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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친환경농업 대상 수상
농림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으로 친환경농업 발전에 가장 앞선 지자체에 대하여 시상하는 제 4회 친환경농업대상 지방자치단체(기초)부문에 산청군이 『대상』을 수상하였다.이번 시상은 지방자치단체부문(기초, 광역), 친환경농업 우수지구 부문, 생산자 부문 등 총 9개 부문을 평가하였으며, 그 중 산청군이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부문은 가장 역량 있는 부문으로 대상1개소, 우수2개소, 장려3개소를 선정하는데 여기에 산청군이 대상을 받아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지방자치단체부문의 주요평가 항목은 친환경농업육성 정책과 기관장의 의지, 친환경인증농산물 재배실적, 친환경농업 행정기반 구축, 친환경농업부문 예산(시군비)지원 등 총 9개 항목을 기준에 따라 평가한 것으로 산청군은 특히, 친환경농업육성 정책과 기관장의 의지 부문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평가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기반으로 산청군 행정의 끊임없는 노력과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지금과 같은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이 거의 없던 17년 전부터 친환경농업인 김경규씨와 부산 YWCA의 만남이 이루어져 직거래 운동을 통한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일군 산청군은 이번 수상에 앞서 2007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선정, 지난 7월 농림부 주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세미나 개최, 우리나라 최초 유기축산물 인증(15농가, 122두) 획득, 산청친환경메뚜기쌀 미국 100톤 수출 등 친환경농업 부문의 선두그룹에 서서 친환경농업 조기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시상식은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 주관으로 10월 말 서울 대학로에서 소비촉진행사와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며 군자체로 대대적인 축제 행사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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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가을나들이, 안전점검으로 유비무환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가을 행락철을 맞이해 다음달 1일부터 28(금)까지 다중이용시설 9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한다. 점검내용은 전기․가스사용 시설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 이행여부와 기타 시설분야별 안전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점검결과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시설물관리자에게 통보하여 즉시 시정토록 조치 한다. 또한 10월 4일(목) 14:00~15:00까지 두류공원네거리에서 공무원 및 시민안전봉사대원 10여명이「안전점검의 날」켐페인을 전개하여 행락철 안전사고와 생활주변의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한다. 재난안전관리과 관계자는 수시로 안전점검과 켐페인을 실시하여 재난없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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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북천에서 열리는 메밀꽃밭 음악회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꽃단지내에서 오는 9월 29일(토)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하동예총 주관으로 꽃밭 음악회가 열린다.이에 앞서 코스모스․메밀꽃단지 탐방체험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본 무대에서 개최되고 특히 행사 전일인 28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코스모스, 메밀꽃단지내 특설무대에서 하동신문이 주관하는 70․80 콘서트가 열려 이번 행사를 빛낸다. 이번 행사에는 이두진, 윤중선 등 둘다섯과 김희진, 한종철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해 밤하늘을 장식한다.개막식에는 조유행군수를 비롯한 김영광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군내 기관단체장 철도공사 지사장, 관광객,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가을의 풍요와 즐거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 올해 조성된 북천 메밀꽃 단지 또한 30일(일)에는 2쌍에 대한 야외 전통혼례식과 오는 10월 6일(토) 청암 열두띠 농악연주, 경남 농악단 공연, 색소폰 연주, 농악연주, 한밤의 영화가 상영되고 특히 도시민들에게 나비 곤충표본 전시체험장과 옛 농기구 전시 체험장이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또 군은 한국철도(KTX) 경남 지사와 협의해 코스모스․메밀꽃이 만개되는 오는 9월 말부터 10월 7일까지 서울과 부산, 광주, 대구 만산 등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루 1번씩 꽃 단지내 관광열차가 운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8월과 9월 계속된 강우로 인해 코스모스와 메밀꽃 개화가 멈춰 있었으나 추석연휴 동안 맑은 가을햇살로 핀 아름다운 꽃밭과 인파가 장관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 올해 조성된 북천 메밀꽃 단지 지난 추석명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 9월 22일(토) 부터 연휴가 끝나는 26일까지 하동군 북천면 코스모스와 메밀 꽃밭을 즐기기 위해 귀성객과 관광객 3만 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이로 인해 진주에서 사천 하동을 잇는 국도 2호선은 차량행렬로 이어졌고 군청과 북천면사무소 전 직원(15명)들은 추석연휴동안 하루도 쉬지 못한채 관광차량에 대한 주차안내와 관광객 모시기에 비지땀을 흘렸다.