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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장학금 편취한 고교 교사 입건!
대전 동부경찰서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된 국비 장학금을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속여 반환받는 수법으로 15회에 걸쳐 410만원을 편취한 대전지역 모 고등학교 교사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조사결과 대전지역 모 고교 교사로 재직중인 ○○○씨는 2008년도 6월부터 2009년도 12월까지에 걸쳐 국가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의 대상자를 담임교사가 선정하는 것을 이용해 담임반 학생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받게 한 후 피해자들에게 장학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속였다. 이후 그 장학금을 ○○○교사가 반환 받는 수법으로 15회에 걸쳐 410만원을 편취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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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자녀에게 장학금지급
▲ 윤찬중 장기농협 조합장 윤찬중 장기농협 조합장은 지난4월 14일 오전11시 농협회의실에서 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자녀 3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장학금은 2천만원 규모로지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학생 31명에게 각 40만원과 고등학생 6명에게 각 2십만원씩을 지급 했다. 매년 치러지는 장학사업은 꿈을가진 학생들에게 큰힘이되여 타농협의 귀감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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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 4대강 사업 반대 시위 미사
▲ 4대강 사업과 관련, 종교단체들의 '금강생명 평화미사'모습이다. ⓒ 공주신문 이영주기자 제공 4대강 사업과 관련, 종교단체들의 저항이 거세지고 있다. 불교계에 이어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는 지난 4월19일 오후 2시부터 웅진동 공주보 공사현장 인근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금강생명 평화미사’를 개최했다. 부대 행사로는 금강사진전을 비롯 금강소망달기, 붓글씨 쓰기 등이 진행됐다. 천주교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 여주 도리섬의 ‘단양쑥부쟁이 군락’이 환경영향평가조차 없이 훼손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중앙일보는 ‘4대강 사업의 환경영향평가는 졸속으로 하지 않았다’면서, 오히려 천주교 주교회의에서 신중을 기했어야 했다며 주교들을 훈계하고 있다”고 쓴소리했다. 이들은 “어떻게 생명파괴에 대한 종교인들의 우려가 비이상적인 종교적 개입이라고 말하는지, 또 죽여도 신음조차 못하는 강과 물고기, 자연만물의 모습에서 우리는 이 시대의 독재를 본다”며 “소통과 순환이 사라진 사회는 독재와 독점의 사회”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천주교연대는 “우리 사회에 만연된 반생명적인 문화와 정책에 우려를 표한 한국 천주교 주교단의 입장표명을 마치 정치적 목적이 있는 양 언급하고 비이성적인 판단이라고 규정 및 보도한 이명박 대통령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 중앙일보는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천주교연대는 오는 6월에 있을 지방자치선거에서 지역 일꾼들 가운데 강과 자연 생태계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후보들을 선택할 것이며 오는 4월26일부터 명동성당에서 생명의 강을 위한 미사를 봉헌하고 기도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강에 나선 허재영 대전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는 “올해 1월 백제큰다리 금강하상보호공을 일부 철거할 때 미처 금강골재채취장의 어도를 터주지 못한 데다 한파로 강물이 얼어버린 바람에 수백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한 적이 있다”면서 “물고기가 살아야 고등동물인 인간도 살 수 있다는 철학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16개의 보가 설치되는데, 보를 설치하면 그만큼 수질이 안 좋게 된다”며 “실제로 2006년 한강에 유입되는 지방하천 보를 철거하면서 수질조사를 했는데 철거 후 3월에는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가 4.4ppm, 5월엔 2ppm, 9월엔 1.7ppm으로 낮아지는 등 보 철거 후 수질이 점점 좋아졌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한탄강 고탄보 역시, 보의 철거 전과 후의 수질을 비교한 결과 3.8ppm이었던 BOD가 보 철거 후 1.4∼1.8ppm으로 개선됐다”며 “특히 선진국에선 보를 철거하고 하폭 확대와 강변 저류지 등을 늘려 하천에 더 많은 친수 공간을 제공하는 신개념 치수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환경단체연합회에서는 같은날 오후 1시30분 웅진탑 광장에서 4대강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금강물길 살리기 시민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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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벤학원-공주시의 끈끈한 연
▲ 공주시 무령왕릉 앞, 일본 지벤학원 수학여행단 기념 사진이다. 일본 지벤학원과 충남 공주시가 36년째 핏줄 이상의 끈끈한 관계를 나누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들의 관계는 지난 197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연의 중심에는 지벤학원 설립자인 후지타 데루키오 씨가 있다.후지타 이사장은 그동안 일본과 백제와의 연과 함께 강점기에 일제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늘 마음의 짐처럼 안고 살았다. 그는 속죄의 길이 아픈 과거를 씻고,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 청소년의 교류가 필요하다고 굳게 믿었다.그는 1970년대 교통여건도 열악하고, 음식도 낮설고 숙박도 부족했던 시절부터 수학여행단을 이끌고 공주시를 찾아 왔다.1975년부터 시작된 관계는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36년째 수학여행지로 한국을 고집하면서 그동안 어려운 점도 많았다.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독도발언, 일본의 역사교과서 파문, 사스 등의 문제로 인해 대한민국의 수학여행에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지난해에는 그는 산소호흡기를 달고 휠체어에 앉아 서울까지 와서 일제 강점기를 속죄하는 행사를 치루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78세로 타계를 했다. 하지만, 그의 숭고한 뜻은 계속 이어져, 올해에도 지난 20일과 21일, 일본 지벤학원의 와카야마, 나라, 나라컬리지 등 3개 고등학교 학생, 교사 609명이 공주시의 무령왕릉을 찾았다.20일, 환영사에서 김갑연 공주시 부시장은 “일본 지벤학원 학생들이 백제문화를 이해하고, 한일 양국간의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면서 우호증진의 관계로 발전, 앞으로 50년, 100년 그이상이 교류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그동안 다녀간 일본 학생수만도 1만 8천여명에 달할 정도로 끈끈한 형제를 과시하는 이들의 행로가 자못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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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지정폐기물 사건과 관련 2명 긴급체포!
