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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5 17: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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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군 예선과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탁구클럽 동호인들이 안동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시․도 대표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직무대행 박철빈)가 주최하고 전국탁구 연합회(회장 이동초), 경상북도탁구연합회(회장 임정근), 안동시탁구연합회(회장 권영철)에서 주관하는『2007 국민생활체육 탁구클럽리그 전국본선대회』가 오는 17일과 18일 주말 양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여자 개인복식 예선리그가 시작되며 개회식은 오후 2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 탁구연합회 소속 1,000여명의 탁구클럽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복식 경기를 펼치게 되며 모든 경기는 11점 5세트로 진행된다.

단체전은 희망부(19세 이하), 설악부(20세-39세), 금강부(30세-49세), 지리부(40세-59세), 한라부(50세-69세), 백두부(60세 이상)로 나눠 5단식 경기로 진행되며 남․여 분리 개최한다. 예선은 각 조 3팀이 리그전을 펼쳐 조별 1․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개인전은 한 팀 2명의 합산나이를 따져 청소년부, 설악부(60세 이하), 금강부(61-80세), 지리부(81-100세), 한라부(101-120세), 백두부(121세 이상)로 구분하여 복식경기로 진행되며 남․여 분리 개최한다.

예선은 각 조 4팀이 리그전을 펼쳐 조별 1․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특히 개인전에는 개최지인 안동의 탁구동호인 11팀 22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다.

대회장인 안동체육관 플로어에는 24개 탁구대가 설치되어 대회 첫 날인 17일에는 남․여 개인전 예선과 본선이 끝나고 남․여 단체전 예선 일부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18일에는 남․여 단체전 예선과 본선이 진행된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경향각지에서 모인 탁구동호인들이 안동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아무런 불편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 준비와 자원봉사, 의료지원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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