오랜만에 도심을 떠나 추석 귀성길에 오른 관광객들은 황금 들녘에서 가을햇살에 화사한 메밀꽃밭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가족끼리 연인끼리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팔려 어쩔줄을 몰랐다.또한 군관계자는“계속된 강우로 연기했던 북천 코스모스 ․ 메밀꽃 체험행사를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동 북천면 꽃단지는 국도 2호선과 접해있고 진주에서 20분 거리이며, 남해고속도로 사천 곤양 IC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서울에서 3시간 부산․광주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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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김규열 이사
창원시설공단에서는 김규열 사외이사가 추석을 맞아 공단 내 불우직원 6명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규열 이사가 골수이식, 위함 등으로 장기간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공단 직원과 가족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쾌척한 성금은 추석을 앞둔 지난 21일 정은효 이사가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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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군정 현안사업 합동 컨설팅단 운영
“군민이 느끼는 불편, 직접 찾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남해군은 예산이나 고질적인 민원 등으로 지연돼 온 사업과 군민이 불편을 느끼는 시급한 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군정현안사업 합동 컨설팅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과 읍면장 등으로 합동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예산 조기 집행 등을 통해 군민의 불편을 적극 해소키로 했다.컨설팅 대상사업은 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한 사업과 예산 또는 고질적인 민원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거나 예산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 군민 불편이 따르거나 예상되는 사업 등이 해당된다.합동 컨설팅단은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이 지연되는 사업 등은 토론회와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조기 추진 또는 지원방안을 찾게 되며,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업은 적극 발굴해 사업 타당성 분석과 예산지원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컨설팅단은 지난해 이월사업과 현안사업, 민원관련 사업, 예산집행 지연사업, 군민 불편이 예상되는 시급한 사업 등 컨설팅 대상사업을 이달 말까지 파악한 뒤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직접 현장조사에 나선다.현장 조사기간 지역 도의원과 군 의원이 함께 읍면을 순회하게 되며, 지역 주민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해 군민 불편을 적극 해소키 했다.현장 조사를 마치면 컨설팅단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 사업지원방안 등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종합대책을 강구하고 매월 정기회의와 분기 1회 컨설팅 실적 보고회를 여는 등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산이나 고질적인 민원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업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군민의 불편을 적극 해소코자 컨설팅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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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지회관, 이웃돕기 성금 전달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한마음봉사단은 직원들의 1%소득나눔 운동 일환으로 매달 소정의 성금을 모아 소외받는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독거노인 위문방문, 경노위안잔치,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분기 1회씩 실시하고 있다. 시 종합복지회관 직원(관장 박성환)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매달 조금씩 모아온 성금을 우리회관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교육생들에게 전달해 사랑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종합복지회관은 기초생활수급자나 모자세대 등 어려운 환경의 주민들이 무료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활의 기회를 삼아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술기능교육, 취미교육, 실버교육, 특강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분기별 가정형편이 어려운 교육생들에게는 소정의 성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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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음식물쓰레기 개별용기 문전수거 시범실시
