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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21 09: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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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경찰서(서장 이재만)에서는 20일 오전, 범어지구대를 방문하여 범인 검거 유공이 있는 심봉섭 경사, 권오운 경장에 대한 현지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표창 수여식은 수직적인 표창시상 절차를 직원(유공자)의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표창시상식을 위한 경찰서 출입에 따른 순찰 공백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9월부터 시행하여 이로 인해 지구대 직원의 사기진작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심봉섭 경사등 2명은 지난 8월 30일 주민신고로 범어동 소재 상습 차량손괴범(16회)을 현장에서 검거한 유공으로 ‘찾아가는 표창수여식’의 첫 주인공이 되었다.

이재만 수성경찰서장은 유공자에 대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직원 중심의 업무 절차를 개선하고,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더욱 생생히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맡은 근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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