지난 20일 밤 대전 검찰청 공주지청은 탄천 지정 폐기물 뇌물 사건과 관련 2명을 긴급 체포됐다고 밝혔다.긴급 체포된 L모씨(43)는 공주시 고위 공직자와 친분이 있는 사람으로 지정 폐기물 사건과 관련 체포됐으며, 같이 구금된 L모씨(43)도 체포됐다. 지난 19일 현역시의원 ○○씨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현역시의원에 대한 조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본다. 이 사건으로 인해 6.2지방선거와 맞물려 파문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체포된 L모씨와 L모씨는 탄천 지정폐기물 처리장과 관련 2억원을 수수, 변호사법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이 체포됨에 따라 검찰수사에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6.2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있는 시점에 지역사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이 사건으로 인해 정치권의 회오리바람이 일고 있다.한편 공주 지역의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탄천면 지정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 12월 23일 공주시도시계획위원회의 압도적 부결처리로 5년여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되자,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갖가지 의혹이 불기 시작했다. 당시 탄천면 덕지리 549-2번지 일원 약 3만㎡에 공주시 지정폐기물 발생량 연간 500톤을 360년 동안 묻을 수 있는 지정폐기물 매립장을 조성, 전국의 유독성 쓰레기가 한 곳으로 모이는 집하장이 될 것이란 반대 목소리가 지역을 휩쓸었는데도 뇌물을 챙기는 공직자와 시의회 의원 등 일반시민의 비리를 철저히 조사하여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현재까지 이 사건과 관련 구속된 사람은 7명이며, 공주시민단체 등에서 조속수사를 촉구하고 나서 6.2선거 이전에 수사결과가 발표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장창수 공주민주단체협의회 공동대표가 20일 공주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장창수 공주민주단체협의회 공동대표는 4월20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앞에서 ‘탄천 지정폐기물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한편 공주민주단체협의회는 4월14일 성명서를 통해 “구속된 폐기물 업체 대표가 공주시도시계획위원회에서 안건이 부결 처리돼 공장신축이 어렵게 되자 로비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했고 결국 문제가 불거져 4명이 구속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사건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연루된 시의원들의 이름과 로비 받은 액수까지 사람들의 입에 오르고 있는데, 문제는 대부분의 의원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라며 “만일 비리 시의원들이 지방선거 전에 색출되지 않는다면 선거비용에 대한 예산낭비가 있게 되는 만큼 검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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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교정에서 봄을 즐기는 학생들
ⓒ 오세광 기자 부쩍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벚꽃이 흐드러 지게 피어 흩날린다. ⓒ 오세광 기자 학교 교정에서 떨어진 벚꽃잎을 주워 날리며 추억을 만드는 공주대학교 여대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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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취리산에서 오씨 삼군단 제향 행사
▲ 전국 오씨 후손과 유림대표 200명이 참석한 제향 행사 ⓒ 오세광 기자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취리산에서 지난 4월 19일 오전 11시 (음력 3월 6일) 오씨 삼군단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준원 공주시장과 공주향교 유림대표, 오 시덕 전 17대 국회의원, 오 영환 공주 소방서장, 오영익 공주시농협 부 지부장, 오 길영 공주 오씨통합종친회장, 오 세광 FM-TV표준방송 충청지역 총국장 등 전국에서 참석한 오씨 후손 2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제향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 전국 오씨 후손과 유림대표 200명이 참석한 제향 행사 ⓒ 오세광 기자 오씨 삼군단은 해주군, 동복군, 보성군 삼형제 분을 모셨으며, 장소는 공주시 쌍신동 생명과학고등학교뒤편에 있다. 공주향교 이은제 축문에 따라 초헌관에 이준원 공주시장 아헌관에 정 정희 유림대표 종헌관은 해주 오 씨 후손인 오영환씨의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이뤄졌다. ▲ 전국 오씨 후손과 유림대표들이 절을 올리고 있다. 삼군단의 제향은 60년대 초 해주군 후손인 고(故) 오 윤환씨 전 공주군청 사무관, 대전 진잠 향교 전교, 전국 오씨대종종친회장 함평군 후손 고(故) 오 흥원씨 등 전국의 오씨대표들이 6․25전쟁으로 분단된 조상의 묘를 찾지 못해 제향을 올리지 못하여 애통하게 생각하던 중 후손들의 뜻을 모아 공주 취리산중턱에 삼 군단을 설립하고 제향의식을 갖게 되었다. 삼 군단(금양단)은 오씨의 삼형제인 해주오씨, 동복오씨, 보성오씨의 시조를 모신 단으로 제향일이면 전국의 남, 녀 오씨들이 대거참석 하여 조상에 대한 후손의 도리을 다하고 있어 타 성씨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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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헌, 19일 국민중심연합 탈당
김학헌 공주시장 예비후보 김학헌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심대평 대표가 이끄는 국민중심연합을 탈당했다. 김후보는 조만간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공주시장 출마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김학헌 후보는 '공주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정치인을 위한 1인 정치가 아닌 국민중심의 정치를 하겠다는 심대평님의 말과 소신을 믿고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고 했지만, 이제는 그런 믿음과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렸다"면서 "국민중심연합 공주시장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공주시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길을 묵묵히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학헌 후보는 "오랜 시절 공직생활과 정치활동을 같이 해왔던 존경하던 한 사람을 마음에서 떠나 보내야 하는 안타까움도 크다"면서 "그러나 소신과 꿈을 접을 수 없기에 한사람의 정치인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공주시민만을 믿고 시민곁으로 다가가기로 결심했다"고 언급, 심대평 대표와의 결별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그는 "시장이나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었어도 비리에 연루되어 중도하차 하여 재선거를 치르고 행정경험이 부족한 사람이 시장이 되어 시민의 혈세만 낭비, 결국 주민들만 손해 보게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깨끗하고 행정경험이 많은 후보를 원하고 있음을 안다"고 주장했다.