서구청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주민편의를 위해 오는 10. 1일부터 비산7동 주민센터 지역에 대하여 공동용기 수거방식에서 개별용기 문전수거(종량제) 방식으로 개선하여 시범실시 한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공동용기 수거방식은 배출량에 상관없이 정액수수료 부과로 형평성 논란과 수수료체납액 증가, 용기배치기피, 세척 및 파손 등 용기관리의 어려움 등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의 주민편의 제공을 위해 개별용기 문전수거(종량제)를 실시하게 되었다.이번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실시를 위해 지난 9. 21일까지 각 세대 및 업소에 전용용기(가정용 5ℓ, 업소용 20ℓ)를 무상으로 배부하고 용기에 부착할 수수료납부용 토큰판매소 40개소를 지정 운영하는 한편 수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거차량과 인력을 재배치하여 격일제로 문전 수거할 계획이다.또한 시범실시 지역에는 오는 10. 1일부터 개별용기에 수수료납부용 토큰을 반드시 부착하여 주택 또는 가게 앞에 배출해야 하며, 다만,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기존방식대로 비치된 공동용기에 배출하되 월정액의 수수료를 납부하게 된다.이상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효과와 처리비용의 절감, 수수료 체납요인의 근본적인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시범실시 결과 문제점을 개선하여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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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요재정투자사업 관리실태 점검
울산시가 예산집행과정의 효율성․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재정투자사업에 대해 예산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계속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주요 재정투자사업에 대하여 예산집행과정의 효율성은 물론 향후 유사한 대규모 개발사업을 시행할 경우 사업추진과정에서 사업비가 과다하게 이월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주요재정투자사업 예산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 현장점검을 위주로 하면서 서면평가를 병행 실시한다. 점검대상 사업은 200억원 이상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인 울산 국립대학 설립부지 매입 등 38건과 200억원 미만이더라도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덩굴식물 100만본 식재사업 등 2개 사업 등 총 40개 사업을 집중점검하게 된다. 특히 자체 점검 실시 후 주요업무자체평가위원회 등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당초계획 대비 연차별 사업비 확보 및 투자계획의 적정성은 물론 설계변경시 추가사업과 본 사업의 관련성, 세출예산을 적정하게 집행하였는지 등 사업추진과정의 전반에 대하여 점검이 이루어지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관리로 그동안 지적되어왔던 예산의 과다이월 억제는 물론 사업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타당성에 기초한 계획수립이 가능해져 행정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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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원역세권 종합개발사업 시행협약 체결
창원시와 경상남도개발공사는 『고속철도 개통 및 북창원역사 신설』에 따른 용동 일원 29만5천 평방미터 규모의 『북창원역세권 종합개발 사업』을 추진한다.박완수 창원시장과 신희범 경상남도개발공사 사장은 북창원역세권 종합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7일 오전 11시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행협약을 체결했다.시행협약서에는 창원시와 경상남도개발공사가 상호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북창원역세권 종합개발계획은 고속철도 개통 시 예상되는 북창원역 진입로 정체와 인근 정병산, 비음산 등을 즐겨찾는 시민들의 주차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상업․업무․생활체육․사회복지시설 등을 배치해 공간체계의 효율성과 집적화를 도모하게 된다.또한 신리저수지의 저류기능 강화와 친환경적 친수공간 조성으로 시민의 건전한 여가 휴게공간을 제공해 창원시를 대표하는 시민의 휴게공간으로 탄생하게 된다.이번 북창원역세권 종합개발로 창원시는 고속철도 개통 및 국도 25호선 개설에 따른 새로운 교통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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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재외향우 추석맞이 간담회
합천군 초계면(면장 권정석)은 지난 9월 24일 오전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심의조 합천군수, 김윤철 도의원, 김종덕 군의원, 유관사회단체장 및 초계면 재외향우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향 발전을 위한 재외향우 추석맞이 간담회를 면단위 최초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초계면의 발전상, 향후비젼과 주요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우리군의 존립과 직결되는 인구증가시책 추진을 위하여 『내 부모의 고향, 나의 고향 초계』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 고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하여 재외향우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심의조 군수는 합천군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우선 해결하여야 할 것으로 ‘도로망의 획기적 개선’, ‘해인사와 합천호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관광개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이라고 강조 하면서 이 모든 것은 재외향우 여러분이 고향 발전을 위해 무한한 애정과 고향사랑에 대한 많은 괌심과 참여만이 초계면과 더 나아가 합천군의 미래가 달려 있으므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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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를 앞 둔 이모저모
