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안동대 사학과, ‘2024년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 최우수상·장려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사학과 역사문화콘텐츠전공 석사과정 임나라 학생(지도교수 태지호)과 이주은 학생(지도교수 태지호)이 지난달 23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한 ‘2024년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논문은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4·3사건은 어떻게 재현되는가 – KBS2 을 중심으로 -’다. 임나라 학생은 시사교양프로그램 의 사례를 통해 ‘제주4·3사건’의 기억이 텔레비전 매체에서 재현되는 방식과 그것이 가지는 사회문화적 함의에 대해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서사구조를 통합체와 계열체의 차원으로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제주4·3사건의 민간인학살이 정부에 의해 주목받고 나아가 해결된 것이라는 공적 기억을 형성하고 있음을 제시했다. 또한 얀 아스만과 알라이다 아스만의 문화적 기억 개념을 적용시켜 심사위원에게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논문은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의 서비스 개선에 관한 제언 - 의 사례를 중심으로 - '다. 이주은 학생은 펜데믹 상황에서 대안적 공간으로 제시된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이 부진한 성과를 보이는 것에 주목해 포스트코로나 시기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이 나아갈 방향성을 재고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서울의 사례를 TOE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분석해 기술적, 조직적, 환경적 문제지점을 제시했다. 해당 논문은 유관기관이 메타버스가 갖는 광의에 집중해 서비스를 운영할 것을 제안해 분명한 문제의식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나라 학생은 “평소 문제의식과 연구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태지호 교수님께서 지도를 해주신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태지호 지도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더불어 후속 연구를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주은 학생은 "태지호 교수님의 세밀하고 명쾌한 지도편달과 선배들의 꾸준한 관심, 피드백 덕분에 과분한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안동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2024년 입학식 개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3월 30일 안동학교교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생 103명, 학부모, 지도강사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하였다.안동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과학꿈나무, 초등과학, 초등창의수학, 초등융합발명, 초등국악, 중등융합과학 총 6개 영역, 103명을 대상으로 토요일 정규수업, 방학 중 영재캠프, 집중수업 등의 프로그램을 연간 120시간 운영한다. 입학식은 입학생들의 입학허가 선언, 교육생들의 다짐, 강사 위촉장 수여, 영재교육원장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경상북도 북부메이커교육센터와 연계한「자개공예를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란 주제의 특강을 수강하였다.윤석근 안동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장은“학생들이 데이터 기반 탐구 학습, AI, 코딩 등 다양한 주제의 영재 수업을 통해 3C인 Competence(능력), Character(인격), Commitment(헌신)를 갖춘 미래 글로벌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박용휘 원장이 1일 소속 직원들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23년 8월부터 환경부가 추진한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실천 내용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박용휘 원장은 SNS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을 지목하였다.박용휘 원장은 “다회용 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음식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포장 거절하기 등 일상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우리의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직원들도 이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활절 특식' 구운계란 등 전달 행사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가 부활절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을 위한 교화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기증 행사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의 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4월 1일 임창빈(하나산업 대표, 김해시 온교회 집사)로부터 구운계란 3,900개, 오렌지 1,300개를 기증받아 전 수용자에게 지급하였다.임창빈 대표를 대신해 기부품을 전달해 준 김해시온교회 유희숙 전도사는 “모든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기를 원하며 수용자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수용자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작은 성의이지만 수용자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10여년간 우리 교도소에 보여준 임창빈 대표의 관심과 후원이 수용자들의 심성순화와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그러한 희망의 메시지를 수용자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참된 사랑과 이해의 가치를 수용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교도관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안동시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입는 산림을 보호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관내 사업지구에 약 1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감염우려목을 포함한 약 12만 본의 고사목 제거, 모두베기 10ha, 예방나무주사 300ha를 3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4월 중순까지 고사목에 대한 산물처리(파쇄)를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관내 재선충병 확산 우려지역을 우선적으로 방제하고,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피해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극심지역은 고강도의 소나무류 솎아베기와, 모두베기 방법을 통해 수종전환 등 방제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지난 3월 19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무조정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상북도청 및 유관기관에서 안동시를 방문해 재선충병 피해 현황과 방제작업 등 논의한 바 있으며 산림청, 경북도청과 풍산읍 소산리에서 합동점검을 진행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품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안동시는 “산림청, 경상북도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재선충병의 확산 저지로 소중한 소나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시민 