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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9 22: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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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5대 암 조기 무료검진사업을 펼친다.

김병목군수는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는 암발견을 위하여 조기검진사업을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영덕읍사무소 회의실외 4개면에서 실시토록 하였다.

또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차상위 50%에 해당하는 만40세이상인자에 한해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 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히고,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수검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송부한 '대상자 표지'와 신분증(의료급여수급증 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검진기관을 방문하여 검진 받으면 된다.

5대암 검진 수검대상자가 검진을 받고 암으로 확진 되었을 경우에 건강보험가입자는 최대 년 300만원까지 3년간지원되며, 건강검진에서 제외된 폐암은 지원기준에 따라 정액으로 100만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의료급여수급자는 모든암에서 지원되며 지원기준은 본인부담금 급여부분 년 120만원,비급여부분 100만원까지 3년간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건강관리담당 (☎730-6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두 군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만 하면 대부분의 암이 치료가 가능하며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건강할 때 조기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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