▲ 대구시 동구 방촌시장 입구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조상님 차례상 준비를 위한 고사리를 정성스러운 손길로 고르고 있다.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제수용 과일을 구입하기 위해 가격을 묻고 있는 아주머니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어떤 송편을 사면 손주들과 가족들이 좋아 할까?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잦은비로 인한 채소 가격폭등에도 제수에 빠질수 없는 나물...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아주머니가 나물을 사고 돈을 건네 주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마음은 비싸고 큰 조기를 사고 싶지만, 어떤것이 좋을까 고민을...!!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과일을 진열하고 있는 과일가게 아주머니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뒷쪽 건어물집에서는 제수용품 구입도 하고.. 앞쪽 리어카에서는 상추 값을 계산하는 모습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반찬가게 욕쟁이 아주머니, 마음은 비단결이다.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추석을 이틀 앞둔 방촌시장에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조상님 차례상에 올릴 육류 구입으로 정육점이 많이 붐벼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꼬치용 햄을 구입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떡을 구입하고....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떡집 앞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양말가게 할머니 올해는 장사가 좀 잘 됐으면 ...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먹음직스런 배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과일을 구입하기 위해 흥정을 하는 모습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명절을 앞두고 새신발을 사기 위한 가족들 ....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방촌시장 추석용품 구입하려는 인파로 인도까지...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재래시장 상품권을 환영한다는 현수막 문구가 한눈에 확....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5일 이상의 연휴 때문인지 아직은 귀성길이 조용한 동대구 I.C (나들목)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시외버스 간이정류장에서는 고향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아가씨 마음은 벌써 고향 마을 어귀에...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가족.친지.연인 등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이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정겹고 따뜻해 보인다. ⓒ FM-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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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과장 박용화)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9월 21일 창녕읍 교리 안모씨댁 등 5세대를 방문하여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안모씨가 손자녀 3명을 키우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을 마련하여 쌀1포대(20kg), 참치선물세트 등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직원들은 앞으로도 연말불우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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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추석연휴 가스판매 당번업소 지정 운영
대구시는 민족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연료안정공급 대책의 일환으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각 구․군별 5개소 씩 총 40개소 가스판매 당번업소를 지정․운영토록 하였다.당번업소 명단은 시, 구.군 당직실 및 한국가스안전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상황실(☎588-0019)에 비치하여 안내토록 할 계획이다.중구지역의 가스판매 당번업소는 경북가스보급소, 대성가스, 성룡에너지, 동산가스, 삼정대구가스 등 5개소이며, 동구지역은 대일가스, 우림가스, 경북종합가스, 성일삼성가스, 대성가스 등 5개소이다.서구지역의 당번업소는 현대가스, 아진가스, 한국가스, 화성가스서부, 원일가스 등이며, 남구지역에는 동양가스, 칠칠가스, 남부가스, 홍일가스, 태백가스 등 5개 업소가 추석연휴기간 중에 영업을 실시한다.또 북구지역에는 협동가스, 신우가스, 대호가스, 영신대풍가스, 강북종합가스가 당번업소로 지정되었으며, 수성구지역에서는 동국가스, 중부우진가스, 흥구가스, 경북가스, 대경연합가스 등 5개소이다.그리고 달서구지역은 대구화성가스, 대동종합가스, 동백가스, 명승종합가스, 해동가스 등이며, 달성군지역에서는 화원종합가스, 북동가스, 현대종합가스, 경북가스, 대광가스산업 등 5개소가 연휴기간 중 당번업소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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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기업체 및 민생현장 찾아
