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 재외향우 추석맞이 간담회
합천군 초계면(면장 권정석)은 지난 9월 24일 오전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심의조 합천군수, 김윤철 도의원, 김종덕 군의원, 유관사회단체장 및 초계면 재외향우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향 발전을 위한 재외향우 추석맞이 간담회를 면단위 최초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초계면의 발전상, 향후비젼과 주요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우리군의 존립과 직결되는 인구증가시책 추진을 위하여 『내 부모의 고향, 나의 고향 초계』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 고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하여 재외향우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심의조 군수는 합천군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우선 해결하여야 할 것으로 ‘도로망의 획기적 개선’, ‘해인사와 합천호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관광개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이라고 강조 하면서 이 모든 것은 재외향우 여러분이 고향 발전을 위해 무한한 애정과 고향사랑에 대한 많은 괌심과 참여만이 초계면과 더 나아가 합천군의 미래가 달려 있으므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한가위를 앞 둔 이모저모
▲ 대구시 동구 방촌시장 입구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조상님 차례상 준비를 위한 고사리를 정성스러운 손길로 고르고 있다.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제수용 과일을 구입하기 위해 가격을 묻고 있는 아주머니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어떤 송편을 사면 손주들과 가족들이 좋아 할까?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잦은비로 인한 채소 가격폭등에도 제수에 빠질수 없는 나물...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아주머니가 나물을 사고 돈을 건네 주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마음은 비싸고 큰 조기를 사고 싶지만, 어떤것이 좋을까 고민을...!!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과일을 진열하고 있는 과일가게 아주머니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뒷쪽 건어물집에서는 제수용품 구입도 하고.. 앞쪽 리어카에서는 상추 값을 계산하는 모습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반찬가게 욕쟁이 아주머니, 마음은 비단결이다.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추석을 이틀 앞둔 방촌시장에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조상님 차례상에 올릴 육류 구입으로 정육점이 많이 붐벼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꼬치용 햄을 구입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떡을 구입하고....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떡집 앞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양말가게 할머니 올해는 장사가 좀 잘 됐으면 ...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먹음직스런 배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과일을 구입하기 위해 흥정을 하는 모습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명절을 앞두고 새신발을 사기 위한 가족들 ....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방촌시장 추석용품 구입하려는 인파로 인도까지...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재래시장 상품권을 환영한다는 현수막 문구가 한눈에 확....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5일 이상의 연휴 때문인지 아직은 귀성길이 조용한 동대구 I.C (나들목)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시외버스 간이정류장에서는 고향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아가씨 마음은 벌써 고향 마을 어귀에...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가족.친지.연인 등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이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정겹고 따뜻해 보인다.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과장 박용화)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9월 21일 창녕읍 교리 안모씨댁 등 5세대를 방문하여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안모씨가 손자녀 3명을 키우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을 마련하여 쌀1포대(20kg), 참치선물세트 등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직원들은 앞으로도 연말불우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 추석연휴 가스판매 당번업소 지정 운영
대구시는 민족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연료안정공급 대책의 일환으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각 구․군별 5개소 씩 총 40개소 가스판매 당번업소를 지정․운영토록 하였다.당번업소 명단은 시, 구.군 당직실 및 한국가스안전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상황실(☎588-0019)에 비치하여 안내토록 할 계획이다.중구지역의 가스판매 당번업소는 경북가스보급소, 대성가스, 성룡에너지, 동산가스, 삼정대구가스 등 5개소이며, 동구지역은 대일가스, 우림가스, 경북종합가스, 성일삼성가스, 대성가스 등 5개소이다.서구지역의 당번업소는 현대가스, 아진가스, 한국가스, 화성가스서부, 원일가스 등이며, 남구지역에는 동양가스, 칠칠가스, 남부가스, 홍일가스, 태백가스 등 5개 업소가 추석연휴기간 중에 영업을 실시한다.또 북구지역에는 협동가스, 신우가스, 대호가스, 영신대풍가스, 강북종합가스가 당번업소로 지정되었으며, 수성구지역에서는 동국가스, 중부우진가스, 흥구가스, 경북가스, 대경연합가스 등 5개소이다.그리고 달서구지역은 대구화성가스, 대동종합가스, 동백가스, 명승종합가스, 해동가스 등이며, 달성군지역에서는 화원종합가스, 북동가스, 현대종합가스, 경북가스, 대광가스산업 등 5개소가 연휴기간 중 당번업소로 지정됐다.