이어서 김학헌 후보는 "더욱이 작금에 탄천 지정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의원들까지 비리에 연루되었다는 매스컴의 보도를 접하고 공주시민들은 불신감이 극에 달해 있으며, 만일 매스컴 보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공주시는 충격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청렴한 후보와 깨끗한 선거만이 공주시를 살릴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번 선거가 깨끗하게 치러 질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할 것을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다짐과 약속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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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연합 공천 확정 발표
국민중심연합은 지난 4월 19일 공주시장후보에 이준원 시장을, 도의원 후보에 전인석(공주1)도의원, 박공규(공주2)도의원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또한 시의원 후보의 경우 가 선거구에는 윤구병ㆍ우영길나 선거구에는 김태룡ㆍ이상욱ㆍ이천복다 선거구에는 박종숙ㆍ한상규라 선거구에는 이충열ㆍ최헌명 이다.이날 국민중심연합 대전ㆍ충남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학성 충남대교수)는 제1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초단체장 5곳,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22곳 등 총 34명의 공천자를 확정, 중앙당 당무회의 인준을 받기로 했다.한편 공천자로 확정된 기초단체장 후보자는 대전 오노균(대덕구청장), 충남 이준원(공주시장), 권문용(전 서울 강남구청장. 연기군수), 최홍묵(계룡시장), 김대환(부여군수)후보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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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역 도의회의원 누가나오나
▲ 전인석 도의원 후보 1. 전인석(국민중심당) 충청남도의원 출마 선언문과 이력서친애하는 공주시민 여러분먼저 소생의 생기가 온누리에 가득한 봄을 맞아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아 온 전인석은 여러분들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천안함 침몰 관련 유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조의를 표하며 오늘도 천안함 인양을 위하여 수고 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저는 공주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배우고 이곳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0여년전 국가 부이사관으로 공직을 마치고 고향에 들어와 찬찬히 돌아본 공주는 그 높던 명성과 자존심은 찾아 볼 수 없고 모든 것이 줄어들고 사라지고 망가지는 그야말로 역사만 자랑하는 고물로 전락해가고 있다고 판단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대로는 안된다, 독한 맘먹고 모든 것을 확 바꾸어 속이 다 시원하다는 말을 듣고 싶은 충동을 수없이 느껴 왔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저는 감히 그간 축척된 경륜과 능력, 폭넓은 인맥, 청렴하고 강직 하다는 주위의 평과 권유로 위기에 처한 공주를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치기로 결심 했던 것입니다.그 결과 2년전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충남도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했다고 자신있게 보고 드립니다. 특히 짧은 기간동안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 의로운 도민등에 대한 예우와 지원 조례, 충남도 노인 일자리 창출지원 조례를 제정하는등 법적, 제도적 개선을 한것에 대하여 긍지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의원의 역할한계, 제도적 제약등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확보 및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이제 2년여의 경험을 통한 물오른 의정 활동을 토대로 「활기찬 공주, 품격 높은 공주건설」을 위하여 여생을 바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충청남도 도의원에 출마키로 결심했습니다.앞으로 무엇보다도 「한국의 역사를 알려면 공주를 가봐야한다」는 공인을 받기 위해 왕궁 및 왕능등 문화재의 발굴, 보존, 재현을 통한 역사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호남 고속철도 공주 역세권개발, 탄천산업단지 조성등 지역개발, 농축산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도.농의 조화, 노인 일자리창출 및 각종 복지시설의 현대화등 선진 복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지도 편달을 당부드립니다.전인석 후보 이력서◎ 본 적 : 충남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 533◎ 주 소 : 충남 공주시 교동 175-7 대우아파트 102동 1003호◎ 성 명 : 전 인 석 (全 寅 錫) 만 67세◎ 학 력 : ― 49. 3 ~ 55. 3 공주주봉초등학교 졸업 ― 55. 3 ~ 58. 3 공주중학교 졸업 ― 58. 3 ~ 61. 3 공주고등학교 졸업 ― 61. 3 ~ 05. 8 성균관대학교 졸업◎ 주요경력 ― 72. 1 ~ 99. 3 국가 정보원 (국가 부이사관) ― 01. 5 ~ 03. 7 자연 보호 공주시 협의회장 ― 01. 6 ~ 현 재 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운영위원 ― 01. 8 ~ 08. 12 대전ㆍ충남 4. 19혁명 동지회 부회장 ― 09. 5 ~ 09. 8 자유선진당 충남도당 수석 부위원장 ― 08. 6 ~ 현 재 충남도의회 의원 ― 02. 11 ~ 현 재 자유시민연대 중앙지도위원 ― 08. 10 ~ 현 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 09. 3 ~ 현 재 충남도 공직자 윤리위원 ― 09. 4 ~ 현 재 충청남도 조직관리위원 ― 08. 9 ~ 09. 4 충남 다민족 다문화 정책지원 자문위원 ― 08. 9 ~ 10. 2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사 ― 09. 6 ~ 현 재 충남도 균형 발전 위원 ― 08. 7 ~ 현 재 공주시 체육회 자문위원 ― 10. 3 ~ 현 재 공주시 소상공인 연합회 상임고문 ― 09. 11 ~ 현 재 행정도시 범공주시민대책위 고문 ― 09. 4 ~ 현 재 2010 세계 대백제전 조직위원 ▲ 조길행 도의원 후보 2. 조길행(자유선진당) 충청남도의회 의원선거 공주시제2선거구 - 도의원 출마의변과 주요경력정치는 무릇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며 느끼는 경제, 사회, 문화적 다양성에 공공의 질서를 제공하기위한 시스템이자 조화의 룰을 만들어 나가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때문에 시대가 변하는 만큼 우리의 정치도 같이 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지금까지 지방의회의원으로서 갖추어야할 능력을 준비 하였습니다.