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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21 09: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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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하는 연극 겨울철 대표 연극으로 자리매김한 '늙은 부부 이야기' 올 겨울, 안동에 온다.

첫사랑 보다 아름다운 마지막 사랑 /건강 걱정?? 연극무대가 보약이라니까!!

안동시민회관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공연을 11월 24일(토) 15:00 , 19:30분에 시민회관에서 공연한다. 이번공연은 사회여건상 소외되기 쉬운 노인층과 이해하려는 중 장년층이 하나되어 볼 수 있는 기회로 따뜻한 가족애를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

출연진은 안방극장에서 많이 알려진 양택조(박동만 역)와 사미자(이점순)로써 재미나고 재치 넘치는 위트로 한층 더 관객에게 다가갈 것이다.

극의 내용을 살펴보면 햇빛 따사로운 어느 봄날, 박동만 할아버지는 새롭게 거처할 곳을 찾던 도중 때마침 방을 내 놓은 이점순 할머니의 집을 찾아 간다.
 
예전부터 할머니에게 마음이 있었던 할아버지는 집안을 이리저리 돌아보며 할머니와 옥신각신 흥정을 한 후 흔쾌히 이사를 결정한다.

우연한 계기로 시작된 두 사람의 동거로 인해 각자 외롭게 살던 이점순 할머니와 박동만 할아버지는 점차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의지하게 된다.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 이들의 사랑이 곱게 물든 가을, 이점순 할머니는 불치병을 얻게 되고 이별을 예감하게 되는데…

이번공연은 시민회관에서 특별히 초청한 공연이며 입장료는 R석15,000원 , S석 10,000원 , A석 7,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1588-7890)또는 시민회관에서 판매중이다.
공연문의는 인터넷 http://cafe.daum.net/anart 또는 안동시민회관 ☎840-6553, 6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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