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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북구청장
이종화 대구 북구청장은 28일 12시 노곡교 옆 축구장에서 노원3동 경로당에서 개최하는 금호강변 메밀꽃 축제(메밀꽃 단지 5,000여평)에 참석,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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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주민참여 예산제운영 조례"안"입법예고
하동군이 지방재정법 제39조 및 동법시행령 제46조의 규정에 의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운영 조례안을 제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행정절차법 제41조 및 하동군 법무행정처리규정 제4조의 규정에 의거 그 취지와 내용을 군민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군 공보지와 일간신문을 통해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제정하는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규정(제1조)과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이념에 관한 사항(제3조) 또 주민의 권리에 관한 사항(제6조)을 정하고 의견수렴 절차에 관한 사항(제8조) 주민의견수렴 결과 공개에 관한 사항(제10조)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이 입법예고기간이 끝나면 군 조례규칙 심의회와 군의회 의결을 거쳐 경남도의 심사가 끝나는 대로 오는 11월중에 공포해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며 하동군 주민참여예산제운영 조례안제정은 경남도내에서는 김해, 밀양, 함양, 합천,함안에 이어 여섯 번째다. 이 조례안 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공고일로부터 20일까지 예고사항에 대한 항목별 찬,반 여부와 성명(단체의 경우는 그 명칭과 대표자 성명), 주소 및 전화번호, 기타 필요한 사항을 하동군수에게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5-880-2025, FAX 055-880-2019로 문의)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예산편성 기본방향 설정과 투자우선순위 결정 등에 적극적인 활용 및 지방재정운영에 대한 주민참여와 관심촉구를 위한 제도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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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요재정투자사업 관리실태 점검
울산시가 예산집행과정의 효율성․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재정투자사업에 대해 예산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계속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주요 재정투자사업에 대해 예산집행과정의 효율성은 물론 향후 유사한 대규모 개발사업을 시행할 경우 사업추진과정에서 사업비가 과다하게 이월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주요재정투자사업 예산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 현장점검을 위주로 하면서 서면평가를 병행 실시한다. 점검대상 사업은 200억원 이상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인 울산 국립대학 설립부지 매입 등 38건과 200억원 미만이더라도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덩굴식물 100만본 식재사업 등 2개 사업 등 총 40개 사업을 집중점검하게 된다. 특히 자체 점검 실시 후 주요업무자체평가위원회 등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당초계획 대비 연차별 사업비 확보 및 투자계획의 적정성은 물론 설계변경시 추가사업과 본 사업의 관련성, 세출예산을 적정하게 집행하였는지 등 사업추진과정의 전반에 대하여 점검이 이루어지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관리로 그동안 지적되어왔던 예산의 과다이월 억제는 물론 사업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타당성에 기초한 계획수립이 가능해져 행정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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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달성인의 날』 행사
달성군(군수 이종진)에서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 달성군민이 무료입장할 수 있는 『대구FC 달성인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의 무료입장 대상은 달성군민 및 달성군 관내 직장, 학교 관계자, 가족 등으로 대구월드컵 경기장 2, 3, 4, 6번 출입구를 통해 증빙자료(주민등록증, 신분증, 명함, 의료보험증 등)를 제시하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은 오후 4시 30분부터 가능하고 대구FC와 전북 현대와의 본경기에 앞서 오후 5시부터 5시 50까지 50분동안 달성군 관내 축구클럽친선축구경기인 옥포면의 새벽 대 화원읍의 화원축구회간의 식전경기를 비롯해 기념 축하공연, 선수들 사인볼 던지기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이종진 달성군수, 정종태 군의장의 시축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대구FC에서는 대회 당일 지하철 이용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 후 1시간 동안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에서 대구월드컵경기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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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동 ‘주민센터’ 현판식 행사 개최