-
산청군 기업체 및 민생현장 찾아
산청군은 9월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쿠니카(주)”와 산청시장을 방문,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군은 이날 기업체 관계자와 시장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과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해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군은 기업체 방문에서 각종 기업경영상의 불합리한 규제나 창업ㆍ이전 및 확장, 시설투자시를 비롯한 기타 기업관련 전반적인 불합리한 규제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당부하였으며, 기업유치, 중소기업 지원 강화 등 관내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또 산청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소리를 청취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편 산청군은 1997년 이후 관내 중소기업과 소 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신청을 받아 매년 2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에 대한 이차보전금(년4%)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청시장은 지난해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시장내 아케이드 설치, 통로개설, 노점상 가판대를 설치하는등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
북구 안전한 추석 보내세요
대구 북구청에서는 9월 21일 오후 2시 북대구TG, 칠곡TG에서 135여명의 시민안전봉사자 등 각급 단체회원이 안전문화 홍보 및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
남구,추석맞이 이웃돕기 사례
지난 17일(월) 오후 2시, 정휘진 봉덕2동 새마을금고이사장은 봉덕2동 주민센터를 찾아 독거노인 및 어려운 세대 100명에게 쌀 10 kg 100포 2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봉덕2동 가요교실 회원인 박필순씨는 지난 17일(월) 오전 10시, 봉덕2동 주민센터를 찾아 기초생활수급자 2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남구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 박성순 목사(봉덕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18일(화) 오전 11시, 봉덕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20명에게 남구사랑상품권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덕라이온스 정재봉 회장 외 회원 일동은 지난 18일(화) 정오, 이천동사무소를 찾아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 109세대에게 세대당 양곡 10kg 1포씩을 전달했다. 봉덕2동 민간사회안전망 권오섭 위원장 외 회원일동은 지난 19일 봉덕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100명에게 210만원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목련 라이온스(회장 김명숙)에서는 지난 20일(목) 오후 3시, 봉덕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을 찾아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30명에게 120만원 상당의 쌀 20kg 30포를 전달했다. 재활용품 판매수익으로 대명 3동 수급자 세대에게 매달 10만원씩 지원해주고 있는 계명대학교 관리2팀에서는 지난 20일(목) 오후 2시, 추석을 맞아 대명3동 독거노인 10세대에게 쌀 20kg 10포를 전달했다.
-
남해 할머니들의 특별한 추석선물
화재와 경매로 집을 잃어 어렵게 생활하던 남해군내 두 할머니가 추석을 맞아‘사랑의 집’이라는 큰 선물을 받았다.화제의 두 주인공은 남해군 이동면 초양마을에 살고 있는 최영악(81), 장봉순(84) 할머니. 기초생활수급자인 두 할머니는 남해군에서 지원한 보조금과 독지가의 도움으로 21일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 집 열쇠 전달 최 할머니는 큰 아들과 함께 살다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2001년 빚으로 집과 논밭이 경매 처분돼 갈 곳이 없어 월세방을 전전하다 지난 2004년부터 같은 마을 장봉순 할머니 집에서 함께 생활해 왔다. 하지만 지난 1월 장 할머니의 집마저 화재로 불타버리면서 두 할머니는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두 할머니는 처지를 아는 이웃 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한 집에서 같이 살 수 있는 꿈같은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로써 어려움을 함께 나눈 두 할머니는 새로 마련한 집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여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군은 두 할머니를 위해 21일 오전 10시 이동면 초양마을에서‘사랑의 집’입택식을 겸한 조촐한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입택식에는 하영제 군수와, 면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 지은 주택의 열쇠 함과‘사랑의 집’표지판을 달아주고 행복을 빌었다.이번 사랑의 집은 군에서 지원한 보조금 2,000만원을 비롯한 장남인 전 재부산향우회장과 독지가의 후원금 등 총 2,700만원을 들여 48㎡ 조립식으로 건립됐다. 특히 함께 사는 두 할머니를 위해 방과 부엌을 따로 설치하는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
대구시, 추석연휴기간 아동급식 특별대책 마련