여러분도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및 훈증더미를 훼손하거나 방제 작업목을 땔감 등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안동시, 제29차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안동시가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공수의 접종 지원 농장은 28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구제역 일제접종 예상 대상은 소·돼지·염소 등 1,242 농가(약 186,375두)이며,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등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접종 누락을 막기 위해 공수의사 8명 등 접종지원반을 구성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농가는 예방백신과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예방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예방접종이 잘 이행되는지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항체 양성률 기준치에 미달된 농가는 최고 1,0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바로 작년에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정도로, 구제역은 관리가 소홀해질 때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일제접종 기간 내 구제역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동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
안동시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2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탈시설 장애인의 자립경로 조성, 자립지원 대상자 발굴, 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시는 사업수행기관을 공모해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수행 이력, 기관설립 목적 등을 고려한 적합한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해 2024~2025년까지 2년간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탈시설·재가 장애인을 발굴해 대상자의 욕구를 고려한 지원계획 수립 후 자립지원 대상자 선정, 개인별 욕구에 따른 서비스 연계 및 지원 후 모니터링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자립 시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르므로 빈틈없는 서비스 지원·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안동시 이웃사촌복지센터, '마을복지학당' 운영
안동시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주민의 다양한 복지교육을 통해 복지의식을 깨우고, 이웃 및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안기동 2통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복지학당 주민리더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마을복지학당은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2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LX한국국토정보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1차 교육에는 ‘지역사회와 공동체’라는 주제로 공동체 형성을 위한 방법과 지역공동체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3월 21일에는 ‘지역사회 리더&활동가’를 주제로 주민이 지역사회의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앞으로 진행될 3차, 4차 교육에서도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공동체 가치를 회복해,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진희 사회복지과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 한분 한분이 안기동 2통의 마을복지 리더이자 주역”이라며 “마을복지학당 교육을 통해 주민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4년 제1회 임동면체육회 임시총회 개최
임동면체육회(회장 김시학)가 3월 29일 임동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4년 제1회 임동면체육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 안건으로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행사계획 보고 및 예산안에 대해 체육회 대의원들이 토의했고 하반기 체육대회 운영 등에 대해 자유토론을 가졌다.김시학 체육회장은 “임동면체육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임동면 체육회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에 임동면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송우섭 임동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임동면체육회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이번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에 많은 임동면민이 참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마칠 수 있게 많은 지원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안동시립합창단, 제27회 정기공연 ‘헨델의 메시아’
안동시립합창단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돕기 위해 정기공연을 개최해 클래식 및 합창 분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안동시립합창단 이창호 신임 지휘자의 취임 연주회 및 안동시립합창단 제27회 정기공연 ‘헨델의 메시아’가 다가오는 4월 4일(목) 19:30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창단된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로 왕성한 활동과 수준 높은 실력으로 고음악에서부터 현대 합창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지역민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메시아’는 G. F. 헨델이 작곡한 오라토리오다. 오라토리오는 성악의 일종으로 배우의 연기는 없지만 줄거리가 있는 곡의 모임이다. 헨델의 ‘메시아’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명곡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담은 곡이며 총 3부로 나뉘어져 있다.이번 공연에는 안동시립합창단 이외에도 소프라노 마혜선,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테너 김세일, 베이스 전태현 4인의 성악가 및 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오케스트라가 협연을 선보인다.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오케스트라는 2005년 창단돼 정기연주회와 해설음악회를 가지며 바로크음악의 연주와 소개에 앞장서는 바로크음악 전문 예술단체로 국립합창단 등 국내 유수의 시립합창단들과 오라토리오 협연을 선보이는 오케스트라다.안동시립합창단은 이번 정기공연 이외에도 다가오는 6월 27일 김천시립합창단과의 교류기획공연 ‘베르디 레퀴엠’을 준비하며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돕고 경북의 지자체 전문 예술단체 간 상호협력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안동시립합창단 제27회 정기공연 ‘헨델의 메시아’는 전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육군 50사단 화랑여단, 통합방위 전술훈련 실시
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이 4.1.(월)부터 4.5.(금)까지 경주·영천·경산·청도 일원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 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수상한 인원을 발견 시에는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철서에 신고하여 주기 바라며. 주민신고 번호는 국번없이 1338이다.