대구 중구청은 동사무소명칭변경 추진방안에 따라 27일 오후 2시 삼덕동에서 洞「주민센터」로 명칭 변경하는 현판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현판식 행사는 지난 8월 행정자치부에서 전국의 동사무소가 주민센터로 명칭변경 추진방안이 결정된 이후, 중구청에서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중구 삼덕동에서 윤순영 중구청장과 이진모 중구의회의장, 김수경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각 협의단체장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 행사를 마련했다. 중구청 관계자는"「주민센터」는 부르기 쉽고, 주민생활지원서비스의 기능의 특정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동의 기능을 포괄적 함축하는 청사건물 명칭으로서 장소적・공간적 개념으로 구청 하부행정기관으로 동장 직명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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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은 창원시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일
창원시는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종합운동장 내 차량등록사업소 앞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점검에는 쌍용자동차 창원정비사업소(☎ 286-9629) 정비담당 직원들이 나와 경유차와 휘발유차, LPG차 등 모든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자동차 소모성 부품을 무료로 교체해주고 자동차 정비ㆍ점검 및 상담을 실시하며 자동차 연료 절감방법과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운전방법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오존층이 파괴되고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날이 갈수록 심화돼 각종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며 "환경수도를 선언한 도시의 시민답게 후손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자동차 배출가스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의 날'로 정해 관내 정비업체와 공동으로 무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비가 올 경우 순연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관리과 대기담당(☎ 212-2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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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현수막 설치 및 운영 방안마련
대구 중구청은 공공 기관 및 단체의 무분별한 행정용 현수막의 불법부착방지를 위한 엄격한 적용과 게릴라성 불법현수막 부착 근절을 위해 '현수막 광고물 설치 및 운영 방안'을 마련, 오는 10월부터 쾌적한 도심미관을 조성키 위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중구청이 현수막 광고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마련한 방안은 ▷시가지에 설치된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 개선으로'현수막 부착수량 제한 및 표시기간 단축'실시 ▷주요간선도로 및 네거리에'현수막 없는 거리' 지정 운영 ▷'상시 불법 유동성 광고물 단속반'편성운영 ▷매년 증가하는 현수막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5개소) 추가 설치' 등이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현수막 부착수량 제한 및 표시기간 단축 운영을 통해 모든 현수막은 지정게시대 부착 원칙으로 하되, 15개소 행정용 현수막 지정게시대별 공공기관과 단체의 행정 내용을 담고 있는 행정용 현수막을 2~3건 이내로 부착을 제한하는 한편, 표시기간도 종전에 15일~30일 이내에서 10일 이내로 축소토록 하여 일반 주민들이 편리하고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현수막 없는 거리'지정을 위해 1단계로 공공기관 및 단체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2단계 기관에 위반사실 통보 및 지정게시대 이외 현수막 철거 3단계로 일정구간을'현수막 없는 거리'를 지정 운영할 예정이며, 불법 유동성 광고물 정비를 위해 2개반 8명으로 상시 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간선도로에 휴일.야간시간대에 집중 단속한다. 중구청 관계자는"최근 지역경기 침체와 자영업자 증가로 옥외광고물 수량이 매년 증가하는 등 게릴라성 불법현수막이 기승을 부리고, 또한 행정용 현수막은 법 적용을 엄격히 적용하지 않은 현실을 이용하여 주요 간선도로와 네거리에 무분별하게 부착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마련된 현수막 설치 및 운영 방안을 계기로 건전한 광고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단체는 물론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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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경찰서, 민원실 여직원 가을 유니폼 선보여..