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유면 율하리소재 김해외국어고등학교가 제8회 김해건축대상제 대상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우수창작 건축물을 발굴하여 선진건축문화 창달과 도시경관 형성에 기여하고 건축에 대한 안목을 향상시켜 아름다운 건축물 건립 동기 유발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 제8회 김해건축대상제 대상 작품으로 선정된 김해외국어고등학교

지난 9월3일부터 28일까지 김해지역 건축물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아 지난 13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김해외국어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우수작품 2점, 장려 2점을 각각 선정했다.

건축대상을 수상한 김해 외국어고등학교는 창원시 소재 예도건축사사무소 대표 황성철씨(건축주 경상남도 교육청 교육감)가 설계했으며 경사지와 같은 불리한 대지조건에서 적절한 기능별 건물배치계획 및 자유로운 동선처리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품에는 서울특별시 소재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 박승, 고광석, 김세구(건축주 삼성생명보험(주))가 설계한 어방동 소재 ‘김해 삼성어린이집’과 서울특별시 소재 (주)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 김상식, 김용미씨(건축주 김해시장)가 설계한 봉황동 소재 ‘김해 한옥체험관’이 선정됐으며,

장려에는 김해시 소재 건축사사무소 창명 대표 정명석씨(건축주 김해시장)가 설계한 ‘해동이 어린이집’과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주)아키포럼건축사사무소 대표 신동호, (주)서울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최규설씨(건축주 (주)대우건설)가 설계한 삼계동 ‘구지마을3단지 푸르지오아파트’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