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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개발공사 새 청사시대 열다.
경남 창녕군개발공사(사장 이준두)는 지난 2004년도 출범 이래 창녕문화 체육관의 열악한 사무실에서 업무를 추진해 왔으나 창녕군의 조직개편에 따라 창녕군 대지면 구미리 1번지의 기존 상하수도사업소가 군 본청으로 이전하면서 사무실을 인계받아 청사를 새롭게 단장해 지난 8월 30일 이전 현판식을 갖고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 창녕군개발공사 신청사 이전 현판식 최고의 품질과 최상으로 서비스 창출이라는 공사 슬로건과 기업가치 제고, 신뢰경영 정착, 미래역량 강화로 정한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하는 창녕군개발공사는 2004년도 창녕군에서 20억원을 출자 받아 설립한 공기업으로 2006년도 20억원을 증자하여 총 자산 40억원으로 지역의 공익사업을 담당하고 있다.현재 공사에서는 창녕공설운동장, 문화체육관 등 체육시설 전반과 창녕, 남지, 부곡 등 하수처리장 3개소, 공설납골당인 추모공원 등 공공시설 관리와 낙동강 수계 골재채취사업, 농공단지조성 사업 등 개발사업과 불의 뫼로 잘 알려진 화왕산 군립공원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공사설립 3년차에 흑자 기조를 보여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이제 군 개발공사는 공익적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출향인, 퇴직자를 대상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고향마을 조성과 지방산업단지, 농공단지 조성, 공사의 자립 자본을 확충할 수 있는 지역부존자원 개발 등의 사업으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방재정 확충과 공공복리 증진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여 창녕군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이 크게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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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앙동 단체원 마을 가꾸기에 솔선수범
경남 창원시 중앙동(동장 정인환) 새마을, 바르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단체원들은 단체별 정비담당 도로구역을 지정해 마을 환경정비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중앙동 단체원들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해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적극 앞장서나가기로 했다. 창원에서 2007 세계청소년월드컵 축구대회 예선전이 개최되고,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들이 시를 방문하게 됨에 따라 관내 주요 시내 도로변 환경정비에 단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쓰레기를 줍고 보도 위 잡초를 제거해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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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올해 첫‘사회복지한마당 대축제’개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복지를 추구하는 경남 남해군이 올해 처음 사회 복지인들의 한마당 대축제를 마련했다.남해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하영제 남해군수, 장명세 남해병원장)는 제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내달 13일 군 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제1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를 위해 사회복지협의체는 최근 행사추진실무팀을 구성해 매주 한 번씩 모임을 갖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함께하는 복지남해, 하나 되는 보물섬남해"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관 합동으로 열리는 행사는 군내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를 비롯한 시설 생활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관련 대학생, 사회복지공무원, 군민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 출발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행사는 복지 나눔 마당, 복지교육 마당, 복지화합 마당 등 크게 3개 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복지 나눔 마당은 민간․공공시설과 기관의 홍보물 전시 및 복지정보 나눔의 장과 복지인 생산품 판매, 다양한 체험활동, 사랑의 바자회 등으로 꾸며진다.또, 복지교육 마당은 경상대 사회복지학과 강욱모 교수를 초빙,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 이란 주제로 특강이 열리며, 사회복지사와 봉사자의 수범사례 발표와 군내 복지시설의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의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복지화합 마당은 협의체 소속 민간인들의 축하공연과 각 분과별 대표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등으로 친선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진다.이 밖에 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는 노인․장애인 케어용품 전시, 치료레크리에이션, 장애인 연합 전시․체험․바자회 등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경남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7월 민간 상근간사를 채용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 남해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잠재적인 복지자원 발굴과 통합서비스 제공, 다양한 복지시책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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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9월 3일부터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부산=뉴스와이어) 2007년08월30일-- 부산시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차질없는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통하여 주민등록 제도 운영을 위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사실과 일치되도록 정리하고 주민등록 일제정리의 실효성을 위하여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에 의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1/2까지 경감조치해 줄 방침이다.