대구시는 이번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급식제공자들의 휴무로 인한 급식지원아동들의 결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9월 22일부터 26일까지『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아동급식 특별대책』을 마련 추진한다.대구시는 연휴기간 중 원활한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급식지원 아동 10,467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사전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정급식이나 고향방문 등으로 급식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아동 3,436명을 제외한 7,031명의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급식대상 아동 7,031명 중 급식방법의 변경을 원하는 1,814명의 아동들에게는 아동의 여건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급식방법을 변경하여 아동급식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주‧부식이나 식품권은 연휴 전 9월 21일까지 각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특히, 주‧부식이나 도시락 배달시 음식물 보관요령 및 위생관리에 대한 철저한 안내로 식중독 발생에 사전 대비할 계획이며, 연휴기간 중에는 구‧군별로 급식제공기관의 명부를 별도 비치하여 안내하는 등 명절연휴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창녕군 추석맞이 람사총회 홍보물 배부
창녕군(군수 하종근)은 추석을 맞이하여 2008 람사총회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창녕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보고, 9월 21일(금) 창녕, 남지, 영산 고속도로 I.C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람사총회 홍보 문구를 새긴 산토끼 모양의 자동차 큐방과 우포늪 홍보물 1,500부를 배부 했다. ▲ 창녕 I.C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람사총회 홍보용 큐방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읍면 주요 장소에 고향방문 환영과 함께 람사총회 홍보 현수막을 걸어 우포늪과 2008 람사총회를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였다.군 관계자는 “이 날 행사를 통하여 2008 람사총회와 공식탐방지 우포늪에 대해 전국적인 관심 유도와 함께 인지도 확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달서,외국인근로자 위안행사 마련
가족과 친지들이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은 고향과 가족이 어느때 보다 더욱 그립고 생각날 것이다. 특히 달서구 관내에는 성서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 인도네시아근로자 쉼터 등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시설과 단체가 많이 있다. 이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달서구첨첨단문화회관, 대구이주민복지문화센터,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 인도네시아 근로자 쉼터, 서문 중국인교회 등에서 다양한 위안행사를 준비했다. 달서구청에서는 9월 19일 외국인근로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보살피며 도움을 주고 있는 달서구내 외국인근로자 쉼터 3개소에 쌀(20kg) 27포와 생필품(휴지)을 후원했으며, 이 후원품은 달서구청 행복나눔센터에 접수된 쌀과 외국인근로자 관련 부서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졌다. ― 주요행사 내용으로 첨단문화회관에서는 9.22~26까지 무료 영화상영과 야외공연장에는 널뛰기, 굴렁쇠굴리기, 윷놀이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 진천동 소재 평화교회(대표 고경수 목사)에서는 대구이주민복지문화센터 주관으로 9월 24일에는 네팔, 스리랑카, 중국, 베트남 근로자 200여명에게 명절음식 제공하고 9. 25~26일에는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경주 엑스포 관람을 시켜줄 계획이다. 본리동에 소재하는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소장 김경태 목사, 구민교회 내)에서는 9월 23일 월드컵경기장에서 각 국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하는 한가위 한마당을 열고 뮤지션공연(필리핀, 스리랑카)과 풍물놀이, 밸리댄싱, 장기자랑 등 다양한 잔치를 준비 중에 있다 이곡동 소재 인도네시아근로자 쉼터(대표 최필재)에서는 9월 25일 죽전중학교 강당에서 전국 인도네시아근로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회를 실시한다.또한 이곡동 소재 서문 중국인교회(대표 구육리 목사)에서는 9. 24~25에는 중국인근로자와 유학생 70여명이 참여하는 체육경기와 물만두 만들기, 장기자랑 등을 통해 사랑을 나누기로 했다.장동에 소재하는 내일교회(대표 권용해 목사)에서도 9.24~25까지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몽골 근로자 100여명과 함께 국가별로 체육경기와 더불어 추석음식을 나누고 레크레이션을 통해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 어려움을 나누기로 했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성서산업단지내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점을 감안해 지난 5월 외국인근로자 어울마당을 개최 한바 있으며, 또한 지난 9월 9일에는 성서공단 운동장과 호림강나루 운동장에서 전국의 인도네시아 근로자 700여명이 참여하는 가루다 컵(가루다=인도네시아 國鳥) 축구 대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김영진 경제과장은 "외국인근로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이방인이 아닌 가까운 이웃으로 마음을 열고 이해해야 한다며, 우리구와 여러단체에서 준비한 행사가 낯선 땅에서 느끼는 고국의 향수를 달래 주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며, 지역의 새로운 사회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하동군 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