-
경북북부제2교도소, 진보중학교 교정장학금 전달
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이영성)가 3월 28일(목) 청송군 진보면 진보중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장학금 전달 행사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그 뜻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성적 우수 학생 1명과 효행 학생 1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또한 타 학생에게 모범이 되는 6명의 학생들에게는 각각 15만원을 수여하였다.이영성 소장은 “우리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미래의 근간이 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하여 나라 발전에 이바지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교정장학회 사업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2008년 3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학생 장학금, 결식학생 급식비 등 약 1억 6000만원의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
용상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안동시 용상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석원)은 지난 27일 올해 첫 번째 「우리동네 보안관」 활동을 실천했다.「우리동네 보안관」은 마을 주민이 직접 방범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해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용상동을 만들어나가는 사업이다. 이날 20여 명의 주민은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경광봉, 호루라기를 챙겨 성곡동, 길주초등·중학교, 용상초등학교 인근 뒷골목을 도보 순찰하며 안전한 용상동 만들기에 앞장섰다.이석원 단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용상동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니 자주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용상동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안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이 참여하고 실행하는 마을복지는 지역공동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복지 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
옥동 착한가게 13호, '삼성시스템공조' 현판 전달
안동시 옥동이 28일, 『삼성시스템공조』를 착한가게 13호로 지정하면서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우명옥 삼성시스템공조 대표는 오래전부터 송하동에서 착한가게로 참여해왔다. 이번에 추가적으로 옥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도 정기 기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우명옥 삼성시스템공조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종윤 옥동장은 “나눔과 사랑을 베푸는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명륜동,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백만 원 전달
안동시 명륜동주민자치회(회장 정숙이)가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 김원)에 3월 28일 1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안동시 명륜동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제공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매년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모범봉사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정숙이 회장은 본인 소유의 유휴토지(북후면 신전리)에 호박농장을 조성해 명륜동 15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호박나눔으로 온정을 나누기도 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 기부를 하는 착한가게, 착한가정을 찾아 수박을 전달하고, 매달 노후 주택가구를 방문해 누전차단기를 무료로 교체하는 등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환경운동에도 관심이 많아 지구의 날에는 명륜동 주민자치회와 관내 경일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연합의 일종인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해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기도 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과 수익금으로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마련해 주신 명륜동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보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사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기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독거노인 말벗 활동
안동시 안기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3월 28일(목) 관내 독거노인 가구 24세대에 두 달에 한 번 시행되는 독거노인 안부 및 말벗활동을 실시했다.마을복지계획추진단 24명 위원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쌀국수 및 두유를 전달해 드리고 건강상태와 생활실태 전반에 관한 안부를 확인했다.생활하면서 불편한 사항과 제도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알뜰살뜰 살펴보고 행정기관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생활의 윤택함을 더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권숙자 안기동장은 “올해로 3년째 지속되고 있는 말벗활동이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함을 심어줘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오고싶은 안기 살고싶은 안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변광희, 민간위원장 정도경)가 3월 27일(수) 용상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 및 사랑의 식품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 내역과 사업예산을 공유했으며, 올해 진행될 사업의 계획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해 기존 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계획을 의결했다.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 등 식품 빈곤세대를 지원하는 ‘사랑의 식품꾸러미 사업’, 안부확인이 필요한 세대(70세대)에 건강음료를 제공하는‘안녕하세요구르트 사업’, 관내 복지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회의 종료 후 ‘3월, 사랑의 식품꾸러미’ 전달을 통해 식품빈곤가정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도모하고 관내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정도경 민간위원장은“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의체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변광희 공공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소외되는 지역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동시, 벚꽃축제장 일대 환경정비 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7일 개막한 ‘2024 안동벚꽃축제’를 대비해 벚꽃도로 아래 비탈면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당초 명륜동 일대에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으나, 벚꽃축제 개막을 맞아 축제장 인근 환경정비로 계획을 변경했다.이번 환경정비에는 관할 중구동 직원을 비롯해 자원순환과 직원 및 시가지 가로조 환경공무관 등 50여 명이 힘을 보탰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대표적인 행사인 벚꽃축제를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보여, 우리 지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024 안동벚꽃축제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안동시 벚꽃도로 및 탈춤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버스킹공연, 전시(포토존), 그 외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국학진흥원, 깊이 있게 보는 안동 인물과 그들의 삶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제16기 국학아카데미 수강생을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올해는 ‘안동의 인물과 그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총 20회의 과정으로 운영하며, 회차별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안동의 인물과 역사,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강연은 4월 16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교육관 4층 강당에서 시작된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15년간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국학아카데미 운영함으로써 안동시민들의 인문학적 성찰과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지금까지 총 600여 명의 국학아카데미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론강의와 더불어 진행되는 현장 탐방은 문화유산에 깃든 숨겨진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의 주제인 ‘안동의 인물과 그들의 삶’에서는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안동이 배출한 인물의 삶과 사상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동의 역사와 문화의 형성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풀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학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학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reastudy.or.kr) 홍보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상곤 교도관의 지역주민을 위한 자발적인 선행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가 28일 경북북부제1교도소 직원인 이상곤 교도(9급)의 선행에 대하여 밝혔다.26일 19시 30분경 퇴근 후 산책을 하던 이상곤 교도는 우연히 차도에 쓰러져있던 할머니를 발견했고, 즉시 할머니께로 다가가 상황을 살폈다. 할머니는 근처에 있던 밭에서 농사를 마무리하고 귀가하시던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차도에 쓰러져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이상곤 교도관은 경찰과 구급차를 부르고 도착전까지 차량통제와 응급조치를 실시하였으며, 곧이어 경찰과 구급차가 도착하여 할머니를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상곤 교도관은 “누구라도 똑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며, 날이 어둡고 위험하여 빨리 도와 드려야겠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 위험한 상황에 처한 국민에게 아무도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다면 공직자로서 자세가 아니다. 저는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 많이 본 기사
-
-
1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 저전동농요 교류공연 개최
-
2
송파구,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확대
-
3
와룡면, 변신해요, 깔끔 Hair’ 이미용 동아리 사업 추진
-
4
은평구, ‘청년식당’ 입점자 모집…보증금 전액 지원
-
5
용산구, 이태원 감성 담은 문화예술 이벤트 개최
-
6
동작구, 지역 문화유산 개방해 지역명소로 만든다
-
7
서울중구, 약수시장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개최
-
8
안동농협, '원로 조합원 孝 큰잔치' 개최
-
9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 관내 환경가꾸기 실시
-
10
재부창녕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