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경북방문의 해 영천주간을 맞아 영천시와 영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전국 문화관광해설사들을 초청하여 관내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유적을 돌아보는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경북방문의 해 영천 방문주간 기간(11. 10일~16일)동안 인천, 전남, 충북 등 전국 11개 시․도 문화관광해설사 400여명이 참가한 이번행사는 시도별로 2~3개팀으로 나뉘어 하루 일정으로 전민욱 경북문화관광해설사회장을 비롯한 6명의 영천 문화관광해설사들 안내 및 해설로 진행되었다.
주요 방문 코스에는 국보인 거조암 영산전을 비롯하여 정몽주선생을 배향한 임고서원, 정부등록 제1종미술관인 시안미술관, 신비한 돌 돌할매, 천년고찰 은해사 등 잘 알려진 장소뿐만 아니라 청제비, 보성리암각화 등 역사․문화적으로 그 가치가 우수한 문화유적들도 포함되어 영천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인적 홍보매체인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입소문을 통해 각 지역에 효과적인 영천홍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이번 2007경북방문의해 영천 방문주간에는 별의 수도, 별의 도시라는 관광영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서울 인사동 거리홍보 이벤트, 중앙지 기자단 팸투어, TV프로그램 촬영 등을 통해 영천의 문화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