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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22 2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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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정책과는 2007. 11. 22(목) 11:00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에서 민간 환경단체 및 환경기술인 협의회,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환경감시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관 환경감시 네트워크는 지난해 4월 기업체의 환경기술인 400여명과 8개의 민간 환경단체회원 10,000명으로 구축되어 공장밀집지역과 주요수계에 대한 하천순찰을 실시하는 등 지역 환경오염예방과 민원다발, 반복위반업소 등 문제업소에 대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업무의 투명성 확보와 환경오염사고 시 오염피해 최소화 및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이진관 경상북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문제는 어느 누구하나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환경전문가, 환경단체, 환경기술인, 행정기관 등이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처방안을 모색하여 깨끗한 환경, 기업하기 좋은 경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경북도에서도 환경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환경단체, 기업체, 환경기술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경상북도 환경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법령개정이나 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하여는 환경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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