벨리스콤플렉스, 휴천농공단지는 KT&G콤플렉스, 반구전문농공단지는 베어링콤플렉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또 농공단지 도로표지판과 단지내 안내판 등을 새 별칭으로 교체·정비해 세련되고 투자하고 싶은 농공단지로 이미지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별칭 제정을 통해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의 대외 인지도 제고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수렴해 농공단지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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