지방의회의원이 할 일이 무엇인지 몸소 경험했고, 잘 알고 있습니다. 행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주민현실에 맞닿아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충청남도와 공주시를 위하여 가교 역할을 할 것입니다. 성실과 인내는 가장 흔한 말이지만 일생의 가치로 알고 살아왔으며 단순하고 평범한 진리가 세상을 바꾼다고 믿습니다.저희 공주시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농촌문제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문제 교육문제 등 저는 그동안 두 번의 의정생활을 바탕으로 늘 처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우선인 보다나은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책이 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여 시민들의 삶과 복지 향상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참신한 행정과 희망의 정치를 펼치겠습니다.조길행 도의원 후보의 주요경력제3대 공주시의회 의원제3대 공주시의회 전,후반기 운영위원장새마을운동 공주시 지회장공주시 행정혁신위원행정수도 사수위원공주시 재향군인회 이사(현)우성 조기회 후원회장(현)우성면 새마을 후원회장(현)우성면 농업경영인 후원회장(현)상서초등학교 운영위원장(현)공주시 체육회 자문위원(현)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현)공주시 기업유치심의위원회 위원(현)우성면 기업유치 위원장(현)공주시의료보험 자문위원공주시개인택시 운송면허심사위원회위원(현)공주시 사회복지관 운영위원(현)상서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현)공주시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위원회 위원장(현)공주시 새마을회 명예회장(현)제5대 공주시의회 산업건설 위원장(현)공주알밤 축제 추진위원장(현)공주시 장애인협회 후원회장(현)상훈및 자격증대통령 새마을포장 수상외 다수 사회복지사 자격증 ▲ 윤석우(자유선진당) 도의원 후보 3. 윤석우(자유선진당) 도의원 후보의 출마의 변과 이력서낙후된 강남권의 집중개발과 곰나루 일원 관광 특성화 사업을 통해 곰나루의 전설을 재현할 수 있게하고 재개발사업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부지확보에 주력할 것이며.청벽에서 옥룡동 입구까지 예전 금강길에 야외음악당 설치와 조각공원을 조성하여 문화적 공간을 다양하게 조성할 것이며 이인과 한천쪽의 복리시설을 세우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이력서- 성명: 윤 석 우 - 생년원일: 1951년 1월 25일- 주소: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734-1학력한밭대학교 3년 수료원광대학교 디지털대학 명상 요가 학과 졸업경력공동체 의식 개혁운동 충남 공동의장제2건국 추진 위원충남도 체육회 이사호남고속철 공주역사 추진위원행정수도 이전 범국민연대 상임위원충남도의원 5ㆍ6대 의원충남도의회 6대 행정자치 위원장 ▲ 김명희 교수(한나라당), 도의원 선거 출마 4. 김명희(한나라당) 도의원 후보김명희 건양대 외래교수가 도의원 선거(공주 제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씨는 한나라당 소속으로, 사실상 도의원 후보 공천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김명희 교수는 지난 12일 "공주에서 많은 혜택을 받았던 사람으로서, 이제는 사회적 책임도 함께 해야한다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솔선 수범의 자세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또한 "변화하는 공주복지는 교육문화 동시의 공주 특성과더불어 새로운 공주특성이 될 것이라 전망하며, 공주시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서울 출신인 그는 서울여자대학교(사회복지 전공)와 고려대 경영정보대학원(연기군 세종캠퍼스)를 졸업 한 뒤 1991년 부터 2003년 까지 총 12년간 공주시청에 근무한 경력이 있다.김명희 교수의 주요경력으로는 충남사회복지협회 부회장, 전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정책자문위원, 충남사회복지사협회 사업감사, 중학동 주민자치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공주시 복지위원이며,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외래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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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개발은 국토ㆍ국민에 대한 이명박의 난"
▲ 수경스님이 4대강 사업을 '이명박의 난'이라며 비판하는 연설을 마친 뒤 내려오고있다. 현 정부의 마구잡이 개발에 뿔난 불심이 4대강 사업을 '이명박의 난'으로 규정했다.4대강 사업 등 인간을 위한 개발 과정에서 희생된 뭇 생명들의 넋을 위로하는 '4대강 생명 살림 수륙대재(水陸大齋)'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열렸다. 대한불교 조계종 환경위원회와 불교환경언대를 중심으로 원주 성불사, 영평사, 실상사, 동학사, 운문사, 마곡사, 화엄사 등 전국 사찰에서 온 스님 수백 명과 재가불자 수 천 명이 조계사 경내를 가득 메웠다.한복 차림에 주먹 쥔 불자들 "4대강 사업 중단하라"이 자리에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수님은 "지금 4대강 개발 현장은 24시간 포크레인 굉음이 들리는 전쟁터 같다"며 "4대강 사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훔치는 행위로 국토와 국민을 상대로 벌이는 '이명박의 난'이라고 부를 수 밖에 없다"고 규정했다. 또 4대강 사업 절차 자체도 각종 현행법을 어긴 불법이라며 "대한민국 법과 민주주의에 대한 이명박의 난"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수경 스님은 현재 4대강 개발에 맞서 남한강 공사 현장에 컨테이너로 '여강선원'을 만들어 거주하고 있다. ▲ '4대강 생명살림 수륙대재'가 수천명의 신자와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경내에 들어오지 못한 수백명의 참석자들은 조계사 앞 인도에 설치된 대형모니터를 보며 행사에 참여했다. 레게음악밴드 윈드씨티 공연으로 색다르케 문을 연 이날 식전행사부터 범상치 않았다. 특히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조계사와 화계사 합창단은 '찬불가'대신 민중가요인 '상록수'와 '함께 가자 우리 이길을'을 부른 데 이어 주먹을 불끈 내밀며 "강은 생명이다, 생명의 강을 살리자"란 깜짝 구호로 '투쟁의식'을 고취시켰다.본 행사 역시 대학가 집회를 방불케 했다. 천안함과 금양호 희생자들과 온갖 개발 과정에서 희생된 뭇 생명의 극락왕생을 비는 천도발원에 이어진 '회심곡'에도 날이 서 있었다.사전 배포된 원문과 달리 동환 스님은 "국민건강 광우병에/ 촛불소년 마구 밝고/ 물대포에 명박산성/(중략) 한시대 어르신들/ 줄지어서 세상 뜨고/ 백령도야 천안함아/ 애지중지 청춘들아"라며 이명박 정부의 그간 실정을 꼬집은 데 이어"온 나라 아슬아슬/ 한반도는 역주행 중/ 위기 처한 4대강/ 강 살리기 사기 치나/ 다시 보니 강죽이기 "라며 날카로운 조소를 날렸다. ▲ 조계사 수륙대재 모습이다. "생명 살리는 일이라면 운동권 소리 사양하지 않겠다"조계종 환경위원장인 주경 스님은 "국민이 동의하지 않고 절차도 제대로 밟지 않고 임기안에 끝낼 수도 없는 사업을 무모하게 추진하는 정부가 답답하다"면서 "겉으론 소통을 외치면서 속으론 불통이고 뒤로는 밀통하면서 다수 여론 배반하는 정책 집행은 안된다"고 일침을 놓았다.이어 "조계종 환경위원회가 운동권으로 찍히는 것 같은데 정부 정책 반대하면 다 운동권이란 말인가"라고 묻고는 "그렇다면 난 운동권 되는 거 사양하지 않겠다, 이명박 정부 하에서는 전국민이 운동권이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사회를 맡은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인 성전스님 역시 "생명 살리는 운동권이 된다면 좋은 일"이라면서 "여러분 모두 운동권이 되시겠습니까?"