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이재만) 민원봉사실에서는 지난 24일부터 경찰관의 하근무복 착용에 맞추어 민원실 여직원도 가을유니폼을 갈아 입고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민원실 유니폼 착용』은 첫인상은 5초안에 결정되고, "한번 고정된 이미지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근무하여 수성경찰서를 찾는 시민에게 호감을 주는 한편 직원 스스로도 소속감과 사명감을 가지도록 하여 민원인을 대할 때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할 목적에서 지난 6월 첫 여름유니폼을 선보였으며 민원인 대기번호표와 응대접시를 비치하는 등 민원실을 은행창구로 변신을 꾀하였다. 그 이후 민원실을 처음 방문한 시민들은 "여기가 경찰서 민원실이 맞느냐"는 등 어리둥절한 반응이었으나, 시행 석달이 지난 지금 시민들은 "직원들이 더욱 더 친절한 언행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단정한 복장에서 업무의 신뢰가 느껴지고 무엇보다도 은행직원을 대하듯이 편하게 말 할 수 있다"는 등 과거 경찰서의 고압적인 이미지가 많이 없어졌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직원들도 유니폼 착용으로 소속의 일체감과 사명감을 가져 "시민에게 더욱 더 언행에 조심하게 되었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아 와서 가을 유니폼으로 갈아 입고 지속적인 고객신뢰와 민원서비스 향상에 매진할 것"이라고 한다. 이재만 수성경찰서장은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과 친근한 경찰이미지를 심기위해 계속해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하면서, "07년 전국 최우수 경찰서라는 브랜드에 걸맞는 명품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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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사진전' 오는 10월 25일까지 응모
울산시는 직원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통해 즐거움과 정겨움을 함께 나눔으로써 인간미와 동료애가 넘치는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억의 사진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의사당 1층 로비에서 사진동호회의 협조를 받아 열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시 본청, 사업소 소속 전직원을 대상으로 1인 3점이내의 사진을 응모 받아 진행한다. 작품내용은 개인사진(어린시절, 학창시절, 공무원 생활 중의 추억과 애환이 깃든 사진 등), 생활․업무(잊혀져가는 생활 모습, 공직생활 속의 업무 활동모습 등), 문화․축제․레포츠(울산을 배경으로 한 문화․축제․레포츠 동호회 활동 중의 추억거리 사진), 기타(익살과 유머, 의미가 담긴 사진 등) 등이다. 전시될 작품은 28×35.6cm로 확대 편집․코팅 후 액자로 만들어 전시하고, 전시 후에는 사진과 액자 모두 본인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련했던 추억들을 되새길 수 있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직위․직급을 막론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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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창원시 도소매업 판매액 4.0% 상승
창원시의 2분기 도소매업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할 때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지난 8월 1/4분기 도소매업 판매액 동향을 전국 시군구에서 처음으로 발표한 이후 27일 2/4분기 도소매업 판매액동향을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도소매업 판매액 지수(경상)는 114.8로 지난해 동분기 대비 4.0% 증가해 전국 5.0%보다 1.0%p 낮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판매업 및 차량연료 소매업 판매액 지수의 경우 121.7로 지난해 동분기 대비 0.7% 감소했는데, 이는 자동차 부품 및 부속품 판매업은 증가했지만 이륜자동차 및 부품 판매업 부문에서 대폭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 도매업 판매액 지수는 118.0으로 지난해 동분기 대비 6.0% 증가했다. 기타 산업용중간재 및 재생재료 도매업, 금속광물 및 1차 금속제품도매업 등의 업종에서 크게 증가했고 가정용품도매업, 산업용 농축산물 및 산동물 도매업 등 일부 업종에서 감소했다. 소매업 판매액 지수는 105.0로 지난해 동분기 대비 0.9% 증가했는데 종합소매업, 음식료품 및 담배소매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고른 증가세로 보였다. 한편, 대형 종합소매업 판매액 지수는 99.1로 지난해 동분기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자료는 소비, 경기동향 분석과 시정정책 및 기업의 경영계획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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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좋은 식단’홍보액자 및 스마일 명찰 제작 배부
대구시 서구청에서는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음식점의 환경개선 및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고자 사업비 11,268천원을 투입하여 ‘좋은 식단’ 실천 홍보액자와 종이타올, 스마일명찰을 제작하여 오는 28일 관내 일반음식점에 배부한다.이번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지원사업은 화장실 환경개선을 위해 좋은 식단 홍보문구가 삽입된 ‘홍보액자(별첨사진)’ 260개를 제작하여 일반음식중 모범업소 130개소에 배부하여 화장실에 부착토록하고, 종이타올 118상자를 구입하여 120㎡이상 일반음식점 중 종이타올 구비되지 않은 업소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업소종사원들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차릴 때는 알뜰하게 먹을때는 남김없이’라는 홍보문구가 새겨진 ‘스마일 명찰’ 1,300개를 제작 배부하여 업소종사자들이 패용토록 할 계획이다.이한식 위생과장은 “지난 상반기에 남은 음식 싸주는 포장용기 14,000매를 제작 200개업소에 배부한데 이어 이번에 제작한 액자와 명찰을 배부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좋은 식단 자율실천 분위기를 유도하고 업소종사자들의 친절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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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친환경농업 대상 수상