일제정리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50일간 223개 읍·면·동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국외이주후 미신고자 정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의 재등록 유도 △신규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및 주소변동사항 정리 등을 중점추진하며, 각급 기관별 정(부)책임자를 지정하여 추진체계를 확립하는 등 조사에 만전을 기한다.먼저 9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으로 통(리)반장과 읍·면·동 공무원이 조사자로 참여하여 무단전출자, 무단전입자 또는 허위신고자, 집단거주지역, 노숙자, 부랑인, 출생 미신고자, 사망추청자, 국외이주자 등에 대하여 사실조사를 실시한 후, 사실조사에 의한 거주사실 불일치자에 대하여는 9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일간의 최고와 공고의 절차를 거쳐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최고·공고기간내 미신고자에 대하여는 사실조사 등에 의거 주민등록표를 정리하고, 거짓신고자·이중신고자임이 명백한 경우는 고발조치하는 등 직권으로 주민등록이 정리된다.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법에 근거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부산시는 홍보기간(8.20~8.31) 및 정리기간(9.3~10.22)중 미신고자, 허위신고자, 말소자, 신규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로 자진신고를 바라고, 정리기간중 ‘사실조사원증명서’를 소지한 통(리)장 및 담당공무원 방문시 사실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길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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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희망경제펀드1호」투자개시, 2호도 가시화
지역금융경제의 활발한 투자금융 인프라 구축과 유망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설립한 대경창업투자 주식회사(공동대표 신장철, 송준호)는 지난 5월에 대구와 경북이 경제통합 차원에서 공동 결성한 300억원 규모의 희망경제투자조합 1호 펀드를 결성 후 처음으로 투자를 개시한다.우선 첫 투자업체는 지역의 유망한 중소기업체와 타 지역에서 오랫동안 유망한 선도 기업체로 지정되어 온 중견기업체를 지역유치와 함께 STAR기업으로서의 육성을 통한 경제성장엔진 창출에 기여토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투자업체를 선정했다.대경창업투자 주식회사(공동대표 신장철, 송준호)에서 투자업체로 선정한 (주)나노필름, (주)월덱스, (주)한국클레드텍 3개 업체를 살펴보면, (주)나노필름은 대구 성서공단에 본사를 두고, 차량용 및 건축용 기능성 필름을 제조하는 회사로서 아직 초기 단계 기업이나 국내에서 유일하게 코팅원액을 직접 제조하는 기술성을 인정받아 대경창업투자 및 서울지역 창투사인 현대기술투자, 인터베스트로부터 각각 10억 원씩 총 30억 원의 투자를 받게 되었는데, 대경창업투자가 수도권 타 창투사와 함께 공동으로 투자를 함으로서 지역 내 3배수의 자금유입 효과를 얻게 됐다주)월덱스는 경북 구미시에 본사를 두고 반도체 공정에 소요되는 소모성부품(Cathod, Focus ring)을 생산하여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및 TEL등 국내외 유수 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2007년도 매출 310억 원 당기순이익 58억 원 정도 예상되며 2008년도에 KOSDAQ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대경창투에서 18억 원을 투자 받게 되었다특히 (주)한국클레드텍은 부산에 소재하는 업체로서 대구시와 대경창투에서 대구에 업체를 유치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 끝에 이번에 달성2차지방산업단지에 공장부지를 분양받게 하였고, 부산에서 대구로 본사를 이전추진하고 있는 업체로서 밥솥용, 자동차부품 및 전자부품용 Clad제품(이종의 금속을 결합시켜 단일 금속이 갖지 못하는 특성을 부가한 것)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2007년도 연간매출은 280억 원이고 당기순이익 21억 원 달성이 예상되며 2009년도에 KOSDAQ에 상장 예정이며 금차 대경창업투자에서 12억 원과 한국산업은행에서 12억 원 총 24억 원을 투자받게 되었다.(주)한국클레드텍은 대구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지역창투사가 자금을 지원하는 공조체제로 역외 유망기업을 지역 내로 유치한 좋은 사례이다.앞으로 대경창업투자(주)는 계속적인 유망업체 발굴 노력과 함께 올 연말까지 총 12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1호 펀드조합에 참여한 대구시와 경북도, 그리고 대구와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은행, 대구은행, 농협, 기업은행 등 지역 유망 중소기업체와 상공회의소가 상호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한 금융정보와 산업 정보를 상호 교환함으로서 내실 있고 맞춤적인 펀드를 투자하는 사례이다.연이어 오는 11월에 결성 예정인 희망경제2호 투자조합결성은, 특허․등록 또는 출원중인 중소 벤처기업에 결성금액의 70% 이상을 투자하기 위하여 결성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국모태펀드』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높은 점수를 받음으로서 200억 원 조합결성 규모의 40%에 해당하는 80억원을 출자승인 받아 특허기술사업화 조합인『희망경제투자조합2호』결성이 순조롭게 가시화 되고 있다. 나머지 120억 원은 업무집행조합원인 대경창업투자(주), 특별조합원인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일반 조합원인 산업은행, 대구은행, 농협중앙회 등으로부터 출자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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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마늘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판매