라고 물어 스님과 불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 조계사 수륙대재의 모습이다. 4대강 사업을 '이명박의 난'으로 규정한 수경 스님은 최치원의 '토황소격문'을 이명박 정부에게 그대로 전하며 "지금도 늦지 않았다. 임기 내 업적에 집착하지 말고 공사를 중단하라"며 4대강 개발 사업 속도 조절과 내용 수정을 촉구했다. 또한 "야당 국회의원들도 표 계산에 반사익만 누리려할 뿐 현장에서 실체적인 부당성을 지적하지 않고 있다"면서 "여야 막론하고 참 불량한 분들"이라고 여야 정치권을 모두 비판하기도 했다.수륙대재 동참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4대강 개발을 반대하고 생명 살림에 동참하는 모든 후보들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4대강 개발 지역에 남한강 여강선원과 같은 법당을 개원해 매주 수륙재를 봉행하는 한편, 전국 주요 사찰에 4대강 사업 반대 현수막을 내결로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불자들의 의지를 모아가기로 했다.이날 행사엔 연대사를 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진표 민주당 의원, 서울시교육감 후보인 곽노현 교수 등 6ㆍ2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봉은사 직영사찰 외압 문제로 이날 수륙대재 참석 후 한나라당 항의 방문 계획을 밝힌 명진 스님도 봉은사 불자 수백 명과 함께 법석을 지켰다. 다만 한나라당 방문 계획은 사정이 여의치 않아 취소했다고 밝혔다. 명진 스님은 오는 30일 오후 조계사 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리는 '봉은사 직영사찰 지정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해 조계총 총무원 측과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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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의 소신 인정못받아
▲ 정운찬 총리 대체휴일제 도입을 두고 정운찬 국무총리의 '소신'이 시험대에 올랐다.정 총리가 "찬성한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반대'입장을 가진 정부 부처들은 요지부동이기 때문이다.민주당은 물론 여권 일부 인사들도 국무총리가 개별 부처를 장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대체휴일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심의했지만 정부와 한나라당 의원들의 반대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민주당은 찬성입장이다.특히 공휴일법 소관부처인 행정안전부가 강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찬성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노동부의 반대를 받아들여 대체휴일제 도입에 난색을 표해 왔다.강기정 민주당 의원은 지난 16일 내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찬성입장을 가진 한나라당 의원들도 있었지만 정부 입장이 워낙 완강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19일 다시 논의될 예정이지만 비관적"이라고 말했다.정부가 대체휴일제를 강하게 반대하는 배경에는 재계의 압박이 작용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일요일이 법정공휴일로 고정되고 대체휴일제가 도입되면 기업의 직접손실 합계가 11조 9530억원에 달한다고 말한다.반면 정운찬 총리는 지난 8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생각이 과거와는 바뀌었다"며 "대체휴일제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기업들하고 이 문제에 관해 접촉해 본 일이 없지만 접촉해 보겠다"고도 말했다. 지난해 11월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발언에서 한발 더 나간 셈이다.문제는 정 총리의 '소신'이 개별 부처의 입장변화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여권 일각에서 국무총리의 부처 장악력과 정책조정 능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이유 중 하나다.여권 핵심 관계자는 "총리와 부처 의견이 명확하게 갈리는 것은 문제"라며 "여느 쪽으로든 정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총리 임명 전후 감세와 4대강사업에 대한 입장이 바뀌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정 총리가 대체휴일제를 둘러싼 이견을 어떻게 정리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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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초단체장 출마자는 어떤 사람인가
▲ 오시덕 자유선진당 공주시장 후보 1.오시덕(자유선진당) 공주 시장 예비후보의 출마의 변과 프로필제 고향 공주는 역사의 향기가 숨쉬며 또한 나의 삶의 정신적 모태가 되어주었습니다. 제가 오늘 이자리에 오기 까지는 고향의 커다란 음덕이 없었다면 불가능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한 덕분에 저는 지금까지 대한주택공사 말단 사원으로부터 사장에 이르기까지 또한 17대 공주ㆍ연기 국회의원으로서 경제 전문가 및 중앙정치를 경험하면서 두루 경력을 쌓게 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고향의 현주소는 세종시 문제로 또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미래가 불투명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남은 인생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였습니다. 또한 어려운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여왔습니다. 그러한 고향에 대한 애정이 저로 하여금 공주시장출마를 결정하는데 주저하지 않게 하였습니다.저는 이번 6.2 지방선거에 임하면서 제가 그동안 대한주택공사 사장으로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배워왔고 경험한 모든 것들을 바탕으로 고향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고향의 미래에 희망을 주고자 합니다. 위와 같은 일들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어려움을 헤아리며 고향의 어려운 문제점을 진단하는 전문가의 능력이 있어야 하며, 진단한 문제점을 실천하고자하는 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올바른 선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결심으로 올바른 선장이 되어 작아지는 공주와 어려운 경제를 해결하는데 제가 앞장서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프로필 성 명 : 오 시 덕 (吳 施 德)본 적 : 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 215주 소 : 충청남도 공주시 금흥동 53-3생년월일 : 1947년 6월 6일(음력)좌 우 명 : 德不孤 必有隣병역사항 : 육군 중위 만기제대(ROTC 7기 1969~1971)학력- 1965 공주고등학교 졸업(38회)- 1969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졸업(학사)- 1994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졸업(석사)- 1994 국토개발연구원 국토개발 및 건설전문가 연수포럼 수료- 1997 서울대학교 최고산업정책과정 수료- 1999 한국경영자총협회 법정관리인 교육과정 수료- 2003 충남대학교 대학원 졸업(공학박사)경력- 1974 대한주택공사 입사- 1997 (주)한양 건축 및 토목부분 사장- 1998 (주)한양 법정관리인- 2000 대한주택공사 사장- 2000 대한근대5종 연맹 및 아시아근대5종 연맹 회장- 2001 국립 서울산업대학교 주택대학원 겸임교수- 2002 국립 공주대학교 건축과 겸임교수- 2004 17대 국회의원(공주ㆍ연기지역)- 2006 ITM그룹 회장(건축설계ㆍ감리 업체)- 1996 건설교통부 중앙건설심의위원- 1997 대한건설협회 기술심의위원- 1997 시설안전기술공단 기술자문위원- 2004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2007 공주중고교 총동창회 회장- 2008 사단법인 대한건축학회 부회장- 2009 사단법인 주우회 회장상훈- 1996 대통령 표창국가자격면허- 1980 건축사- 1980 기술사(건축시공분야) ▲ 무소속 김선환 공주시장 후보 2. 