농림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으로 친환경농업 발전에 가장 앞선 지자체에 대하여 시상하는 제 4회 친환경농업대상 지방자치단체(기초)부문에 산청군이 『대상』을 수상하였다.이번 시상은 지방자치단체부문(기초, 광역), 친환경농업 우수지구 부문, 생산자 부문 등 총 9개 부문을 평가하였으며, 그 중 산청군이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부문은 가장 역량 있는 부문으로 대상1개소, 우수2개소, 장려3개소를 선정하는데 여기에 산청군이 대상을 받아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지방자치단체부문의 주요평가 항목은 친환경농업육성 정책과 기관장의 의지, 친환경인증농산물 재배실적, 친환경농업 행정기반 구축, 친환경농업부문 예산(시군비)지원 등 총 9개 항목을 기준에 따라 평가한 것으로 산청군은 특히, 친환경농업육성 정책과 기관장의 의지 부문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평가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기반으로 산청군 행정의 끊임없는 노력과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지금과 같은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이 거의 없던 17년 전부터 친환경농업인 김경규씨와 부산 YWCA의 만남이 이루어져 직거래 운동을 통한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일군 산청군은 이번 수상에 앞서 2007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선정, 지난 7월 농림부 주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세미나 개최, 우리나라 최초 유기축산물 인증(15농가, 122두) 획득, 산청친환경메뚜기쌀 미국 100톤 수출 등 친환경농업 부문의 선두그룹에 서서 친환경농업 조기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시상식은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 주관으로 10월 말 서울 대학로에서 소비촉진행사와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며 군자체로 대대적인 축제 행사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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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가을나들이, 안전점검으로 유비무환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가을 행락철을 맞이해 다음달 1일부터 28(금)까지 다중이용시설 9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한다. 점검내용은 전기․가스사용 시설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 이행여부와 기타 시설분야별 안전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점검결과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시설물관리자에게 통보하여 즉시 시정토록 조치 한다. 또한 10월 4일(목) 14:00~15:00까지 두류공원네거리에서 공무원 및 시민안전봉사대원 10여명이「안전점검의 날」켐페인을 전개하여 행락철 안전사고와 생활주변의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한다. 재난안전관리과 관계자는 수시로 안전점검과 켐페인을 실시하여 재난없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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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북천에서 열리는 메밀꽃밭 음악회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꽃단지내에서 오는 9월 29일(토)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하동예총 주관으로 꽃밭 음악회가 열린다.이에 앞서 코스모스․메밀꽃단지 탐방체험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본 무대에서 개최되고 특히 행사 전일인 28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코스모스, 메밀꽃단지내 특설무대에서 하동신문이 주관하는 70․80 콘서트가 열려 이번 행사를 빛낸다. 이번 행사에는 이두진, 윤중선 등 둘다섯과 김희진, 한종철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해 밤하늘을 장식한다.