하동군과 하동군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9월 19일 2007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단체교섭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협약내용 보고, 대표교섭위원 인사, 협약서 서명 순으로 2007단체교섭 본회의를 개최해 직원의 근무조건과 후생복지, 조합활동 등 105개 조항을 일괄 타결하는 단체협약을 마무리 지었다. ▲ 단체교섭 이날 체결된 주요내용은 ▲근무조건 및 사무환경개선 ▲정당한 조합활동 보장▲단체협약 준수▲투명한 인사행정 실시▲근무조건등과 관련된 업무의 조합과 사전협의 등이다.조유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이번 단체협약 체결이 양보와 상생이 무엇인가를 보여준 뜻 깊은 일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민으로부터는 사랑을 조합원에게는 신뢰받는 조합으로 발전해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하자고”당부했다.이정걸 위원장도“대화와 타협에 중점을 두고 교섭을 벌여 선진노사문화의 모범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내고 조합원들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게을리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
수성못 영상음악분수 보러 오세요
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 5일간 오후 8시부터 30분 동안 수성못 영상음악분수를 사전에 가동한다고 밝혔다.김형렬 수성구청장은 “영상음악분수 준공식은 다음달에 계획되어 있지만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대구의 명소인 수성못에 새롭게 설치된 리듬분수를 미리 보여 주는 것이 추석명절 최대의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수성못 음악분수 다음달 12일 오후 7시에 수성못 상단공원에서 준공식을 앞둔 수성못 영상음악분수는 지난해 11월 상동 동일하이빌 아파트 시행사에서 설치하여 조성완료 후 수성구청에 기부채납하기로 협약 체결했다.지난 5월 17일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7월부터 설치하기 시작하여 지난 10, 11일 2차례 시험가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전국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수성못 영상음악분수는 설치비가 30억원 정도이며 부력체 길이 90m, 폭 12m, 고사분수 최대높이 70m이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이 뿜어내는 영상음악분수, 워터스크린, 레이져쇼, 고사분수 등의 연출방식을 갖추고 있는 최첨단 시설이다.수성구청 관계자는“수성못에 영상음악분수 설치로 고유의 명절 추석절에 주민들과 고향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수성아트피아, 들안길과 잘 어우러지는 새로운 대구의 명소로 다시 태어나 경제활성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창원공단 생산현장서 음악선물
기업체 현장근로자들이 점심시간에 작업장에서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보고 듣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창원시는 기업 현장근로자의 정서 함양을 통한 생산적이고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원에서는 가장 존경 받아야 할 사람은 정치인도, 연예인도 아닌 오늘의 창원을 있게 한 기업인과 근로인임을 다시 한번 인식해 이들의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사랑 음악회”를 추진하고 있다. 으레 “찾아가는 음악회”가 음악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면, 이번 “기업사랑 음악회”는 음악을 근로인의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킬 수 있는 기업사랑과 접목시킨 기업사랑의 선두도시다운 새로운 시도로 칭찬받을 만하다. 지난 17일 우수AMS(주)와 인근 월림단지 근로자를 위한 시립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20일 두산엔진(주)에서 음악회를 가졌다. ‘찾아가는 기업사랑 두산엔진 음악회’는 직원들이 이용하는 식당 인근 녹지공간에서 11시 5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약 50분 동안 계속되었으며, 시립교향악단 금관앙상블과 함께 이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치 장엄한 산을 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영화 「영광의 탈출」주제곡 등 4곡을 선보였다. 이어 여성중창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Fly me to the moon’, ‘Sing Sing, Sing’ 테너 박천수의 ‘sole mio’ 그리고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 등 대중가요를 함께 불러 근로자들이 기분 좋게 일탈의 자유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인근에 위치한 삼성테크윈 3공장 근로자들도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두산엔진 조립1공장 최오용 사원은 “추석을 앞두고 마음의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흐뭇하다”며, “말 그대로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아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기업사랑 음악회는 21일 신성델타테크에서도 개최하며, 10월 중에는 중소기업 56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제4아파트형공장, 두산중공업, 대림자동차 그리고 두산인프라코어 1,2공장에서 계속된다.