김선환 공주시장 후보출마 공식선언과 프로필김선환(58. 무소속)서민보호 365 원장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공주시 웅진동연문광장앞 해물칼국수 2층 선거사무실에서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2지방선거에서 공주시장후보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김 원장은 “2006년 공주시장 선거 패배이후, 수년간 공주지역에 대한 면밀한 답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며 “지난 2006년에 공주시장에 당선되었다면 일부 잘못 판단한 공약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당시 낙선된 것이 다행이라는 소감을 전했다.그는 이어 “주변도시와는 다르게 공주시만 인구의 감소 및 농민, 소상공인, 서민과 노인 등 저소득층의 소득과 삶의 질이 퇴보된 원인과 해결방책을 찾아냈다”며 “이제는 시대가 요구하는 공주중흥의 사명을 실현코져 과감히 정당의 공천을 반대하면서 자발적인 지지자들의 천거에 의해 무소속으로 공주시장직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역설했다. 김 원장은 공주시 장기면에서 1952년 1월에 출생하여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군중령으로 UN군사령부 한국군대표단 부단장과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정책연구실(3급) 파견 근무를 마치고 경찰청 경감으로 등용되여 공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재직당시 총경 승진과 더불어 명퇴하고 한나라당 공주시장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김선환 후보는 서울올림픽대회 주역으로 일한 바 있으며 경찰의 고급간부를 지낸 행정가 출신답게 선출한 외모를 갇춘 호남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방선거를 대비해 인맥을 쌓아오면서 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1952년 공주시 장기면 출생. 현 반포면 거주- 해군사관학교 졸업 (이학사)-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행정학석사)- UN군사령부 한국군대표단 부단장 역임-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정책연구실 근무(3급)- 경찰 총경 명예퇴임- 공주시 자율방범연합대 상임고문- 공주시 야생동물보호협회 고문- 공주시 부분정비협회 고문- 공주시 재향경우회 고문- 공주시 경주김씨종친회 수석부회장- 서민보호 365 원장- 2006년 지방선거 공주시장 후보- 상훈 근정포장, 대통령표창, 문화관광부, 체육부장관 표창, 군사정전위대표(장관급) 표창등 정부포상 다수 경찰청장, 도지사 표창등 17회 ▲ 김학헌 공주시장 후보 3. 김학헌후보의 소신 및 비젼 국민중심연합당 탈당하고 한나라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건설교통국장으로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검증된 행정전문가입니다. 정치적 의도나 사욕을 가진 사람이 아니며, 정치적 기반이나 입신양면을 위해 공주시민을 타고 넘어가는 정치꾼은 더더욱 아닙니다.평생을 몸담아 오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공주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정성을 다해 보고자 합니다.지방자치제도 도입 이후 공주시가 타 시군에 비해 침체된 원인은 행정경험이 전혀 없는 단체장이 선출되어 업무를 추진하다 보니 시행착오를 가져왔고 사법까지 연루되어 실추된 공주시를 다시 세우기 위해 행정의 맥을 정확히 짚어 시행착오를 범하지 않는 공주발전의 파수꾼이 되고자 합니다.○ 시대적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감동을 주는 행정을 목표로○ 청렴과 친절, 그리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공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예산이 헛되지 않게 준비는 완벽하게 업무추진은 투명하고 알차게○ 전시행정이나 선심행정을 지향하고 진정으로 시민이 바라는 행정구현○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참 봉사자가 되고자< 하고픈 일들 >◉교통망과 연계한 10대기업의 유치⇒ 고속도로와 인접한 곳으로 유치◉도시기능 재정비로 구도심의 활성화, ( 연차적 계획 수립 추진 ) ◉친환경 전문농업 육성에 대한 지원책 강구로 농가 소득증대◉ 통합복지 실현으로 삶의 질 향상◉금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 관광특화 사업 전개(마곡사.갑사와 연계)◉여성 전용회관 건립으로 여성문화 향상 (운동.취미활동,여성대학운영등)◉관아 복원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사항 착수 및 역사문화 재현◉산림박물관내 청소년수련원 또는 어린이놀이시설 건립◉공주의 알밤 특화거리와 알밤센터 건립 및 수출팀 운영으로 판로 확대◉장애인. 노인 일자리 창출 확대 및 자원봉사 활성화◉청소년 문화 공간 및 체험 학습관 건립으로 새로운 교육도시로 발전◉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확충 및 공주대간 등산로 개설 ▲ 이준원 현 공주시장(국민중심연합)은 아직 후보 미등록으로 되어있어 출마의 변은 기록하지 못한다. 4. 이준원 시장 인적사항 - 성 명 이준원(李畯遠) - 생년월일 1965년 03월 02일 - 본 적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213번지 - 주 소 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로 일락산 2길 29번지 가족사항 - 모 : 정홍모(33. 1.28) - 처 : 왕은성(67. 3.17) - 자 : 이홍준(94. 5. 2), 이세준(96. 3.11), 이현준(00.11.21) 프로필 ○ 학 력 - 77년 유구초등학교 졸업 - 80년 유구중학교 졸업 - 83년 공주사대 부속고등학교 졸업 - 87년 고려대학교졸업 (전공 행정학) - 89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전공 정책학) 행정학석사 - 96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전공 행정학) 행정학박사 ○ 주요경력 - 1997 ~ 2006 공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 1997 ~ 2002 공주시 시정평가단 위원 - 1997 ~ 2006 충청남도정책자문교수단 위원 - 2000 ~ 2002 충남교육청 정보공개심의회 위원 - 2000 ~ 2004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행정학회 이사 - 2004 ~ 2006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조정위원 - 2004 ~ 2006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 2004 ~ 2006 충남도의회의원 공무국외 출장 심의위원회 - 2005 ~ 2006 공주시새마을협의회 이사 - 2005 ~ 2006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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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국정조사', 한나라당 반대로 좌초?