경남 창녕군(군수 하종근)은 전국 롯데마트 53개 매장에서 금년들어 두번째로『창녕마늘』특판행사를 가지고 있다.이는 지난봄 5월 창녕에서 생산된『햇마늘』특판행사를 가진 이후 두 번째 행사로써 지난 30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7일간 전국 롯데마트 매장을 통해 가지는『창녕마늘』특판전이다.이번 특판전도 창녕군과 고암면 소재 유통업체인 청산물류㈜의 협력으로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창녕마늘』3만망(30개/망)을 공급하여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를 하고있다. ▲ 안기섭 부군수 등 창녕마늘 홍보단이 햇마늘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안기섭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관계자와 농협관계자로 구성된『창녕마늘 홍보단』이 첫날인 8월30일 서울 롯데마트 월드점 본점 행사에 직접 참여 창녕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였다.그리고 이번 행사는 하종근 창녕군수와 롯데마트 노병용 사장과의 일대일 마케팅에 의해 이루어진 행사로서 하군수의『Jump부자창녕』건설 의지가 담긴 행사라고 전했다.또한 이번 조직개편에 의해 본청소속의 미래산업추진단으로 자리를 옮긴 농업마케팅팀(팀장 하형돈)은 생산자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홍보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 12~ 9. 14일까지 3일간 여의도 국회 광장에서『창녕우포시장』을 개설하여 청청농산물의 전국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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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원, 저소득 방과후 공부방에 밑반찬 등 제공
울산광역시 공무원들이 ‘8월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인 30일 저소득 방과 후 공부방 청소년들을 위해 손수 만든 밑반찬 등을 제공한다.울산시는 2002년 말부터 매월 네 번째 목요일을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월 1회 이상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에는 (사)한국청소년지도자 울산연맹(회장 이하형)에서 운영하는 남구 신정3동 ‘행복한 청소년 공부방’ 청소년들에게 밑반찬, 학용품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행복한 청소년 공부방에는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초등학생 14명, 중학생 22명 등 36명 등이 매일 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급식지원 등이 미비한 실정이다.이에 시 공무원 20여명은 오후 2시부터 3시간여 남짓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닭야채튀김, 떡볶이, 치즈계란말이 등의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지난 20일부터 울산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집한 의류, 학용품, 모자, 통기타, 가방 등 361여점(27박스)도 함께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사랑을 담은 요리를 직접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고 비록 새 것은 아니지만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옷과 학용품 등을 전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002년 연말부터 시작된 울산시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은 2007년 현재까지 총 396회 51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는 더욱 활발해져 8월 현재 전년 동기(587명, 57회) 대비 45.3%가 증가한 1055명(88회)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에는 관내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노력봉사, 목욕봉사 등 다양한 활동은 물론, 장애인세대 청소와 집수리, 음식 만들어 주기, 독거노인 세대 재가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하고 있다.울산시는 혼자서는 선뜻 자원봉사를 시작하기 어려운 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원들을 위해서는 명절 후 과일 모으기, 의류 모으기 등 전 직원이 참여 가능한 물품 후원 창구를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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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서초구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경남 거창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 서초구청에서 직거래시장을 열었다.군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초구청 주차장을 통째로 빌려 지역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가졌다. 특히 직거래 장터에는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싣고 상경한 농민들과 소비자로서 서초구 재거 향우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장터 도우미 역할과 함께 고향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벌여 의미를 더 해 주었다.이번 행사에는 고제사과영농조합 외 8개 생산자 단체에서 사과와 포도 등 거창의 특산 과일을 포함해 오미자주 복분자주 등 전통주, 친환경 쌀, 잡곡류 등 모두 32개 품목을 내 놓았으며 강석진 군수가 직접 나서 판촉활동을 벌였다.한편 거창군과 서초구는 지난 7월 26일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등 다방면에 걸친 상호교류와 함께 지방화 시대를 주도하는 선진 자치 단체로의 동반 성장을 위해 양 도시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이번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거창군의 요청을 서초구가 흔쾌히 받아들여 장소 제공과 함께 박성중 구청장이 현장에 나와 사과를 직접 구입하는 등 자매의 정을 과시하기도 했다.강 군수는 농특산물 판촉행사에 이어 31일에는 코엑스에서 열린 농림부 주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전시판매장에 나가 거창의 ‘애우’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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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에 김해관광의 발판 마련!