산청군은 9월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쿠니카(주)”와 산청시장을 방문,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군은 이날 기업체 관계자와 시장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과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해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군은 기업체 방문에서 각종 기업경영상의 불합리한 규제나 창업ㆍ이전 및 확장, 시설투자시를 비롯한 기타 기업관련 전반적인 불합리한 규제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당부하였으며, 기업유치, 중소기업 지원 강화 등 관내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또 산청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소리를 청취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편 산청군은 1997년 이후 관내 중소기업과 소 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신청을 받아 매년 2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에 대한 이차보전금(년4%)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청시장은 지난해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시장내 아케이드 설치, 통로개설, 노점상 가판대를 설치하는등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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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안전한 추석 보내세요
대구 북구청에서는 9월 21일 오후 2시 북대구TG, 칠곡TG에서 135여명의 시민안전봉사자 등 각급 단체회원이 안전문화 홍보 및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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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추석맞이 이웃돕기 사례
지난 17일(월) 오후 2시, 정휘진 봉덕2동 새마을금고이사장은 봉덕2동 주민센터를 찾아 독거노인 및 어려운 세대 100명에게 쌀 10 kg 100포 2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봉덕2동 가요교실 회원인 박필순씨는 지난 17일(월) 오전 10시, 봉덕2동 주민센터를 찾아 기초생활수급자 2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남구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 박성순 목사(봉덕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18일(화) 오전 11시, 봉덕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20명에게 남구사랑상품권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덕라이온스 정재봉 회장 외 회원 일동은 지난 18일(화) 정오, 이천동사무소를 찾아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 109세대에게 세대당 양곡 10kg 1포씩을 전달했다. 봉덕2동 민간사회안전망 권오섭 위원장 외 회원일동은 지난 19일 봉덕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100명에게 210만원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목련 라이온스(회장 김명숙)에서는 지난 20일(목) 오후 3시, 봉덕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을 찾아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30명에게 120만원 상당의 쌀 20kg 30포를 전달했다. 재활용품 판매수익으로 대명 3동 수급자 세대에게 매달 10만원씩 지원해주고 있는 계명대학교 관리2팀에서는 지난 20일(목) 오후 2시, 추석을 맞아 대명3동 독거노인 10세대에게 쌀 20kg 10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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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할머니들의 특별한 추석선물
화재와 경매로 집을 잃어 어렵게 생활하던 남해군내 두 할머니가 추석을 맞아‘사랑의 집’이라는 큰 선물을 받았다.화제의 두 주인공은 남해군 이동면 초양마을에 살고 있는 최영악(81), 장봉순(84) 할머니. 기초생활수급자인 두 할머니는 남해군에서 지원한 보조금과 독지가의 도움으로 21일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 집 열쇠 전달 최 할머니는 큰 아들과 함께 살다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2001년 빚으로 집과 논밭이 경매 처분돼 갈 곳이 없어 월세방을 전전하다 지난 2004년부터 같은 마을 장봉순 할머니 집에서 함께 생활해 왔다. 하지만 지난 1월 장 할머니의 집마저 화재로 불타버리면서 두 할머니는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두 할머니는 처지를 아는 이웃 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한 집에서 같이 살 수 있는 꿈같은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로써 어려움을 함께 나눈 두 할머니는 새로 마련한 집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여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군은 두 할머니를 위해 21일 오전 10시 이동면 초양마을에서‘사랑의 집’입택식을 겸한 조촐한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입택식에는 하영제 군수와, 면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 지은 주택의 열쇠 함과‘사랑의 집’표지판을 달아주고 행복을 빌었다.이번 사랑의 집은 군에서 지원한 보조금 2,000만원을 비롯한 장남인 전 재부산향우회장과 독지가의 후원금 등 총 2,700만원을 들여 48㎡ 조립식으로 건립됐다. 특히 함께 사는 두 할머니를 위해 방과 부엌을 따로 설치하는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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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연휴기간 아동급식 특별대책 마련