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을 둘러싼 의혹을 풀어줄 수도있는 국회국정조사가 한나라당 반대로 좌초 위기를 맞고있다.조해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16일 긴급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문 브리핑을 통해 "국회 자체의 천안함 침몰사건 진상조사와 관련해서 토의가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국방위가 중심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군 당국은 외부 충격에 의한 폭발에 무게를 싣고 있는 상황이지마, 어떤 외부 충격인지, 누구의 소행인지, 정부 위기대응 태세는 문제가 없는지 등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는 16일 "국회도 제 역할을 해야한다. 한나라당은 국정조사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의원총회에서 "쉽게 예단하지 말고 기다리면서 정확하게 상황을 정리하고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누가 봐도 과학적이고 한점 의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한나라당의 성의 있고 진정성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 국정조사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국회 국정조사는 헌법 제61조 1항에 근거하고 있다. 헌법 제61조 1항은 "국회는 특정한 국가사안에 대해 조사할 수 있으며 이에 필요한 서류의 제출 또는 증인의 출석과 증언이나 의견의 진술을 요청할 수 있다"고 명시 되어있다.국회에서 국정조사가 진행되면 청화대와 국무총리실, 국방부, 국정원(NIS) 등 관계 기관들에 대한 심도 깊은 조사가 가능하다. 국정조사는 헌번에 근거한 조사행위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여당인 한나라당은 국회 국정조사 특위를 별도로 구성할 게 아니라 국회 국방위원에서 하면된다는 입장이다. 국회 국방위는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이 위원장이며 전체 16명중 한나라당 의원이 10명이다. 나머지 야당의원 6명중 민주당 의원은 3명, 국민중심연합, 미래희망연대, 자유선진당 의원 등이다.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한나라당 중심의 국회 국방위원회의 한계에 대해 의식하는 모습이다. 조해진 대변인은 "야당이 필요하다고 할 때는 한시적으로 국방위 정원을 증편하여 진상조사인력을 보강하는 것또한 검토할 수 있다"면서 "국방위 안에서 천안함 사건 원인규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슈별로 소위원회를 구성해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조사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야당은 국민적 의혹과 명확한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국정조사를 통한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강기갑 민노당 대표는 "제대로 된 원인 규명과 철저한 진상 조사가 뒤 따라야 한다. 잊지 말아야 할 교훈을 찾기 위해서라도 그렇다. 이를 뒤고 한나라당이 정치공세를 우려하며 외면해서는 안될 일" 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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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저장소 저장탱크 기름 절도범 검거
지난 14일 13:00경 당진경찰서는 범인 장씨(46. 운전기사. 서울 구로구 구로동)가 배달한 유류 저장소에서 유조차량 다이빙기를 이용해서 경유 18,500리터(시가 2,700만원 상당)를 절취한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중순 19:00경 당진군에 있는 ○○에너지에서 유류 저장탱크에 다이빙기(기름 흡입용 밸브)가 연결된 호스관을 이용하여 경유 18,500리터 시가 2,700만 원 상당을 피의자 소유의 탱크로리 유조차량으로 빼내 싣고가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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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 내비게이션 등 절도범 검거
지난 15일 충남 논산경찰서는 야간에 주차장에 침입하여 차량 안에 있는 내비게이션과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범인 한모씨(48. 무직. 논산시 연무읍)는 지난 3월 7일 밤 9시경 논산시 연무읍 소재 주차장에서 피해자 조모씨(39세. 상업. 논산시 연무읍)의 차량에서 내비게이션과 현금을 절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회에 걸쳐 70만원 상당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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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를 아름다운 꽃으로 수놓아요”
“공주시를 아름다운 꽃으로 수놓아요”공주시 농업기술센터가 푸른 농촌가꾸기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무성)는 2010 세계대백제전 등 대규모 행사와 함께 공주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사계절 꽃묘 생산과 함께 분양을 통해 아름다운 공주만들기에 큰 일조를 하고 있다. ▲ 꽃묘 농촌기술센터가 연간 생산하는 꽃묘만도 110만 송이에 달한다. 팬지, 비올라, 꽃잔디, 구절초 등 다양한 꽃묘들은 시기적절한 분양을 통해 청사조경은 물론 공주시가지 정비, 각급 학교, 마을 등을 아름답게 꾸미는데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대한민국 대표 주말도시를 지향하는 공주시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5도2촌 주말도시 시범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꽃잔디, 유채, 왕벗나무, 미루나무 등을 분양, 마을을 아름답게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또,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달동안 개최되는 2010 세계대백제전을 위해 주무대중 하나인 공산성에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차원에서 구절초 단지조성을 위해 1차로 11만 2천본의 꽃묘를 분양했다. ▲ 꽃묘 특히, 제62회 충청남도민체전과 대백제전의 성공적의 개최를 위해 대형꽃탑, 꽃장식, 토피어리 장식 등에 사용하기 위해 페츄니아, 메리골드, 샤파니아 등 9종의 꽃을 생산중에 있다.이와 함께, 대백제전, 제62회 충청남도민체전을 위해 사용될 샤피니어를 7~8월경에 분양하고, 농업인 어울림마당을 위해 분재국화를 10~11월경 분양해 성공적인 대회를 이끈다는 방침이다.이은복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 담당은 “시내 곳곳을 생동감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꽃묘를 생산하고 공급해 나가겠다”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오고 싶은 도시, ‘새롭게 도약하는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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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에서 전국구간마라톤대회 열려