경남 김해시는 2007년4월 TPO에 처음으로가입한 후 지난 8월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제3회 정기총회에 김해시 대표단(김종진부시장외3명)이 참여하여 회원도시(12개국 56도시 36개단체)에 시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회원도시간의 우호증진과 향후 관광교류방안에 관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해시 대표단은 8월 28일 오전 광저우시 동방호텔에서 개최된 회원도시의 홍보활동시간을 통해 김해시 홍보 전시코너에서 해외방문객들에게 관광 홍보 브로셔, CD 등 홍보물과 김해관광상품공모전 출품작인 전통매듭을 선물로 나누어 주며 김해관광상품을 설명했다. 이날 호치민시의 국영h-tv,광저우방송 등 해외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통하여 김해관광요소를 알리기도 했다. 오후에는 회원도시 시장 원탁회의에 참석하여 김해시와 TPO회원도시간에 지역그룹별 공동관광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또한 8월 29일 총회 신규가입도시 소개시간을 통하여 김해시가 다양한 가야역사문화 자원을 가지고 부산권과 공동으로 해외관광객에 대한 흥미로운 관광코스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 김종진부시장의 인터뷰장면 특히, 김해가 인접도시간의 연계된 관광코스개발을 통하여 수로왕릉, 클레이아크미술관, 문화의 전당등 최고수준의 문화예술시설과 자원은 물론 6천여개의 기업체가 있는 경제도시로서 산업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김해시는 이번 TPO총회를 통한 활발하고 역동적인 관광홍보활동을 실시하여 회원국가에 김해를 널리 알림으로서 아태지역의 관광인구 증가와 교류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총회는 12개국 45도시 13단체 300여명이 참석했고 내년 총회는 말레이시아의 Kota Kinabalu City 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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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회의 개최
대구광역시 북구청(청장 이종화)에서는 30일 오후 4시 구청 상황실에서 복지․보건분야의 민․관 대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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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인구증가시책 추진에 총력”
경남 합천군(군수 심의조)은 최근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로 인하여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지방교부세 등이 감소함에 따라 인구증가시책 성과 거양을 위하여 8월 29일 오후 3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실과단사업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인구증가시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또한 인구증가 시책은 남의 일이 아닌 나 자신의 일로 인식을 전환하여 합천 주소 갖기 운동 등 현실한 시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대기업 연수원 유치, 향우기업체 유치, 온천개발, 호텔건립, 국도4차선확포장공사, 대규모 프로젝트사업 등 중장기 시책도 적극 추진키로 하여 합천을 찾아와서 안주하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합천군 관내에 실거주하고 있으면서 주소를 관외 대도시에 두고 있는 사람에 대한 전입 등 전방위 시책추진을 통하여 실질적인 인구증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군정의 최우선로 『인구증가시책추진』에 집중하기로 했다.지금까지 합천군에서는 인구증가 인센티브 지원시책으로 출산장려금과 전입지원금을 지급해 오고 며, 자녀 교육을 위한 인구유출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종합교육회관 건립.운영, 귀농인에 대한 정착 지원사업, 귀향 동호인 전원주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구증가 중⋅장기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였으나그 결과 지금까지 급속하게 줄어들던 인구 감소폭이 상당히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공단조같은 인구유입 효과가 큰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유치가 어려운 지역적 여건으로 인하여 여전히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현재의 인센티브 지원제도로서는 실질적인 인구유입 효과가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출산장려금은 물론 영유아 양육수당, 학습비 지원, 중학교부터 대학까지의 학비지원 등 셋째자녀에게 많은 혜택이 갈수 있는 획기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여 차별화된 인구증가 지원시책 을 추진키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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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민속 소싸움 창원대회 개최
전통 민속문화 계승으로 시민정서 함양과 시민화합을 도모하고 한ㆍ미FTA 타결로 위축된 축산농가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제9회 전국민속 소싸움 창원대회’가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경남 창원시 대산면 갈전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예선은 31일부터 진행되며 전국 소싸움대회에서 명성을 날리는 싸움소 250두 정도가 참가해 하루 30경기 이상을 펼친다. 