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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하반기 공공산림가꾸기 '본격 추진' - 독거노인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시행 등 -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 환경자원으로 조성
  • 기사등록 2016-08-10 23: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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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8월 16일부터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산림의 경제·환경자원화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하반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축산농가에 톱밥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시행하는 등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 환경자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45ha 면적의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125가구, 182톤의 톱밥을 공급했으며, 하반기에는 106가구, 363톤의 톱밥을 공급할 예정이며, 겨울철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근로자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시행하여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며, 울진군 산림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산림부산물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안전교육을 시행했으며,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산업안전팀 김창구 차장의 산림 내 주요 사업별 안전작업 요령 및 개인 건강관리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으며, 근로자들은 교육을 통해 산림재해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산림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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