18일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에서 전국구간마라톤대회가 열린다.참가자들이 달리게 될 코스는 6개 소구간으로 나눠 공주종합운동장을 출발, 백제큰길을 경유해 다시 공주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게 된다.이날 대회에는 전국 73개팀 459명이 참여하며, 이 중 고교부가 21팀(남 12, 여 9) 147명, 동호회 52팀 312명이 참가하며, 동호회의 경우 6명이 1팀이 되어 코스를 달린다.시상금은 총4,850만원으로 고교팀과 동호회팀으로 나누어 1위~6위까지 시상한다.도 관계자는 "흔히 마라톤을 인생살이에 비유하고 하는데, 이는 마라톤에서 힘든 고비를 만날 때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갈 때만이 값진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삶 또한 그러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굳은 신념과 용기를 갖고 자신감과 의지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17일 오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는 다음날 18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개회식에는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김학준 동아일보 고문, 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이준원 공주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대회는 충남도, 공주시, 동아일보사,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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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재난취약가구 노후 전기ㆍ가스시설 무료 교체 주민 호응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노후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 모습이다. 충북도가 추진하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정비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정비 사업은 생계의 어려움으로 평소 안전에 미쳐 신경을 쓰지 못하는 저소득 층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전기, 가스시설을 정비하여 줌으로써 화재나 감전사고를 사전 방지하여 안전 소외계층의 주거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정부지원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충북도는 올해 1억3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등과 함께 생계가 어려워 안전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저소득층과 기초생활 수급자 2,216가구의 노후된 전기ㆍ가스시설을 무료로 교체해 주고 있으며, 금년도는 경제살리기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재정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2월 사업 시행하여 상반기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200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그 동안 5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고, 1만2000천여 가구가 수혜를 입었다.충북도는 앞으로 고령화, 핵가족화, 도시화 등으로 생활안전에 취약한 계층이 늘어나면서 화재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이에 대한 안전대책이 필요한 실정으로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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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세계대백제전」 성공 개최 전략 모색
▲ 지난 제 54회 백제문화제 기마행렬 모습이다. ⓒ 오세광 기자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10 상반기 충남미래포럼’이 15일 대백제전 개최 장소인 부여 현지(역사문화관)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에서는 대백제전 개최 156일을 앞두고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대백제전 관광객 유치방안, 대백제전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활용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주제인 관광객 유치방안을 발표한 건양대 지진호 교수는 현대 축제의 특징을 신명과 화합의 새로운 관광상품 이라고 진단하고 백제문화제의 문제점으로 ‘의식과 축제의 교육적 기능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써 재미없는 축제이미지로 치우치고 있음을 지적했다.이에 관광객 유치전략으로 ‘백제 이야기가 있는 음식 개발’, ‘장소 마케팅’, ‘백제문화 매니아층 개발’, ‘세계적인 여행 관련 웹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강화’, ‘여행사의 관광객 유치 동반자 활용’ 등 10개 항목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충남도립청양대학 최영문 교수는 우리나라 3대문화제(백제문화제, 신라문화제, 개천문화제)간의 전략적 협력으로 시장규모를 확대시키고 ‘백제’ 이미지와 더불어 관광객 흡입을 위한 서브이미지 창출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이 날 대백제전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 공주대 권기대 교수는 축제의 성격상 경제적 파급효과가 서비스 산업에 치우치는 경향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대백제전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각종 생산유발효과가 약 3,047억원에 이르고 657명에 달하는 고용유발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이러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농산물 마케팅 강화’와 ‘농ㆍ특산물 수출 촉진’ 등을 지역여건에 맞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충남도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 등을 세계대백제전 준비상황에 비추어 종합검토과정을 거쳐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책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이인화 도지사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들과, 공주, 부여 관련 부서 직원, 그리고 6개 도 출연 연구기관 연구원들과 정책자문교수단 등이 대거 참석해 몇 달 앞으로 다가온 대백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은 “국내‧외적으로 볼 때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일궈낸 사례가 많다”면서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심도 깊은 토론을 당부했다.한편, 충남미래 포럼은 충남발전연구원 등 충남도가 출연한 6개 연구기관 연구원과 道 간부, 정책자문 교수단 등 54명으로 구성된 정책포럼으로, 지난해 7월 출범하여 충남의 미래비전과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를 벌여오고 있다.