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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5 14: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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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영덕군수는 영덕북부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해건강증진실을 운영키로 했다

영덕군보건소에 따르면 영덕군 북부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대응코자 영해보건지소 옆 영해면 성내리 496-1번지에 63평 규모의 영해건강증진실을 사업비 2억원(도비보조)의 예산으로 신축하여 오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영해건강증진실은 생활수준 향상등에 따른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증가와 더불어 고조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에 대처하기 위하여 러닝머신외 28종의 장비를 비치하고 2명(운동처방사1명, 기타인력1명)의 운영 인력으로 운동처방사의 개개인에 적합한 운동처방과 과학적인 운동지도로 종합적인 운동 시스템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로 매주 월~금요일까지 운영하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운영내용은 체성분 분석과 체력검사 등으로 개별건강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유산소운동, 유연성운동, 상․하체 근육운동 등의 운동을 지도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해건강증진실이 운영되면 체계적인 운동지도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 환경 제공으로 영덕 북부 주민들의 운동실천과 함께 운동효과 향상에 따른 주민건강증진이 기대된다”며 “향후 이용할 주민들의 인원과 의견에 따라 운영시간 및 요일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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