특히 9월1일 개회식이 있는 날은 우리 축산물(삶은 계란, 돼지고기 등) 애용을 위한 무료시식 행사와 상품권 추첨(송아지, 냉장고, TV, 자전거 등)이 있어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흥미를 돋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창원시투우협회는 지난 1998년 제1회 창원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아홉 번째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창원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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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선진 도시형 모노레일이 온다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3호선의 시스템 및 건설공법을 국내 경량전철 관련 전문가의 자문과 주민설명회(20회) 및 대시민 공청회, 건설기술심의, 포럼 등을 거친 결과, 모노레일 차량시스템과 지상화공법이 우리시 실정에 가장 적합하여 이를 3호선 설계기준으로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도시 이미지에 걸맞는 지상구조물 형식과 정거장 모형을 결정하여 내년 9월까지는 모든 설계를 마치고, 이어 12월에는 전 구간 동시에 착공하여 당초 2019년 개통계획을 5년 앞당겨 2014년 개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도시철도3호선은 작년 10월 건설교통부로부터 당시 통상 적용기준인 AGT 경량전철로 승인 받았으나, 그 동안 용역과정에서 대구시는 도시공간구조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전 세계적으로 상용 운전되고 있는 대표적 경전철인 AGT, 모노레일, 자기부상, LIM, 노면전철 등을 놓고 국내 경량전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검토한 결과 시각적, 공간적, 경제적, 기술적, 이용승객 편의성 등에 있어 모노레일 시스템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또 건설공법도 모노레일 장점인 조망성과 쾌적성을 확보하면서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가 절감되고 대구시를 상징화,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지상화가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되었다.이를 토대로 차량시스템 선정과 지상화공법에 대하여 금년 3월부터 6월까지 시의원, 시민단체, 통과노선 구청 및 구의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20회와 대시민 공청회(5.30일), 지방건설기술심의(7.20일), 전문기관 및 학회 대표의 포럼(8.17일) 등을 개최하였다.그 결과 모노레일 시스템 방식에 대하여는 아무런 이견이 없었고, 전 구간 지상화공법은 전체 노선 중 일부지역 주민이 반대하고 있으나 지상화 당위성을 이해시켜 모든 시민의 공감을 얻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앞으로 조기건설을 위해 금년 9월 중에 시스템(차량, 신호, 분기기) 구매를 국제입찰로 발주하고 또한 실시설계를 발주하여 기본설계와 병행 추진함으로서 내년 9월까지 모든 설계를 마치고, 공사발주를 6개 공구정도로 나누어 대안입찰방식으로 시공업체를 선정, 2008년 12월에 전 구간 동시 착공할 계획이다. 개통은 당초 2019년으로 계획되어 있으나, 공사 장기화에 따른 시민교통 불편과 경제적 손실이 커 가능한 5년 앞당겨 2014년 개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일부 시민이 걱정하는 소음, 분진 등 환경문제는 기존 지하철의 철로와 달리 모노레일은 고무바퀴이고 최근 전동차 성능과 기술수준 향상 등으로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고, 전기로 구동하므로 매연이 없는 친환경적인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고가통과로 인한 사생활 침해부분은 외국의 예로 볼 때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불편함이 있을 시는 창문흐림장치(특정구간 통과 시 창문이 자동으로 흐려짐) 등을 설치하여 해소할 계획이다.또 고가로 인한 시야 가림과 일조권 방해부분은 다른 경전철과 달리 모노레일은 유일하게 슬라브 구조가 아닌 1개의 독립된 보(폭:0.85m)구조로서, 심플하고 슬림화된 구조물로 시공하면 우려하는 만큼 시야가림 등으로 생활환경에 거부감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주변 환경과 어울리게 하여 도시미관에도 저해되지 않도록 계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3호선이 개통되면 기존 지하철 1․2호선에 비해 건설비는 1/2 이하, 운영비는 1/4 수준임으로 개통년도에는 자체적으로 년 300억 원 정도 흑자수익이 예상되고, 1․2호선의 환승효과(일 68천명 증가)로 인해 년 265억 원 정도 운영적자가 감소되어 전체적으로 년 565억 원 정도 운영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되어 흑자노선 운영이 가능하며, 현재 승용차로 칠곡에서 범물 간 통행시간이 72분 소요되나 3호선은 42분으로 30분 이용시간이 단축된다.또한 수송분담률도 7.1%에서 16.07%로 증대되고 칠곡,지산‧범물동 등 노선주변지역 개발촉진과 역세권 개발로 주변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3호선 건설과 병행 팔거천, 범어천도 동시 정비가 되면 도시미관과 환경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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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보건소, 열린책방 운영
대구 동구 보건소는 동부도서관과 상호 협력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 및 시청각 자료를 대여 문화정보 공유, 여가활용에 도움을 주어 재활의지 고취를 위해 열린 책방을 운영한다.활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독서를 통하여 심리적․정신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활의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동부도서관․우체국과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보건소이용 장애인 도서대여,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재가 장애인은 간호사가 방문하여 회원등록 신청을 받아 무료로 도서 택배 배송, 매월 신간목록을 송부하여 재가 장애인에게 맞춤형 도서를 대여한다.그리고 장애인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동부도서관 영화관을 이용한 장애우 영화 무료상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계발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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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내년 4월, 남해군내 들판 자운영 꽃 연출