개막식에는 조유행군수를 비롯한 김영광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군내 기관단체장 철도공사 지사장, 관광객,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가을의 풍요와 즐거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 올해 조성된 북천 메밀꽃 단지 또한 30일(일)에는 2쌍에 대한 야외 전통혼례식과 오는 10월 6일(토) 청암 열두띠 농악연주, 경남 농악단 공연, 색소폰 연주, 농악연주, 한밤의 영화가 상영되고 특히 도시민들에게 나비 곤충표본 전시체험장과 옛 농기구 전시 체험장이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또 군은 한국철도(KTX) 경남 지사와 협의해 코스모스․메밀꽃이 만개되는 오는 9월 말부터 10월 7일까지 서울과 부산, 광주, 대구 만산 등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루 1번씩 꽃 단지내 관광열차가 운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8월과 9월 계속된 강우로 인해 코스모스와 메밀꽃 개화가 멈춰 있었으나 추석연휴 동안 맑은 가을햇살로 핀 아름다운 꽃밭과 인파가 장관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 올해 조성된 북천 메밀꽃 단지 지난 추석명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 9월 22일(토) 부터 연휴가 끝나는 26일까지 하동군 북천면 코스모스와 메밀 꽃밭을 즐기기 위해 귀성객과 관광객 3만 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이로 인해 진주에서 사천 하동을 잇는 국도 2호선은 차량행렬로 이어졌고 군청과 북천면사무소 전 직원(15명)들은 추석연휴동안 하루도 쉬지 못한채 관광차량에 대한 주차안내와 관광객 모시기에 비지땀을 흘렸다.오랜만에 도심을 떠나 추석 귀성길에 오른 관광객들은 황금 들녘에서 가을햇살에 화사한 메밀꽃밭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가족끼리 연인끼리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팔려 어쩔줄을 몰랐다.또한 군관계자는“계속된 강우로 연기했던 북천 코스모스 ․ 메밀꽃 체험행사를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동 북천면 꽃단지는 국도 2호선과 접해있고 진주에서 20분 거리이며, 남해고속도로 사천 곤양 IC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서울에서 3시간 부산․광주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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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김규열 이사
창원시설공단에서는 김규열 사외이사가 추석을 맞아 공단 내 불우직원 6명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규열 이사가 골수이식, 위함 등으로 장기간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공단 직원과 가족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쾌척한 성금은 추석을 앞둔 지난 21일 정은효 이사가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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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군정 현안사업 합동 컨설팅단 운영
“군민이 느끼는 불편, 직접 찾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남해군은 예산이나 고질적인 민원 등으로 지연돼 온 사업과 군민이 불편을 느끼는 시급한 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군정현안사업 합동 컨설팅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과 읍면장 등으로 합동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예산 조기 집행 등을 통해 군민의 불편을 적극 해소키로 했다.컨설팅 대상사업은 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한 사업과 예산 또는 고질적인 민원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거나 예산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 군민 불편이 따르거나 예상되는 사업 등이 해당된다.합동 컨설팅단은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이 지연되는 사업 등은 토론회와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조기 추진 또는 지원방안을 찾게 되며,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업은 적극 발굴해 사업 타당성 분석과 예산지원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컨설팅단은 지난해 이월사업과 현안사업, 민원관련 사업, 예산집행 지연사업, 군민 불편이 예상되는 시급한 사업 등 컨설팅 대상사업을 이달 말까지 파악한 뒤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직접 현장조사에 나선다.현장 조사기간 지역 도의원과 군 의원이 함께 읍면을 순회하게 되며, 지역 주민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해 군민 불편을 적극 해소키 했다.현장 조사를 마치면 컨설팅단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 사업지원방안 등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종합대책을 강구하고 매월 정기회의와 분기 1회 컨설팅 실적 보고회를 여는 등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산이나 고질적인 민원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업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군민의 불편을 적극 해소코자 컨설팅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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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지회관, 이웃돕기 성금 전달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한마음봉사단은 직원들의 1%소득나눔 운동 일환으로 매달 소정의 성금을 모아 소외받는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독거노인 위문방문, 경노위안잔치,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분기 1회씩 실시하고 있다. 