-
4차외곽순환고속도로(안심~지천)건설사업
대구시가 계획 추진하고 있는 4차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대구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기획예산처가 2007년 1~6월 시행한 대구 4차 외곽순환고속도로(안심~지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비용대비 편익비율(B/C)이 1.14로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이 구간은 안심~서변동~읍내동~지천 간으로 폭35m(4차로), 연장 23.9km로 7,9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08년~2019년으로 2008년에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2009년에 기본설계, 2010년~2012년까지 실시설계를 하고, 2013년~2019년까지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본사업의 주체는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한다.이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대구시는 본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달성을 위해 수시로 중앙관계기관을 방문하여 도로건설의 당위성을 설명 하였고, 각종 개발사업자료, 노선현황설명, 향후개발지표, 관계자 간담회개최, 현장노선 설명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으며 건설교통부에서는 2008년 국비예산에 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을 기획예산처에 반영 요구했다.이 구간은 4차순환선 북쪽구간을 경부고속도로와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와 연결하고 신서 혁신도시와도 연결하여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출입시설은 Jct4개소(동대구,읍내,연천,상매), IC 4개소가 설치(낙산,읍내,서변,파군재)되며, 교통량 통행계획은 구간별로 22,500~79,500대/일로 계획하고 있다.본 사업으로 혁신도시 건설, 산업단지조성, 택지개발사업, 테크노폴리스 조성등 신규발생 교통수요를 흡수할 뿐만아니라 대구도심과 외곽순환망을 연결하는 도시고속도로로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할 노선이 될 것이며 직접 편익으로는 물류비용 감축, 통행시간 절감, 교통사고 감소, 쾌적성 증가, 성시성.안정성 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며 간접편익으로는 환경비용 절감, 지역개발증대, 시장권확대, 지역산업구조개선 등의 편익이 증대된다.이로써 대구시 4차순환도로 64.68km중 시행중인 상인~범물간 도로와 본구간이 건설되면 51.98km의 구간을 건설하게 되어 80%의 건설률로 나머지 미개설구간 성서~지천 간 12.7km도 향후 추진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
북구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대구 북구 보건소는 음식점의 위생적 시설개선과 서비스 수준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9월 28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 된 업소이다. 지정기준은 모범음식점 세부지정기준 및 좋은 식단 이행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영업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 우선 융자, 북구 모범음식점 타시․도에 홍보, 1년간 위생감시 면제, 상․하수도료 및 쓰레기봉투 지원 등의 각종 지원시책이 있다
-
제1회 김해 평생학습축제 개막
평생학습! 미래와의 동행, 행복한 김해』를 주제로한 제1회 김해 평생학습축제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김해시 봉황동 소재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에서 처음 개최되는 평생학습축제는 김해교육청,김해문화원, 김해노인복지관등 30여곳의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그동안 운영해 오고 있는 모습을 한자리에 모아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감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된다.이번 축제는 무엇보다 참가자들이 평생교육의 연결고리를 제시하고 다양한 학습과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내용이 많으며, 연령과 계층에 상관없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세미나, 비문해교육자의 한글백일장, 김해사랑 골든 벨을 울려라, 세대공감! 올&뉴O/K퀴즈대회, MBTI성격. 인성검사체험, 잉글리쉬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 공연, 호걸양반춤, 팝페라가수 초청공연 행사도 마련했다. 평생학습축제의 목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창조하는 밝은 미래의 등불을 켜는 곳, 지식과 정보사회를 실현해가는 징검다리를 낳는 곳, 함께 나누는 행복, 새롭게 생각하고 배움이 있는 곳, 미래를 향해 새롭고 다양한 지식정보를 설계하는 곳에서 자기개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평생 교육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있다. 