대구시는 이번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급식제공자들의 휴무로 인한 급식지원아동들의 결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9월 22일부터 26일까지『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아동급식 특별대책』을 마련 추진한다.대구시는 연휴기간 중 원활한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급식지원 아동 10,467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사전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정급식이나 고향방문 등으로 급식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아동 3,436명을 제외한 7,031명의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급식대상 아동 7,031명 중 급식방법의 변경을 원하는 1,814명의 아동들에게는 아동의 여건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급식방법을 변경하여 아동급식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주‧부식이나 식품권은 연휴 전 9월 21일까지 각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특히, 주‧부식이나 도시락 배달시 음식물 보관요령 및 위생관리에 대한 철저한 안내로 식중독 발생에 사전 대비할 계획이며, 연휴기간 중에는 구‧군별로 급식제공기관의 명부를 별도 비치하여 안내하는 등 명절연휴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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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추석맞이 람사총회 홍보물 배부
창녕군(군수 하종근)은 추석을 맞이하여 2008 람사총회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창녕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보고, 9월 21일(금) 창녕, 남지, 영산 고속도로 I.C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람사총회 홍보 문구를 새긴 산토끼 모양의 자동차 큐방과 우포늪 홍보물 1,500부를 배부 했다. ▲ 창녕 I.C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람사총회 홍보용 큐방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읍면 주요 장소에 고향방문 환영과 함께 람사총회 홍보 현수막을 걸어 우포늪과 2008 람사총회를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였다.군 관계자는 “이 날 행사를 통하여 2008 람사총회와 공식탐방지 우포늪에 대해 전국적인 관심 유도와 함께 인지도 확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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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외국인근로자 위안행사 마련
가족과 친지들이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은 고향과 가족이 어느때 보다 더욱 그립고 생각날 것이다. 특히 달서구 관내에는 성서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 인도네시아근로자 쉼터 등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시설과 단체가 많이 있다. 이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달서구첨첨단문화회관, 대구이주민복지문화센터,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 인도네시아 근로자 쉼터, 서문 중국인교회 등에서 다양한 위안행사를 준비했다. 달서구청에서는 9월 19일 외국인근로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보살피며 도움을 주고 있는 달서구내 외국인근로자 쉼터 3개소에 쌀(20kg) 27포와 생필품(휴지)을 후원했으며, 이 후원품은 달서구청 행복나눔센터에 접수된 쌀과 외국인근로자 관련 부서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졌다. ― 주요행사 내용으로 첨단문화회관에서는 9.22~26까지 무료 영화상영과 야외공연장에는 널뛰기, 굴렁쇠굴리기, 윷놀이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 진천동 소재 평화교회(대표 고경수 목사)에서는 대구이주민복지문화센터 주관으로 9월 24일에는 네팔, 스리랑카, 중국, 베트남 근로자 200여명에게 명절음식 제공하고 9. 25~26일에는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경주 엑스포 관람을 시켜줄 계획이다. 본리동에 소재하는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소장 김경태 목사, 구민교회 내)에서는 9월 23일 월드컵경기장에서 각 국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하는 한가위 한마당을 열고 뮤지션공연(필리핀, 스리랑카)과 풍물놀이, 밸리댄싱, 장기자랑 등 다양한 잔치를 준비 중에 있다 이곡동 소재 인도네시아근로자 쉼터(대표 최필재)에서는 9월 25일 죽전중학교 강당에서 전국 인도네시아근로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회를 실시한다.또한 이곡동 소재 서문 중국인교회(대표 구육리 목사)에서는 9. 24~25에는 중국인근로자와 유학생 70여명이 참여하는 체육경기와 물만두 만들기, 장기자랑 등을 통해 사랑을 나누기로 했다.장동에 소재하는 내일교회(대표 권용해 목사)에서도 9.24~25까지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몽골 근로자 100여명과 함께 국가별로 체육경기와 더불어 추석음식을 나누고 레크레이션을 통해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 어려움을 나누기로 했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성서산업단지내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점을 감안해 지난 5월 외국인근로자 어울마당을 개최 한바 있으며, 또한 지난 9월 9일에는 성서공단 운동장과 호림강나루 운동장에서 전국의 인도네시아 근로자 700여명이 참여하는 가루다 컵(가루다=인도네시아 國鳥) 축구 대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김영진 경제과장은 "외국인근로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이방인이 아닌 가까운 이웃으로 마음을 열고 이해해야 한다며, 우리구와 여러단체에서 준비한 행사가 낯선 땅에서 느끼는 고국의 향수를 달래 주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며, 지역의 새로운 사회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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