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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천문우주센터, '특별야간 달빛체험’ 진행 - 겨울철의 아름다운 천체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 정월대보름 달빛체험 쥐불놀이, 다리밟기, 부럼깨기 등
  • 기사등록 2016-02-15 21: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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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천문우주센터는 병신년(丙申年)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21일 일요일 특별야간 ‘달빛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음력으로 한 해의 첫 달에 뜨는 보름달을 일컫는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쥐불놀이, 다리밟기, 부럼깨기 등을 하며, 보름달의 밝은 기운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액운을 몰아내고 건강하고 좋은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고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조상들의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거나 달을 직접 찾아보고 사은품을 얻을 수 있는 ‘보름달 찾기 대회’, 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특별 강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이어지는 예천천문우주센터 천체관측프로그램에는 별과 성단을 비롯한 겨울철의 아름다운 천체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볼 계획이다.


이 날 달은 오후 4시 52분에 떠올라 약 3시간 후인 8시경에 관측하기 적당해 질 전망이다. ‘달빛체험’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40명과 함께 진행 할 예정이며 일정 및 비용 등의 자세한 내용은 예천천문우주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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