또한 이번축제 기간중 봉황동 소재 문화체육관에서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3회 김해과학축전도 함께 열린다. 이번 과학 축전에는 윷놀이 확률게임, 우뭇가사리로 젤리만들기, 소마큐브를 이용한 즐거운 수학마당, 혈액분석체험, 빨대로 비행기 만들기, 자신의 손가락을 화석으로 만들어 열쇠고리를 활용 기념품 만들기 등 생활과학 체험, 응용과학 체험, 자연생태체험, 천문과학 관람, 해양생태 체험 등 6개 분야 50여개 전시, 체험장이 운영된다.과학 축제는 시민에 대한 생활 과학․문화 교육 참여욕구 충족과 과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과학을 생활화하도록 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과학 탐구력을 증진시키고,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평생학습축제와 과학축전을 동시에 개최하여 즐거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할 것이며 교육도시 기반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
수성서,찾아가는 표창수여로 직원사기 진작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이재만)에서는 20일 오전, 범어지구대를 방문하여 범인 검거 유공이 있는 심봉섭 경사, 권오운 경장에 대한 현지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표창 수여식은 수직적인 표창시상 절차를 직원(유공자)의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표창시상식을 위한 경찰서 출입에 따른 순찰 공백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9월부터 시행하여 이로 인해 지구대 직원의 사기진작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심봉섭 경사등 2명은 지난 8월 30일 주민신고로 범어동 소재 상습 차량손괴범(16회)을 현장에서 검거한 유공으로 ‘찾아가는 표창수여식’의 첫 주인공이 되었다. 이재만 수성경찰서장은 유공자에 대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직원 중심의 업무 절차를 개선하고,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더욱 생생히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맡은 근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시,추석명절 제수용 식품 및 농산물 안전성조사결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위해식품으로 인한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석절 성수 식품 및 농산물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안전성조사는 9월부터 시․군․구에서 의뢰한 재수용 두부류, 과자류(한과, 유과, 떡 등), 기타식품류(밀가루, 벌꿀 등), 식용유지류(참기름 등), 일반식품(밤, 우엉, 도라지 등) 등 19종 367건의 식품류의 규격기준검사와 재래시장, 대형할인마트 및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는 대추, 곶감, 배, 사과, 콩나물, 미나리 등 재수용 농산물 17종 122건에 대하여 187종의 농약분석과 수산물 6종 25건에 대하여 중금속 등의 오염을 분석했다. 조사결과, 참기름 1건이 부적합하여 관련기관에 즉시 통보하여 조치토록 하였으며, 나머지 식품류 366건은 모두 규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농산물은 분석대상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수산물도 중금속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것이 없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부적합 참기름은 리놀렌산 함량이 기준치 보다 높아 옥배유, 대두유등의 타 식용유지가 혼입된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
-
산청군농협 농촌사랑회 이웃돕기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찬균) 임직원들의 봉사모임인 “농촌사랑회 산청지회“가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농촌사랑회는 농협 임직원들의 봉사 단체로 산청지회(회장 장영철)는‘05년 105명의 임직원이 회원으로 가입, 현재까지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회는 매월 일정금액을 회비로 적립해 관내 무의탁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데 지난해 태풍 “에위니아”피해농가의 하우스 철거작업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독거노인, 저소득 농업인등, 군 관내 어려운 20가정을 직접 방문 2백여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여 올 한가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산청군농협 관계자는 “농촌사랑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