시 종합복지회관 직원(관장 박성환)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매달 조금씩 모아온 성금을 우리회관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교육생들에게 전달해 사랑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종합복지회관은 기초생활수급자나 모자세대 등 어려운 환경의 주민들이 무료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활의 기회를 삼아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술기능교육, 취미교육, 실버교육, 특강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분기별 가정형편이 어려운 교육생들에게는 소정의 성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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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음식물쓰레기 개별용기 문전수거 시범실시
서구청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주민편의를 위해 오는 10. 1일부터 비산7동 주민센터 지역에 대하여 공동용기 수거방식에서 개별용기 문전수거(종량제) 방식으로 개선하여 시범실시 한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공동용기 수거방식은 배출량에 상관없이 정액수수료 부과로 형평성 논란과 수수료체납액 증가, 용기배치기피, 세척 및 파손 등 용기관리의 어려움 등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의 주민편의 제공을 위해 개별용기 문전수거(종량제)를 실시하게 되었다.이번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실시를 위해 지난 9. 21일까지 각 세대 및 업소에 전용용기(가정용 5ℓ, 업소용 20ℓ)를 무상으로 배부하고 용기에 부착할 수수료납부용 토큰판매소 40개소를 지정 운영하는 한편 수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거차량과 인력을 재배치하여 격일제로 문전 수거할 계획이다.또한 시범실시 지역에는 오는 10. 1일부터 개별용기에 수수료납부용 토큰을 반드시 부착하여 주택 또는 가게 앞에 배출해야 하며, 다만,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기존방식대로 비치된 공동용기에 배출하되 월정액의 수수료를 납부하게 된다.이상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효과와 처리비용의 절감, 수수료 체납요인의 근본적인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시범실시 결과 문제점을 개선하여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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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요재정투자사업 관리실태 점검
울산시가 예산집행과정의 효율성․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재정투자사업에 대해 예산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계속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주요 재정투자사업에 대하여 예산집행과정의 효율성은 물론 향후 유사한 대규모 개발사업을 시행할 경우 사업추진과정에서 사업비가 과다하게 이월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주요재정투자사업 예산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 현장점검을 위주로 하면서 서면평가를 병행 실시한다. 점검대상 사업은 200억원 이상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인 울산 국립대학 설립부지 매입 등 38건과 200억원 미만이더라도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덩굴식물 100만본 식재사업 등 2개 사업 등 총 40개 사업을 집중점검하게 된다. 특히 자체 점검 실시 후 주요업무자체평가위원회 등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당초계획 대비 연차별 사업비 확보 및 투자계획의 적정성은 물론 설계변경시 추가사업과 본 사업의 관련성, 세출예산을 적정하게 집행하였는지 등 사업추진과정의 전반에 대하여 점검이 이루어지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관리로 그동안 지적되어왔던 예산의 과다이월 억제는 물론 사업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타당성에 기초한 계획수립이 가능해져 행정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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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원역세권 종합개발사업 시행협약 체결
창원시와 경상남도개발공사는 『고속철도 개통 및 북창원역사 신설』에 따른 용동 일원 29만5천 평방미터 규모의 『북창원역세권 종합개발 사업』을 추진한다.박완수 창원시장과 신희범 경상남도개발공사 사장은 북창원역세권 종합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7일 오전 11시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행협약을 체결했다.시행협약서에는 창원시와 경상남도개발공사가 상호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북창원역세권 종합개발계획은 고속철도 개통 시 예상되는 북창원역 진입로 정체와 인근 정병산, 비음산 등을 즐겨찾는 시민들의 주차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상업․업무․생활체육․사회복지시설 등을 배치해 공간체계의 효율성과 집적화를 도모하게 된다.또한 신리저수지의 저류기능 강화와 친환경적 친수공간 조성으로 시민의 건전한 여가 휴게공간을 제공해 창원시를 대표하는 시민의 휴게공간으로 탄생하게 된다.이번 북창원역세권 종합개발로 창원시는 고속철도 개통 및 국도 25호선 개설에 따른 새로운 교통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