꽃피는 내년 4월이면 남해군내 들판에는 자운영 꽃으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경남 남해군은 겨울철 노는 땅을 없애고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지력증진을 위해 군내 농경지에 녹비작물인 자운영과 헤어리베치를 식재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토양 유기물의 함량을 증대시키는데 효과가 높은 자운영 23톤과 헤어리베치 1톤 등 모두 24톤을 내달 5일까지 농가에 공급, 대단위 들녘과 도로변 등 경관이 좋은 농경지 500여 ha에 식재할 예정이다. ▲ 자운영 재배 군은 지난봄에 자운영 종자를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내달 1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아 농가에 공급하는 한편 부족한 노동력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종자 파종면적이 많은 마을 등에 동력살포기 40대를 지원키로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녹비작물은 토양유기물 함량을 증대시켜 지력증진에 효과가 있어 토양산성화를 막고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늘과 함께 겨울 들녘을 푸르게 가꿀 수 있어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녹비작물 파종기는 벼 수확을 앞두고 최종 물 떼기를 한 뒤 벼가 서있는 상태에서 자운영은 1,000㎡당 3~5㎏, 헤어리베치는 6~9㎏을 동력살포기를 이용해 논두렁을 오가면서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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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행자부『민. 관 협력 선도지역』선정
▲ 임병원 남구청장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관련 『민․관 협력 선도지역』공모에 선정되어 4,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 남구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이후 서비스전달 및 방향 결정단계에서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해서 지역주민들의 복합적인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맞춤형 OK주민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등 민관협력체계 구축단계별 과제이행 실적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특히, 남구는 2007. 1월부터 개편된 2단계 실시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1단계 우선 실시지역과도 동등하게 경쟁하여 선정됐다는 점이 더욱 의미가 있다.남구에서는 성공적인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체계구축을 위해 주민들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8대서비스의 실시자원에 대한 전수조사와 종합안내서를 발간하여 흩어진 자원들을 모아 효율성을 강화시키고, 연계를 통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 6월엔 “남구주민네트워크”도 발족하여 주민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병헌 구청장은 “주민들의 복합적인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이제는 관의 자원만으로 많이 부족한 실정, 앞으로도 민간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굳건히 해 주민들에게 맞는 OK주민서비스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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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 시민자원봉사단 발족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지원장 김경호)은 8월 30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원장을 비롯한 법원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밀양․창녕 시민자원봉사자 48명에 대한 위촉식을 거행했다. 이날 위촉받은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법원업무에 관심이 많은 밀양 및 창녕지역 거주자들로 밀양농협주부대학, 아이코리아, 적십자, 생활개선회 소속 여성들이 주축이 됐다. 오는 9월 3일부터 오전, 오후 각 2인 1조로 2시간씩 법원에서 제공하는 자원봉사자용 조끼 및 명찰을 착용하고 민원안내메뉴얼에 따라 각 부서 및 법정의 위치 안내, 무인등기부등본발급기의 작동 안내, 노약자나 장애우에 대한 각종 편의 제공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시민자원봉사자 근무일지의 기록을 통해 사법작용에 대한 시민자원모니터로서의 역할도 일부 수행하게 된다. 이날 김경호 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뢰받는 법원, 국민과 함께하는 법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우리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국민과 법원을 연결해줄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을 해 줄 자원봉사자들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며, 이러한 시점에 귀중한 시간을 흔쾌이 내어 자원봉사를 자청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이어서 박재천 사무과장이 자원봉사자들에게 법원이 하는 일과 민원안내에 필요한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각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맞추어 9월 자원봉사자 근무일정표를 작성하여 교부했다.시민자원봉사 민원안내도우미제는 국민과 함께 하는 법원으로서 사법서비스의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국민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민원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법원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청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민원안내를 통해 좀 더 편리하고 쉽게 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아울러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사법부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사활동을 통해 개인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법원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사법부 신뢰도를 회복하고, 양질의 사법서비스 제공을 실현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그동안 밀양지원은 2007년 3월 초부터 법원견학 프로그램 시행, 법원도서실 개방, 법관출장강연, 법원청사주변 환경개선 등 국민과 함께하는 법원으로 거듭나기위한 획기적인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 왔는데, 올 가을에는 법원직원가족, 조정위원, 시민자원봉사자, 관내 주민들을 초청하여 밀양심포닉밴드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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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임시고추ㆍ마늘시장 개설 운영
