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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복지혁신사업 내년도 사업에 반영" - 자체개발 3개사업, 24일까지 이용자 1,400명 대상...
  • 기사등록 2007-11-14 1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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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올해 지역복지서비스분야 혁신사업에 대한 자체평사를 실시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키로 했다.

올해 포항시가 자체 개발한 복지서비스 혁신사업은 4개 기관에 위탁한 3개 사업으로, 한동대와 선린대에 위탁한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영어체험학습’과 포항1대학에 위탁한 ‘장애아동을 위한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교실’, ‘시작장애우들이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실시하는 노인퇴행성질환 예방관리서비스’이다.

이 세 개 사업에 대해 표본 이용자 1,400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평가표에 의한 현장방문조사와 설문지를 이용해 서비스 충실도와 수혜대상자의 참여현황 및 서비스이용자의 만족도를 조사하게 된다.

이들 지역복지서비스 혁신사업은 기존의 중앙정부에 의한 사업에서 탈피해 지방에서는 드물게 포항시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개발한 보편적 맞춤형복지서비스로서, 과거 저소득층 위주에서 벗어나 일반시민들까지 서비스되는 복지사업이다.

한편, 이들 복지서비스사업비는 중앙정부가 선정한 표준형 1개 사업(아동 인지능력향상서비스)을 포함해 총 4개 사업의 사업비 총액 9억9천만원 중 79%인 7억8,200만원은 중앙정부와 경북도가 부담했으며, 총 수혜자는 5천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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