경남 창녕군은 품질이 뛰어나고 색상이 좋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맛을 내는 창녕고추와 마늘을 제때 공급하기 위한 임시 고추․마늘시장을 개설 운영한다. 군은 9월3일부터 10월28일까지 2개월간 구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옛 시골장터의 시끌벅적한 정겨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임시 고추․마늘시장을 창녕읍 재래시장 장날인 3ㆍ8일마다 개설 운영한다. 임시 고추.마늘시장 창녕 고추는 낙동강에 인접한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돼 붉은 색이 짙고 고우며 매운 맛이 독특해 전국의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창녕 농특산물이다. 특히,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창녕군 농산물공동브랜브(우야뽀야)가 명시된 고추 포대 23,000매(12kg용 16,000매, 6kg용 2,000매, 3kg용 5,000매)를 제작 인쇄하여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창녕산 고추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 임시 고추.마늘시장 창녕의 임시 고추ㆍ마늘장터가 개설됨에 따라 전국의 상인과 소비자가 모여 읍내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전한 상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안내요원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임시고추․마늘시장 개설로 농민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도시민들에게 우리농산물 애용운동을 확산시켜 전국적 명성이 높은 우수한 품질의 창녕 마늘, 양파 등 각종 양념류를 곁들여 이번 임시시장 개설기간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시시장은 오전 6시부터 사람들이 모여 오전 8시께 절정을 이루며, 정오께는 파장 분위기를 이룬다. 지난 1990년부터 지역 특산물인 고추, 마늘의 출하 성수기에 도로에서의 무질서한 상거래로 오리정 사거리 주변의 교통 혼잡등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18년간 전통을 가진 특수 시장이다.특히 임시시장에는 매년 지역주민과 대도시 소비자 등 수천여명이 찾아 100여톤의 농특산물이 거래 되고 있는 전국 규모의 농ㆍ특산물 시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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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O 제3차 총회 중국 광저우시에서 열려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도시들의 관광산업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제3차 총회가 중국 광저우시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었다.이 자리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56개 도시 시장들과, 그 도시의 36개 관광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창원시가 회원도시로 가입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은 창원시를 회원도시들에게 소개하고 9월에 창원에서 열리는 국제평생학습축제와 내년에 개최되는 람사총회를 소개하고 회원도시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이번 총회에서 참가한 회원도시들의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공동번영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우호와 친선관계의 기반 위에서 상호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것을 다짐하는 광저우 공동선언을 발표했다.선언의 주요내용은 회원도시 관광산업 7% 이상 성장, 회원도시 상호 방문 20% 이상 증가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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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 2006년도 지방재정 운영결과 공시
▲ 이종화 대구 북구청장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06년도 지방재정 운영결과를 31일 구청 홈페이지에 공시한다.이번에 실시되는 지방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재정운영 결과를 누구나 알기 쉽게 공시함으로써 북구 재정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공시내용은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로 구분해서 공시하며, 공통공시는 2006년 결산결과를 행정자치부 기준 서식에 따라 공시하고 민간단체 등 보조금 지원현황, 행사․축제경비 뿐만 아니라 구의 주요 현안 사업, 자치단체의 특수한 재정운영상황 등 특수공시 항목에 대하여도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시한다.특수공시로는 구수산 공공도서관 건립사업, 구암동 청사 신축, 칠성시장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등 6개 사업을 공시한다.북구청 홈페이지(http://www.buk.daegu.kr/) 행정정보 ‘재정현황/공시’를 클릭하면 공시내용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2008년 예산편성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9월 초에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